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2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3


이제 저택을 건설할 차례다.

역시 기초는 튼튼해야 한다.
물론 속은 텅 비어있겠지만... 어...
부실하구나
-_-


창을 만드니 벽이 완성되었다.

아...

처음엔 멋지다 생각했는데
계속 보니 뭔가 미묘하다.


비막이(?)를 설치했다.
계단블럭은 정말 여기저기 많이 쓰인다.


순서가 이상하지만
한쪽 벽을 잡으니
전체 레이아웃이 대충 구성되었다.

사실 블럭 단위 건축에서
크기 조절하는게 가장 어렵잖아.

아닌가?


지금은 허접해 보이지만
나중엔 뭔가 달라질거야.

...

아 언제 다 만드냐
...
아니 완성이라도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겠지만.

2016년 2월 11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2


탑이 불안해 보이는 이유는
지지대에 해당하는
최하단 탑이
상대적으로 낮아서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리모델링... 수준이 아니라
완전히 뜯어 고치기 시작했다.


하단의 높이를 이 만큼 높였다.

물론 상단도 이 만큼 높아져야 한다.


일단 뼈대만 뜯어고쳤다.
와 귀찮아.

하지만 이전보단 안정적이다는 느낌이 든다.


가운데에 왠 봉을 박아놓은 것 같다.

사실은 저기다 사다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다리를 설치했다.

어느 정도 모양이 완성되었다.
사다리 때문에 못생겨 졌지만
난 기능성도 상당히 중시하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지붕에 불을 지르기 위해
네더렉을 깔았다.


탑 꼭대기에 불이 활활 타는게
괜시리 멋지게 생각되었는데
뭔가 미묘하기도 하다.

하다보니 쇠창살도 이상해서
상단에만 저렇게 중세 건물스럽게 고쳤다.


조명 작업을 마쳤다.

조명은 괜찮은 대안이 없다는게 아쉽다.



하단이 좀 오묘해서
이것 저것 꾸며 보는 중이다.


그러다보니 
감옥이 되어버렸다.


뭐 감옥 같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듯 하다.

메인 탑은 이걸로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었다.

[그랑블루] 디아볼로스 풀돌


토멸전이 설날에 겹쳐서 열리는 바람에 제대로 못 뛰었다. 안타깝다. 하지만 설날이 끝나니 또 평일 투성이나 더욱 안타깝다. 시간이 없어!

...

뭐 그러거나 말거나 디아볼로스 풀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번에도 빌어먹을 재료들을 낼롬 가져가는 디아볼로스가 밉지만 제대로된 암속성 소환석이 없.... 아 잠깐 얼마전에 게 풀돌 했는데 음 -_-;;

...

뭐 하여간 이 녀석이 더 낫겠지.


그런고로 디아볼로스를 풀돌하였다.

옵션은 이전 코로우 때랑 비슷하게 암속 캐릭터 공격 50%업에 HP 20% 업이다. 특히, 속성 캐릭터 공업이라는 가호는 같은 일반적인 속성 공업과 조합하면 효율이 좋아지니 풀돌 해두면 나쁠 것 없는 소환석 같다. 물론 바하뮤트 같은게 있다면 다른 이야기 겠지만 나도 좀 주세요 빌어먹을 사이게 님들아!

다만 속성 캐릭터 공업끼리 묶으면 뭔가 효율이 안좋은것 같으니 프렌 소환석 선택 할 때 잘 고르면 될 것 같다.

2016년 2월 10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


약간의 번외편이랄지
그냥 심심풀이랄지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졌다.

그래서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새로 게임을 하나 만들었다.


이리저리 싸돌아 다니다
괜찮은 장소를 찾았다.

일단 중세시대의 성(Castle) 스러운
느낌으로 만들어 보고 싶기 때문에
절벽이 딱 좋아 보였다.


저 부분에 탑을 올리기 위해
기초 공사를 하고 있다.


탑은 이런 모양으로 올리고 있다.
계단 트릭은 정말 요긴히 쓰인다.


오호... 괜시리 멋지다.



구석을 어떻게 마무리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
그냥 철창살을 박았다.

