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름은 참치 이벤트 두 번째로 각인되어 있지만, 역시 핵심은 세이야 멤버즈 중 하나인 진의 등장이 아닐까 싶은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저 모습을 보라!
변태 그 자체다!
물론 내 경우 이 변태(?)를 작년에 잘 키워 놓았다. 맥스 스탯이 궁금하다면 위 스샷을 참고하자.
풀돌 만렙이지만 변태력(?) 제외하면 별로 쓸모가 없어서 그랑사이퍼 구석에 쳐박아 놨는데, 역시나 이벤트때는 있어야 하나보다. 어휴... 근데 이 변태(?)는 별로 밉지가 않아.
이번 이벤트 보상인 에비스. 소환 연출이 대박이니 스킵하지 말고 한 번은 봐 주자.
배 주제에 소환석이 이 녀석의 가호는 초반엔 패널티가 붙어있는데 풀돌하면 사라지니 걱정하지 말자. 아 아니 무조건 풀돌해야 되니 걱정해야 될지도 모르는건가.
수속내성을 낮춰주는 소환효과도 제법 쓸 만 하다. 내성 낮추는게 뭐냐고 생각하겠지만, 해당 속성 방어력도 낮춰주는 셈이기 때문에 공격 시 데미지가 올라간다.
자 그럼 이제 적으로 등장하는 맛있어 보이는 녀석들을 한번 보자. 참고로 동영상이다.
익스트림의 경우 참치 1회 보단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약 속성인 토속으로 상대해서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헬의 경우는 오히려 익스트림 보다 물렁하다는 느낌이다. 물렁하면서 이빨은 좀 날카로워진 느낌? 물론 혼자서만 상대해야 하니 난이도 조절은 했겠지만 상대적으로 쉽다는 느낌이다.
물론 보상 때문에 - 하루타 미워 싫어 꺼져 - 헬을 하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소모AP가 없다지만 왜 보상을 이따구로 만들어 놨을까. 리디자인이 필요할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