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8일

[그랑블루판타지] 레페가 왔다 뽑아라 굴려라 당겨라


이번에도 영상이다.


...

가챠 영상이 왠지 조회수가 높은데
최고의 힐링영상이 되기에 손색이 없기 때문이렸다.

에헤라 디야 어기여차 소이야~~

2016년 6월 27일

[마인크래프트] 1.9는 접고 조만간 새로 시작할 듯

오랫만에 그림 없는 글자만 있는 글을 올려본다.

지금까지 썼던 일기에서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 버전은 최종 1.9.4 였을거다. 1.9 에서 벌써 4번의 릴리즈가 있었다는 말인데, 전투 시스템에 일대 변화가 발생해서 그런지 굉장히 불안정한 동작을 보이는 버전이었다.

예전에 1.9 소감 글을 올리면서 바로 체험했던 문제가 영상 레코딩 시에 생기는 불안정성, 특히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CPU 부하를 걸어재끼던 어이없던 버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

지금까지의 일기글은 장시간 플레이한 내용을 일 단위가 아니라 내용 단위로 쪼게어서 글로 올린 내용이다 보니 플레이 시간에 비해 글이 올라오는 주기가 더 길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1.9 버전은 사실 접은지 오래되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글로는 아직도 진행중인 것 처럼 포장(?)해야 하니 이제서야 1.9를 접는다는 글을 쓴다.

...

그래서 뭐 어쩔려구 라고 묻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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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1.10이 나왔으니 
그걸로 새로 시작한다는 말이다.

:-)

사실 이미 플레이 한 지는 좀 오래되었는데, 1.10은 1.9에 비해 안정성이 상당히 개선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새로 추가된 북극곰을 아직 못 봤는데 언젠간 볼 수 있겠지.

플레이 한 내용이 아깝지는 않다. 1.9는 너무 버벅거렸거든.

[마인크래프트] 궁전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


건물 자체는 완성되었다고 생각된다.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단 관상용이라는게 날 안타깝게 한다. 기둥덕후가 짓는 집은 살 집이 못 된다. -_-


인테리어 작업 중이다. 인테리어라고 해도 별건 없고 창문을 달거나 막는 정도?


입구 부분의 석재벽돌이 보인다. 이건 보여도 된다. 왜냐하면...


카펫으로 덮어버리면 안보이니깐. 하하하.


이제 궁전의 부속에 해당하는 걸 만들어야 한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 거대한 테라스인가? ;;;;


그나저나 석영이 부족해서 지옥에 노가다 하러 가야 할 듯 하다.

물론 가기 싫어. 가기 싫어!!

2016년 6월 25일

[그랑블루판타지] 첫 흑기린 참전


쉬움......이라고 생각하다 25%에 한번 당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알아두자. 흑기린 피 25% 때 바늘을 마구 날려대는데 거의 즉사기 수준이다.

하지만 즉사기 수준이라고 해도 바하처럼 999999 이딴거 날리는건 아니고 아무 댐컷에 암벙클 정도면 왠만하면 견뎌낼 것 같다.

그런데 이걸 견뎌도 이 후에 한명 대상으로 강력한 공격기를 간간히 날려댄다. 즉 25% 이후부터 흑기린이 날뛰니 주의하자는 이야기. 그 전에는 피 안보이게 하거나 등등의 재미있는(?) 공격을 한다.

아 참고로 흑기린전에선 소환석의 가호가 무효가 된다. 그리고 무속성 데미지 또한 무효화 되는 듯 하니 요달할배는 그냥 잊어버리고 빛속성 파티로 참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색 상자에서 보정석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려져 있었는데, 일반 금상자에서도 보정석이 나오더라.


뭐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선물세트다. 금상자 하나가 굴렀는데 아마도 보정석이겠지.

하지만 부적 4개를 동원해야 하는 녀석 치고는 뭔가 보상이 약하긴 하다. 어렵기도 하고...

2016년 6월 24일

[마인크래프트] 석영을 아끼자


몬스터가 너무 걸리적 거려서 함정을 좀 파뒀다. 어차피 나중에 주민좀비도 사로잡아야 되니 미리 해두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그나저나 석영 아끼기 프로젝트[...]는 계속 진행되고 있다.

확실히 석영 블럭이 아름답다.


아무리 아끼더라도 할 건 해야지. 계단 블럭으로 테두리를 꾸몄다. 이거 없으면 정말 심심하단 말이지.


귀찮아서 잔디바닥에 꾸미기용 돌을 깔고 있다. 뭐 상관없잖아. 후훗;;;


계단의 석영도 아끼기 위해 보이지 않는 부분은 돌로 만들자.


반블럭을 이용해 계단을 만들어주고 외곽 부분을 석영이 아닌 걸로 덮어버리면 이렇게 감쪽같다.


눈과 비가 섞여 내리니 참 운치 없다 젠장...;;


이번엔 바닥재로 나무도 활용해 보자. 계단 쪽은 나무를 쓰는게 더 나은 것 같다.


