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고전장 중인데 왜 일기를 안쓰냐하면 그저 그런 결과가 계속 나오기 때문이다. 평균적으로 3승 2패 정도는 매번 하는 듯 하다.
그래서 고전장 대충 1.2판 하면 훈장 275개 짜리 보상은 받는 듯 하다. 이번에도 확정 가챠 티켓이 생겼다는 말이다.
이 티켓의 특징은 등급 확정이 없다는 점이다. 즉 대부분 R이 나오니 기대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실제로 그렇다. 실제로!
뽑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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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화이트 소드다! 흰색 검인데 SSR로 쳐줘야 되는거 아니야?!
브리질이 동료가 되었다! 지만 R 등급이라 실제로 쓰일 일은 별로 없을 듯 하다. 그냥 그저 그런 페이트 에피소드의 재료가 되어 창고에서 영원히 탈출 할 일이 없는 불쌍한 처지가 되겠지.
이럴거면 그냥 캐릭터 없는 R 무기가 훨신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 불쌍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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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하니 역시 편하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소환석 티켓에선 R +1이 나와줬다. 고맙다. +1은 좋은거다.
물론 소환석 티켓에서 R이 나오는 건 거의 당연한거다. SR 조차 역사책에나 적혀있고, 바하니 루시니 뭐니 하는 SSR은 도시전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