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일

[그랑블루판타지] 수박 사냥 -_-

익스트림(EXTREME)

헬(HELL)

마운트요원도 없고
클리어요원은 잊어먹고
그래서 그냥 촬영할 때 고생했다.

왜 내가 그 녀석(?)을 안데려갔을까.
지금이라도 편성해놔야지.

하여간 위 영상은 공략과는 무관한
그냥 고생하는 영상이다.

[마인크래프트] 08-5 기왕 이렇게 된거 성이나 지어봐야지


말은 참 쉽다. 기왕 이렇게 된거라니... -_-;

성이라는 존재는 지배 겸 침략자로부터의 방어를 쉽게 하기 위한 지배층만의 특수한 요새 겸 건축물이다. 그래서 지형적 잇점이나 성벽이라는 특수한 구조물로 방어적인 형상을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산 위는 성이 가장 위치하기 좋은 조건이다. 기어올라올 수 없게 경사면만 없애버리면 자연요새가 되기 때문이다.

뭐 그렇다고 해도 흙바닥에다가 건물을 지으면 너무 약해 보이니깐 큰 도전을 했다. 산 주의를 돌을 쌓아서 견고해 보이게 만든 것.

...

이런 짓을 하고나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졌다. 당연하다. 엄청 지겹고 팔 아프고 시간도 많이 드는 작업이다. 그냥 자기만족이라지만 이런 짓은 자동화가 필요하다.

건물은 중세 유럽의 성이 아니라 그냥 마을 같은 모양세로 만들었다. 뾰족한 탑이 있는 성은 그다지 취향이 아니기도 해서인데 뭐 어떠랴. 애초에 내 취향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이나 영국의 엘리자베스타워(빅밴)이 있는 국회건물이다.

2016년 8월 1일

[그랑블루판타지] 진 2차(?) 이벤트


훈도시 진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긴장해 있었다. 훈도시 차림은 개인적으로 불호... 뭐 그냥 싫다.

그리고 실제로 이벤트가 시작되고 훈도시 차림의 진이 등장했고 난 구토를 참았는데 아 젠장...


그러니 다른 여캐릭 수영복 차림을 보며 힐링을 하자 라고 해도 난 수영복 차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특히 이번편 루리아 처럼 스쿠미즈(일본 학교수영복)를 입고 나와도 전혀 취향이 아니다보니 관심도 안간다.


하지만 이상하게 수영복 나루메아는 마음에 들었다. 수영복 때문이 아니라 저 표정이 왠지 땡긴다!

그래서 레페가 열리자 마자 쏟아부었고 결과는... (이미 이전 포스팅으로 적어놨으니 생략)


중간보스(?)격으로 등장하는 녀석은 개복치에다 가부키 분장을 해 놓은 듯한 녀석이었다. 불쾌한 생김새 덕분에 가까이 하기 싫어졌다. 덕분에 때려잡는데 가속도가 붙는 듯 -_-;;;


문제의 보스는 스이카. 일본어로 수박을 의미하는 이름 답게 등장할 때의 최초 모습도, 그리고 변신 후의 모습도 그냥 수박이다. 수박 답게 단단하다.

이 녀석도 처치영상(공략이 아니다!)을 찍고 싶은데 상당히 귀찮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하필이면 눈가리기 라는 디버프를 걸어버리는데 파티원 게이지를 숨겨버리고 심지어 혼란까지 같이 걸어버린다. 덕분에 운 나쁘면 처치에 굉장히 오래 걸린다.

일본의 전통적인(?) 여름 스포츠 하면 역시 '해변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눈가리고 수박깨기' 이니 그걸 패러디 한거겠지? 음 -_-;;

2016년 7월 31일

[그랑블루판타지] 레페가 왔으니 뽑아야 인지상정


역시 여름의 화두는 수영복 캐릭의 추가
그리고 그와 함께
레페가 찾아왔다.

이번에는 10연 티켓 한장과
10000이 넘는 보정석과
다수의 티켓(+꽁가챠 1개)이 쌓여있었기에
매우 풍족한 레페를 맞이 할 수 있었다.

이런 식으로 레페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이벤트가 자주 찾아왔으면 좋겠다.






물론 쓸 모 없었지만

2016년 7월 30일

[그랑블루판타지] Ah... 手... 나!