역시 석영이다. 굉장히 화려하고 고급진 느낌이 든다.

하지만 이번에도 기둥 때문에 고통받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집으로써의 가치는 없어지겠지. ㅠㅠ

[그랑블루판타지] 사상강림 업데이트 감상(?)


사상강림이 짧은 일정으로 리뉴얼 되어서 돌아왔다. 이젠 이전처럼 개별 속성이 아니라 4속성이 한번에 등장한다는 큰 업데이트가 있었다.

그와 함께 데일리미션이 등장했는데, 각 익스트림전 5회(멀티 구원 참전도 해당)만 하면 주눈 크롬강이라는 보상은 (사이게임즈 치곤) 꽤나 합리적인 것 같다.

이 외에 각 사상전 보스몹이 약간 약해졌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반대로 내가 세진 것일수도 있어서 판단하기엔 무리다 -_-;;


또다른 큰 변화점은 역시나 시간별 점수 보너스가 등장했다는 점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각 그룹별로 시간표가 다르니 시간대는 직접 살펴보는 수 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건 친절하게도 시간표를 그룹에  맞게 표시해 준다는 점이다.

보너스 양은 50% 인 것 같은데, 역시 (싸이게임즈 치곤) 후한 것 같다.


물론 시간표를 보고 미리 대비해도 되겠지만, 시간표를 굳이 보지 않아도 사상전 보스몹을 선택할 때 파란색 원으로 현재 보너스를 주는 상대가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정말 (사이게임즈 치곤) 합리적이다.


훈장 보상도 바껴서 각 속성 훈장 200개 까지 보상으로 바뀌었다. 이건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는데 난 좀 귀찮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동장이나 은장 모은다고 일부러 약한거 뛸 필요가 사라진 점은 환영할 만한 점이다.


보상도 각 속성별 새로운 무기가 추가되었다. (기존 무기는 아예 사라진건가??? 모르겠다)

하지만 각 무기는 사상 3만점이라는 최대 점수를 요구한다. 물론 이전과 동일하게 3돌까지 된 상태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되기에 무리한 점수는 아니다. 

하지만 무려 4개를 한번에 다 얻으려면 괴롭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심지어 최종상한해방을 위한 부적까지 각 1만~2만 정도의 점수가 필요하다.

그리고 무기 스킬이 공인2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들려서 더욱 괴롭다. 과연 그만한 투자 가치가 있는걸까 좀 고민해 보는게 좋을 것 같다.

...

정리하자면, 이번 사상강림 업데이트는 (그나마 사이게임즈 치곤) 잘 한 업데이트 같다.

2016년 6월 23일

[마인크래프트] 또 궁전을 만들자


저기 앞에 돌로 뭔가를 만들어 둔 곳에 궁전을 지을 예정이다.

마을이라더니 왠 궁전이냐 서민 괴롭히는 귀족이냐 차별 물러가라 워이... 같은건 없고 그냥 짓는거다 왜. 그냥 우리집 할거야.

...


멀리서 보니 오른쪽 집이 좀 거슬리더라. 그래서 오른쪽 집을 치워버렸다. 난 폭군이다 하하하하! -_-;


용암을 리모델링 했다. 별건 아니고, 너무 많이 흘러내리길래 땅을 파서 커팅한 수준? 사실은 용암을 퍼서 없앤 다음 땅을 파고 다시 부었다. 안그럼 땅을 파도 용암이 안으로 안들어간다. 마크의 형편없는 '물리엔진... 따윈 없다' 라는게 느껴졌다.


그리고 쓸 모 없던 돌다리도 철거했다. 왜 이런걸 만들었었는지 의문이긴 했다.


이전 작업실에 갈 일이 생겨서 갔다가 오늘 길에 보니... 역시 좌우 대칭이 안되면 불안정 하다는 것을 또 느겼다. 하지만 이번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다. 한가운데에 입구를 만들기엔 땅 배치가 안좋다.


궁전 뼈대를 계속 수정하고 있다. 전에는 좌우대칭이 아니었는데 다시 수정했다. 역시 안정적이야.


대략 이런 모습이 될 예정이다. 아마도 모양은 이전에 지은 것과 비슷할 것 같다.


기둥을 세웠다. 이번엔 구하기 힘든 석영으로 기둥을 세웠다. 비싼거다! 재료도 별로 없다! 아껴야한다! 아하하...

위 스샷은 엔더맨이 흙을 퍼가길래 죽일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때 였다.


분명 이전에 기둥 많이 세워서 마음에 안든다고 생각했을텐데 왜 또 이렇게 기둥을 많이 세웠을까.

기둥덕후!


그나저나 밤이 되면 역시나 몬스터가 떼거지로 등장해서 참 힘들다...

그것도 그렇고 석영을 어떻게 아낄 수 있나도 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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