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위화감이 없게,
즉 NPC마을 건물들과 비슷한 양식으로
좀 크긴 하지만
어쨌든 집을 짓고 있다.
물론 겉으로 보이는건 이것 뿐이고
지하에다 거대한 창고와 작업실을 만들 예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겉모습이 이렇다는 거다.
집을 다 지으면
마을 방어를 위한
온갖 레드스톤 무기들을 만들어야지 생각하며
흐뭇해 하고 있었다.
음
...
?
왜 문에 녹색 손이 보이지?
...
커헉
마을 주민이 전멸했다.
집 안이 전부 좀비 투성이야.
으아아아아
으아아아
으아아
으아
망~
...
아니 내가 그렇게 열심히 싸워줬는데
왜 망하냐구?
ㅠㅠ
이제 어떡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