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뱀파이어의 주문에만 주로 있는 독특한 공격이 이 자폭 형태일 것이다. 상대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명치도 같이 때려버리는 어이없는 주문 같지만, 뱀파이어의 복수 상태를 발동시키기 위한 트리거가 체력인 이상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만약 이런 자폭(?) 공격으로 두 리더가 동시에 죽게 되면 어떤 판정이 나오는 걸까. 위 영상은 그 답 중 하나를 보여준다.
아직 명확한 판정을 찾아 본 것은 아니지만 경험으로 판단하기에 최종 체력의 크기 차이로 판정하는 것이 아닐까 유추된다. 음수라도 위 아래가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자신의 턴이었다는 것은 승부 여부에 큰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영상으로 그 증거를 보자. (바쁘면 마지막 1~2분 정도만 봐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