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7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7


옆문이 이상하다!

이상해!

하지만 아이디어가 부족해!

엔더맨 꺼져!



가운데 사다리는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지만
지하로 내려가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다.

지하에는 뭘 할지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아 그나저나
난 건물 내부 꾸미는건
정말 소질이 없나보다.


슬슬 정원 옆 공간을 다듬어야 한다.


깍고 깔고 또 깍고 깔고
...


정원 아래쪽도 막고 있다.



뭔가 자연스럽진 않지만
어차피 건축물이란게
인위적인 거잖아.

핑계지만...


멀리서 보니
그다지 이상하진 않다.


하는 김에
정원쪽 입구를 만들고
집 몇 채를 더 만들고 있다.


저 푹 파인 공간은
잘 채워서 
광장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내성(?)이라는 구분을 정했다.
성벽을 다중으로 만드는 것이지.

쇠창살로 탑 및 테두리(?)를 막았다.


...

감옥스러워!

겨우 감옥스러움에서 탈출했었는데!

2016년 2월 16일

[그랑블루] 코큐토스 풀돌


예전 토멸전에서 교환으로 구해둔 코큐토스도 드랍으로 구한 3마리를 먹였다. 그리하여 일반적인 3풀돌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 상한을 해제한다. 제일 하급 재료(왼쪽 위)가 계속 부족해서 좀 더 돌았더니 마그나 아니마가 남긴 하는데 어쨌든...

그나저나 벽공이 너무 아깝다. 어제 밤의 기습 멘테 덕분에 일일퀘도 마무리 못 했더니 (하드 하나만 깨면 되는데! 사이게 나빠 게이놈들아!!) 너무 아깝다 아까워.


어쨌거나 최종 상한 해방을 무사히 마치고 나의 코큐토스는 풀돌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3돌 마큐라 마리우스가 있기 때문에 메인으로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공격 업이라는 소환효과 덕분에 여전히 서브로써의 가치는 좋은 녀석이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6


정원 공사 시작!

지금까지 차가운 돌만 쳐다보다
흙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 진다.

물론 뻥이지만


이 연못에는 모래가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옆의 거대한 호수 처럼 생긴 만 지형과
잘 어울리기도 하다.


뭐 언제나 그랬지만
뭔가를 만들고 있으면
그 아래 공간에는
몬스터 파라다이스가 생긴다.

사뿐히 TNT하나를 놔 주고
불을 댕겨 놓으면
좀 있다 조용해진다.


정원의 규모를 잡았다.


쇠창살로 울타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쇠창살이 안어울린다.
이상하다.
떼버리고 싶다.


쇠창살을 떼버리니
답답했던 마음이 뚫리는 느낌이다.

이번엔 뻥 아니다.

대신 나뭇잎을 이용해
울타리 대용 구조를 만드니
마음에 든다.


뼈가루를 이용해
나무와 잔디를 키웠다.

이제 정원 다워지기 시작했다.


어느 정도 완성했다.

정원은 정말 마음에 든다.

아마도 이번 건축질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일거라 생각된다.

2016년 2월 15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5


저택 출입구는 두 군데에 만들건데
이건 중앙 정원쪽 출입구다.
정문이라고 표현해야 하려나?



문을 달아야
'이게 출입구구나'
라고 느낄 수 있다. 

당연하지않아?


창문에 유리를 붙였다.
창문스러워졌다.
...


음 괜찮은가?


옆 쪽 출입구를 손보고 있다.
뭔가 좋은 아이디어가 안나온다.

그냥 탑이랑 길을 이어버렸다.


정원은 저 정도 넓이로 만들 계획이다.


옆 쪽 출입구가 연결된 곳은
이런 요상한 건물이 생겨버렸다.

만들긴 만들었는데
이걸로 뭘 할까 상당히 고민했다.


결국 정체불명의 건물은
이런 식으로 바다에
동굴을 뚫어서
바로 올라올 수 있는
비밀 통로용 건물이 되었다.


비밀통로니까
전쟁나면 도망치기 위한 용도?

오 딱 좋은 듯.
중세스러워.

[그랑블루] 아나트 영입


아나트(아나토?)를 영입했다.
그래. 이제서야 영입했다.
꽤나 늦었지.

첫 영입에 비해서
코인이 제법 많이 쌓여있는데
자본이 곧 소득인 카지노인지라
충분한 코인을 남기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좀 많이 모았다.


이런 큰 규모의 거래(?)를
해 본 적이 없다보니
손이 떨렸다.
-_-


이 짓을 3번이나 더 해야 한다니
토나올것 같다.

2016년 2월 13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4


집을 벽돌 만으로 지으니 차가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바닥재는 목재를 써 보기로 했다.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뭐가 이상한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이상해.
안어울려.

...


천장이 없어서 비가 오니 서럽다.
거기다 나무 바닥이 썩을 것 같다.


천장을 막기 전에 높이를 결정해야겠지.
2층 구조로 벽을 만들었다.

이제 높이가 결정되었다.


바닥이 너무 이상해서 결국 대리석으로 갈아 엎었다.
차라리 이게 낫구나.


천장을 돔 구조로 해 볼까 해서
약간 둥글어 보이게 만들어 봤는데
다시 갈아 엎어야 할 것 같다.


조명으로 쓸 샹들리에를 만들어 봤다.


그런데 위치 잡기도 힘들고
조명 역활도 제대로 못 하고 해서
계속 만들고 부시고 하고 있다.





이 정도면 뼈대는 완성된 것인가.
이제 나머지 벽들을 채우면 되겠지.

[그랑블루] 보후 마나흐 풀돌


3단계까지 상한해제를 시키고


마지막 4단계 해방을 시키니


짜잔~~ 하고
깔끔하게 속성공격 60% 짜리
보급형 소환석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뭐 특별한게 없어 보이지만
약간 특별한 점이 있긴 있다.


풀돌한 상태에서
교환 페이지의 모습이다.

교환 재료 갯수를 보면 알 수 있껬지만
보후 마나후 교환은 딱 하나만 했다.
즉 나머지 3개를 드랍으로 구했다.

이걸로 알 수 있는 사실은,
토멸전의 소환석 보상은 갯수 된다고 바로 교환하기 보다는
최종 교환 가능한 갯수까지
최대한 토벌을 하면서 재료를 모아두는게
효율이 좋다는 것이다.

그 과정에서 드랍되는 수가 제법 되기 때문에
마구 교환해 버리면 재료 낭비가 될 수도 있다.

물론 드랍운이 나쁘다면 할 말은 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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