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9일

[마인크래프트] 우리집 1차 고도화


지옥에서 발광석 캐기란
누워서 떡뱉기다.
아 이게 뭔 짓이여 도데체
...

하여간
프로젝트 레드의
인터페이스 파이프를 제어하기 위한
칩을 만드는데
발광석 가루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
그래서 많이 필요하다.


창고 클러스터의 일부분.

이 상자들을 하나의 인터페이스로 묶어서 쓸 수 있도록 하는게
1차 고도화의 목표 중 하나이다.
즉 작은 상자 여러개를 묶어서
초거대한 상자 하나를 만드는거다.

칩이랑 파이프 만드는데 재료가 워낙 많이 든다.
특히 다이아몬드가 필요한 녀석들이 제법 있어서
곤욕이다.


1차 고도화 목표 중 나머지 하나는
이 화로클러스터의
연료 공급 자동화이다.
그것도 꽉꽉 채우는게 아니라
석탄을 3개로 유지하도록 해서
어느 정도 효율성을 확보하는게 목표다.

칩 중에 스톡 키퍼(Stock Keeper)라는게 있어서
아주 쉽게 구현할 수가 있다.
(대신 하나 만드는데 다이아몬드 하나가 스르륵)

재료 공급도 자동화 할 수 있겠지만
여러 재료를 섞으면 비효율적이라
그냥 연료만 자동화 하는 선이 목표다.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아 거 프로젝트 레드 제작자 양반
재료 좀 적게 들고
좀 편하게 만들 수 있게 해 주면
어디 덧나냔 말이오.
이거 다이아몬드가 남아나질 않잖소."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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