괜찮은 듯 하다.


일단 모양은 나왔는데
왜 이렇게 어색해 보일까.

뭔가 밸런스가 안맞는 것 것 같다.
...

2016년 2월 6일

[그란블루] 꽃게사냥~~

지극히 개인적인 기술적인(?) 사유로 만든 맥용 녹화 프로그램을 테스트 하는 겸 녹화해 본 영상이다. 그냥 이번 카이오라 이벤트 꽃게 때려잡는 영상이다.

氷海の覇王(EXTREME)


氷海の覇王(HELL)

2016년 2월 5일

[그랑블루] 무기나 소환석은 도데체 어떻게 파는거야?

완전 낚시성 제목이 되어버렸지만, 이 글은 질문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팁 글이다. 일기장에 팁 쓴다고 뭐라 하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 -')

만성 루피 부족이라 노멀무기나 소환석은 강화도 그닥이고 그냥 팔아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어떻게 파는지를 몰랐다. 그랑블루판타지 자체가 인터페이스가 개판이라 아예 아이템 판매 기능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

하지만 심도있는(?) 탐색 끝에 겨우겨우 판매 인터페이스를 찾았다.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펴보자.


여기서 제일 좌측 하단의 '리스트(リスト)'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리스트 화면이 나온다.

리스트 화면에서 스크롤을 밑으로 끝까지 내려가보면 아래와 같은 일괄매각 버튼이 보인다.


요 녀석이 해답이다.

당연히 이 버튼을 누르면 삭제 화면이 표시된다. 적당히 눌러보자.


뭐 그냥 익숙한 선택 화면이다. 당연하겠지만 캐릭터는 못 판다. 더러운 남캐 팔고싶웁웁...

적당히 선택하고 하단에 있는 결정 버튼을 누르자. 혹시 한자 못 읽는다면 아래 버튼을 찾으면 된다.


결정 버튼을 누르면 판매할건지 물어온다. 혹시나 중요한 보너스(+숫자) 붙은 녀석이 선택되었는지 잘 확인하자.


확인했으면 오른쪽의 매각 버튼을 꾸욱 누르면 정말 쥐꼬리만한 루피가 들어온다. 정말 쥐꼬리다. 아니 쥐꼬리에 붙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만한 것 같다.

자 이제 사이게는 일괄 자동 매각 기능을 도입해야 할 차례다. 일 좀 해라 하루타. 기왕이면 우편함에서 바로 팔 수 있으면 참 좋겠다.

2016년 2월 4일

[그랑블루] 카이오라 챌린지 퀘스트 클리어


갑자기 업데이트를 하더니 카이오라에 챌린지 퀘스트가 생겨 있었다. 그녀들의 게...어? 제목이 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벽공을 준다니 덥썩 물어야겠지.


강제로(?) 게스트 빛2 암1속성의 여캐와 함께 (만세!) 파티를 맺어야 했다. 플레이어도 빛이나 암속으로 하고 친구 소환석을 적당한 오딘 이라던지 -_- 하여간 빛암에 어울리게 고르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오딘을 데리고 갔다.


아무리봐도 헬과 스테이지가 판박이 같았다. 1스테이지는 또 선장 개X끼랑 싸웠다.

패턴이 같은지 난이도도 같은지 잘 모르겠다. 게스트들이 너무 강하다. 저게 렙 20~30짜리 체력으로 보이나.

빌어먹을 암흑 연타를 안당하고 쉽게 지나가서 다행이었다.


2스테이지는 역시나 게였다.

개인적으로 게가 선장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된다. 디버프도 힐 안되는거 빼면 그닥이니 그냥 패죽이면 되서 편하다.


페리 2어빌은 알려진대로 굉장했다. 오의 데미지를 올려주고 데미지 상한도 올려준다. 가지고 싶다. 비주얼도 착하고...(?)


제일 밑에 로리[...]는 이름을 모르겠는데 오의가 재미있어서 찍어봤다. 저렇게 뭔가 소환수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적을 밟고[...] 지나간다. 굉장히 아플 것 같은 오의였다.


에 그런고로 벽공 감사 넙죽 꿀꺽.

아 부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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