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일

[마인크래프트] 지옥에 갔다가 횡재했다

아니 사실 내꺼였으니
횡재라고 하긴 그렇지만

굉장히 오랫만에 지옥에
(돌쓰레기 보관하러)
갔다가 심심해서
주변 한바퀴 둘러보다
이전에 죽었던 곳을 우연히 발견했다.

그런데 주변을 지나가다 

뭔가 땅에 떨어진걸 줏어먹는

소리가 나길래
인벤토리를 열어보니
스샷처럼
내 행운곡괭이가 들어와 있었다.

으아 이거 뭐여
기뻐죽겠네
반가워!!

착하게 살아서 복을 줬나보다.

에...
정말 착하게 살았나?
그건 모르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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