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4일

[마인크래프트] 마을터를 다져볼까

처음엔 지하세계를 구축하려 했지만
아무래도 지상이 좋겠지?
반지하를 혐오해

하여간 그래서
NPC 주민들을 위한
감옥같은 집을 짓기 위한
마을터를 다져보기로 계획했다.

물론 흙이 너무 부족하다.

필요한 흙은 지하에서 공수하기로 했다.
굴 파다보면 종종 흙이 나오잖아.

왜 지상의 흙을 안쓰냐고 묻는다면
그건 그거대로 귀찮아서
...

지상의 연못도 모두 돌로 채웠다.
물이 근처에 있으면
이상하게 기운이 나빠지는 것 같아.
수맥?

이것도 장기 프로젝트가 될 것 같다.

물론 큰 난관이 남아있다.
동물들을 어떻게 위로 옮기냐는 건데
...

한숨만 나온다.
내가 왜 이걸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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