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9일

[마인크래프트] 8-03 몬스터 파밍을 해 보자


이번 주제는 몬스터 파밍이다.

몬스터 파밍을 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역시나 몬스터가 드랍하는 아이템을 노리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뼈 라던가 화약 이라던가 김치라던가... (아니 김치가 왜 어때서! 가끔 주민들이 에메랄드로 교환해 준다구!)

몬스터를 죽이려면 당연히 몬스터를 소환해야 된다. 그런데 특정 몹 스포너 같은 특수 장치는 유저가 제작할 수가 없으니 결국 스폰 조건을 만족시키는 특별한 방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우선 조건은 암실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어두워야 스폰된다. 밝으면 스폰되는건... 슬라임은 되는구나... -_-;;; 뭐 하여간 어두워야 된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유저와 어느 정도 거리가 떨어진 지역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가까우면 몬스터가 안나온다.

그 다음엔 몬스터가 생성될 만한 충분한 넓이의 물이 아니고 평평한 땅이 필요하다. 반블럭이나 물 위에서는 몬스터가 생성되지 않는다.

이 정도만 만족하면 몬스터는 쉽게 소환이 가느ㅇ.... 쉬워야 할 겉 같은데 그렇지 않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특정 청크에서 몬스터의 생성이 격렬(?)해 지면 이 몬스터가 퇴치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야 다시 생성이 시작된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 이유를 몬스터 방에서 찾는다면 뭐 완전히 틀린건 아닐것이다. 위 영상에서도 확인이 가능하지만 여러  방법을 시도해 보다 결국 마지막에서 알렐루야를 외치고 있다. (그냥 타이밍이 좋아서 그랬을지도 모르겠지만)

인터넷에 떠도는 그 어떤 정보도 정답은 없었던 것 같다. 물론 그들의 영상에는 항상 정답이 있었지만 내가 하면 정답이 아니었다. 도데체 뭐가 문제일까? 난이도를 올리면 더 좋아질까?

...

그러고보니 중요한 것이 빠졌다. 내가 만든 몬스터 팜의 경우 대부분 몬스터를 수동으로 죽이도록 만들어 놓고 있는데 이건 경험치를 먹기 위한 의도이지 죽이는 방법을 몰라서 그러는 건 아니다. 인챈트 하려면 경험치 많이 필요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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