얼마나 힘든 길이었던가

...

아 물론 그냥 오래 걸렸을 뿐이라
그다지 힘들진 않았다.

단지 이번 토멸전이
이프리트 였던게 운이 좋았던 것 뿐이겠지.

뭐 하여간 그래서
마지막 남은 저 이프리트 뿔떼기 처럼 생긴거 20개를 다 모아서
아테나 최종상한해방이 준비되었다.


아직 렙150 이라는 힘든(?) 길이 하나 더 있긴 한데
역시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이제는 다들 알아서 별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만,
아테나 최종 상한하면
소환효과에 재생효과가 추가되고
가호에 체력20% 업도 추가된다.

메인으로도 서브로도 최고다.

PS. 왜인지 모르겠지만
자꾸 아테나를 아테네라고 쓰고 있다.
입으로는 분명 아테나라고 잘도 말하는데
꼭 쓰고 나면 아테네레 -_-;;;
그리스에 놀러가고 싶은건가...

2016년 7월 29일

[그랑블루판타지] 고전장 익뿔 솔플 - 에메랄드혼(풍)


전속성 고전장 익뿔(EXTREME+) 솔로잉을 성공한 기념으로 지금 열려있는 풍전장 익뿔 솔플 영상을 찍어봤다. 고전장이 얼마 남지 않아서 좀 늦긴 했지만...

하루 사이에 택틱이 약간 바뀌긴 했지만 나름 안정적인 것 같다. 클리어 타임은 5분 정도인 듯...

유엘이야 말 할 것도 없이 좋은 캐릭터고, 지금은 더이상 안나오고 11년 뒤에나 나올 가능성이 있는 아닐라의 경우 슬로우가 있어서 다크펜서와 함께 구성되면 매우 좋은 시너지가 나온다.

수영복 이오가 옛날에는 그저 그런 캐릭터 였는데 센 풍속성 애들을 상대하다보니 1번 어빌의 방어력이 정말 최고다라는 느낌만 든다. 거기다 풍카방클까지 데리고 다니면 정말 애로레인 없이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 준다. (물론 여기에 애로레인이 추가되면 더 안정적이긴 하겠지만...)

캐릭터 이야기만 했는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무기 세팅인 것 같다.


고전장이 풍속이라는 것이 알려지자 마자 있는 고급스밥을 다 동원하여 거의 스작을 완료했다. 덕분에 쉽게 솔플이 가능해진 것 같다.

이제 고전장 때 익뿔 어떻게 잡냐 걱정 안해도 되겠구나. 물론 모두들 지겹다고 하니 대격변이 일어날지도 모르겠지만 그땐 그때 생각해야지.

2016년 7월 27일

[마인크래프트] 8-04 마을을 만들어 보자


NPC 마을을 만든다는 것은 내가 마인크래프트 하는 큰 목표 중 하나이기도 하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도전과제로 딱이다.

마을을 만든다는 의미는 결국 NPC를 생성해야 한다는 말인데 그냥 말 처럼 쉽게 되는게 아니다. NPC는 월드 생성 때를 제외하곤 그냥 생성되지 않는다. 어쩌다 발생하는 주민좀비를 개화(?)시켜셔 주민으로 바꾸는 것이 아마도 유일할 것이다.

그래서 마을을 만든다는 원대한 목표를 잡았으면 일단 마을 터를 잡고 몬스터를 생성시키거나 유인시켜야 한다. 그리고 그 몬스터를 붙잡아둘 함정이 필요하다. 그리고 투척용 나약의 포션과 황금사과를 준비해 놔야 한다.

할 일은 단순하다. 주민좀비가 함정에 빠지면 이 녀석에 냐악의 포션을 뿌리고 황금사과를 집어던져서[...] 부들부들 떨다가 주민이 되면 함정에서 빼낸 다음 어딘가로 피신시키면 된다. 피신처는 문이 설치된 작은 방 정도면 되는데 들어가면 입구를 막아서 좀비가 쳐들어와도 안전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다.

물론 주민 좀비는 어쩌다 스폰되기 때문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다. 그래서 한번 하고 나면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난 매 시즌마다 이 도전을 하고 있다. 미쳤지 미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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