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

[마인크래프트] 아 이건 실수였나보다

지금 상태는 요런 상태
이제 작은 방을 몇 개 만드는 중

Treecapitator 모드가 없었다면 아마도 진작에 포기했을 거다.

이 정도 짓는데 
위 스샷에선 보이지 않는 지역들까지 
주변 모든 참나무들이 초토화 되고
다시 심고
다시 초토화되고
다시 심고
다시 초토화되고
다시 심어놨다.

묘목만 남아돌아
창고에는 수천개의 묘목이 쌓여있고
계속 쌓이고 있어서 이젠 묘목따위 그냥 버리고 있다.

사과는 과연 몇 개나 쌓였을까?

보이는 것에 비해 나무를 너무 많이 썼나보다.
난 자연 파괴범이었어.
것보다 너무 비효율적으로 지었나봐.
안쪽은 조약돌로 채워도 되는거였잖아?

하하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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