2016년 3월 30일

[마인크래프트] 이번 서바이벌엔 축복이 함께하고 있다


땅굴을 파다 발견한 동굴에서 슬라임을 발견했다. 슬라임 소리만 듣고 찾느라 좀 고생하긴 했지만 이런 대형 슬라임이 이 좁은 곳에서 스폰되다니 기적같다.

지난번 서바이벌때 슬라임이 안나와서 포기했던 추억이 떠오른다. 슬라임 조각 구한다고 생삽질을 할 필요가 없다니 이번 서바이벌은 축복받았다!





한번에 슬라임 조각을 많이 모았다. 기쁘다. 도데체 끈끈이 피스톤을 몇 개나 만들 수 있는 양이냐 아하하하하

참고) 필자는 끈끈이 피스톤에 애착을 가지고 있음 -_-


소들은 순조롭게 자라고 있다. 근친교배라 약할 것 같긴 하다. 음... 생각하니 좀 찝찝하기도 하군.

살아남으면(?) 나중에 좋은 곳으로 옮겨 줄테니 조금만 참아.


여유가 생기지 주변을 둘러볼 기회가 생기는 것 같다.

저 섬 처럼 보이는 곳과 그 왼쪽 언덕 두 곳에 뭔가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일단은 섬같이 보이는 곳을 정리해 보기로 했다. 신나게 나무를 팼다.


세계수(?)만 남기고 다 팼다. 한동안 나무를 안해도 될 정도의 목재를 구했다.

그나저나 여긴 섬이 아니었다. 섬 처럼 생겼지만 끄트머리가 여기저기 연결되어 있다. 뭐 어때. 섬으로 하고 싶다면 고치면 되지 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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