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기초는 다 지었는데
주민을 모을 생각을 하니
좀 끔찍해져서 잠시 외도중이다.
쌓인 금을 좀 써볼까 해서
금사과를 만들고 있다.
음
...
이거 옛날엔 금조각 들어가지 않았었나?
뭐 하여간 나중에 써야되니
일단은 만들어 두겠지만
...
주민들 기대해.
나중에 잔뜩 사기쳐주겠어.
좀비고기를 다이아몬드로 바꿔내놔!
집이 반지하(?)다보니
이렇게 닭이 들어왔었다.
씨앗을 주니 새끼를 치고
지들끼리 잘 논다.
...
소외감이 느껴진건지
아니면 그냥 심술인건지
이 닭들을 앞에 두고
닭고기로 시위중이다.
"네들 엄마나 할머니일지도 몰라!"
...
아니 미안해
이건 좀 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