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16일

[그랑블루판타지] TOA 콜라보 2탄 진행상황


자동전투 + 소모AP절반 + EXP3배

...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는
이런 친절한 이벤트에도 불구하고
"내가 이 짓을 왜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게임이었다.

그래도 오토 덕택에 결국 레벨 70을 찍기는 찍었다.


이제 남은건 로그인 보상 투성이인데
하필 20일 까지 로그인을 해야하다니
저 보기 싫은 TOA 메인 화면을 또 봐야하나
너무 억울해진다.

-_-

[마인크래프트] 작업실을 약간 뜯어고쳐 봤다


앞서 만들어 둔 몬스터 수집기(?)와 작업실 길을 이어놓은게 좀 부실해 보여서 고치는 김에 작업실도 넓혀 보기로 했다.

이런 목적으로 파 나가다 보니 천장에서 나오는 모래 블럭. 아마도 저 위는 강이라고 생각된다. 몬스터 수집기 문을 만들 때도 물 때문에 고생했으니 파기 전에 각오하자.


사람살려 물이야 홍수야 아아...


일단 하는김에 유리 천장을 만들어 볼까 싶어서 유리 블럭으로 물을 막았다.


물이 세기 때문에 하나하나 박는데 시간이 걸린다. 하나 캐고 물에 쓸려가다 하나 박고...


그렇게 해서 이 정도까지 만들었는데 귀찮아서 도저히 못 해 먹겠다. 포기. 살려줘.


그냥 저 동네나 계속 뜯어고치자. 그게 나을 것 같아. 물이랑 씨름하면 피곤하기만 해. -_-;;

2016년 6월 15일

[마인크래프트] 함정 몬스터 합류구 설계


이전에 만들어 둔 하수구...인 것 같은 몬스터 함정의 물길을 따라 합류되는 끝 부분과 작업실을 연결했다. 그리고 이 부분에 안전(?)하게 몬스터를 팰 수 있는 구멍을 만들었다.

대충 저 사이로 패면 몬스터는 날 못 보면서 나는 쉽게 팰 수 있는 그런 멋진 일이 벌어진다. (라고는 하지만 스켈레톤이 멀리서 화살 날리면 맞을지도? 응?)


일단 옆에 유리로 덮어서 안쪽 상황이 잘 보이게 만들어 뒀다.


이제 입구 설계에 들어가자. 앞서 만들어둔 채로도 몬스터를 잡을 수는 있지만 드랍 아이템도 안에 고스란히 걸려있다. 따라서 아이템을 먹기 위해서는 입구를 부셔야만 할거다.

그래서 입구를 레버 하나로 개폐가 가능하게 만들었다. 4개의 끈끈이 피스톤을 활용에 피스톤이 나와 있으면 이전과 같이 좁은 구멍을 만들어 준다.

이 장치 만들면서 정말 고생 했다. 왜냐하면 바로 위에 강이 있어서 계속 물이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레드스톤가루나 리피터 같은건 물에 쓸려 나가기 때문에 박살나면 정말 곤혹스럽다.


레버를 올리면 이렇게 피스톤이 들어가면서 문이 열린다. 그래서 쉽게 부산물을 주워 먹을 수 있다.


드러난 내장 같은 -_- 회로 부분을 돌로 덮어서 완성했다.

이제 몬스터가 들어오길 기다리...는게 아니라 가서 유인해야 되나? 음... 기껏 만들긴 했는데 별로 쓸 일이 없는게 함정이다. -_-;;

2016년 6월 14일

[그랑블루판타지] TOA 콜라보2탄 프랙테라 매니악전 영상




형편없는 전력으로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 콜라보2탄의 프랙테라 풍/암/광 매니악(MANIAC)전을 클리어 하는 영상을 찍어봤다.

형편없는 전력이라 함은 그냥 '지겹고 위태롭다' 라는 말의 다른 표현임을 유의하자.

그나마 다행인 점은 1탄 보스인 바슈론에 비하면 매우 착한 녀석이라는 점이다. 바슈론은 25% 마다 특수기가 발동하는 미친 녀석이라 항상 긴장하게 되었는데 프랙테라는 딱 하나 있는둥 없는둥 그냥 튼튼하고 딱딱하고 날카롭기만 한 보스였다.

[마인크래프트]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는 짓은 '딴짓' 이다.


힘든 노가다 중 빠지는 샛길이 왜 그렇게 좋은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작은 걸 만드는 것에서 조차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딴짓이니까.


예쁜 쓰레기통.

설마 크고 아름다운걸 기대한 건 아니겠지? 'ㅅ'


분위기 전환 한다며 오랫만에 광산을  파다보니 곡괭이가 망가져간다. 도데체 얼마나 딴짓을 하거야.

뭐 하여간 이제 다시 하던 일로 돌아가야겠지.


그 결과 함정이 증식하였다. -_-; 잠깐의 딴짓은 고된 노가다를 하는데 좋은 활력소가 된다.


이 무시무시한 회로를 보라!!

아니 별로 무시무시한건 아니지만... 이거 만드는데 정말 귀찮았단 말이야!


이전에 만들어둔 레버로 테스트 해 보자.


잘 된다.


이런 내장이 드러났잖아. 잘 덮어줘야 겠다.

그나저나 이건 언제 완성되는 걸까. 나도 잘 모르겠다. 그 전에 쓸모가 있을지가 의문이긴 한데...

2016년 6월 13일

[마인크래프트] 좀 더 효율적인(?) 함정을 만들어보자


함정이긴 해도 뭔가 생간적인 함정을 만들어 보고자 약간의 바리에이션(?)을 줘보기로 했다. 일단 깊게 깊게 파 봤다.


그리고 물살을 이용해 물 컨베이어벨트처럼 길을 이어보기로 했다.


이 엄청난 노가다의 흔적. 보는 것만 해도 괴롭다.

하아... 레이저 같은걸로 한방에 뚫었으면 좋겠다. 아직 반대쪽은 안팠거든.


반대쪽까지 물살로 길을 만들고 이렇게 합류지점을 만들었다.

이렇게 만든 이유는... 몬스터를 한 쪽으로 몰아서 때려잡기 위해서다. 하하하 난 잔인해!

이제 컨베이어벨트 끝에서 부유물(?)을 모아서 뭔가를 해 봐야겠지.

2016년 6월 10일

[그랑블루판타지] 6월 11일 스타레전드 10연가챠 개최 예정


관심있는 분들이야 이미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 정보를 얻었겠지만, 내일부터 고대하고 고대하던 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스타레전드10연가챠, 약칭 스타가 열린다.

뜬금없이 이 글을 왜 적냐 하면 스타의 유해성을 논하기 위함이다.

스타레전드가 뭐냐면, 보정석으로는 구입할 수 없고 3000모바코인(혹은 그랑블루코인)으로 구입이 가능한 10연 가챠 티켓인데 여기서 최소 SSR이 하나는 나온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10연 가챠가 SR 1회 확정이라는 점에 비하면 파격적이긴 하다.

하지만 이 SSR은 중복될 수도 있다는 점에 유의하자. 서프(서프라이즈 가챠)와는 다르게 선택권이 없기 때문에 중복되어서 골드문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다.

물론 옛날에 비하면 '문' 이라는 특수한 아이템이 중복 보상으로 지급되니 좀 나아지긴 했지만 -_-;;

...

그러니 우리 모두 과금을 끊고 무과금 유저가 되자. 하하하!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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