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어서 보는 사람도 없는 폰마크 영상이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왜 자꾸 만드냐고 묻느냐면 사실 할 말은 없다. 이제는 그냥 자기만족만 남은 거니깐 뭐... -_- 아 슬퍼
이번 편은 뭐 사실 주제꺼리가 없다. 그냥 만들다 만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애초의 계획은 해변가 바위 위의 성 비슷한 컨셉으로 잡았었다. 그래서 형체만 있던 탑을 지난번에 세우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비어있는 부분이 많다. 이걸 채워 넣었다.
뿐만 아니라 쓸모없어진 자동 수확 농장들도 꾸미기로 했다. 해놓고 보니 별로 예쁘지는 않지만 이전의 흉물에 비하면 나은 것 같다.
이제 이 장소는 한동안 건너띄어도 될 듯 하다. 짓다가 그만둔 것들 투성이라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