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5일

[그랑블루] 30000


쌓인 BP를 급하게 처리하다 또 실수할 뻔 했다.

지난번엔 사상 천 정도가 넘쳐서 그냥 사라져 버렸었기 때문에 이번엔 신중히 한다고 했는데 살짝 실수를 저지르긴 했다. 상한인 사상 30000 상태로 좀 더 뛰는 바람에 약간 손해봤다. 아놔 사이게임즈 나빠 이거 상한 좀 크게 해줘 쫌

그래도 이번엔 잘 챙긴 듯 하다.


그리하여 사상을 청룡무기로 바꿔먹었다. 엿바꿔먹는 느낌이라 기분이 참 좋다. 엿 바꿔 먹으면 참 맛있었지. 아하하...


다음엔 이 녀석이 목표. 물론 최종상한해방 재료이기 때문이다.

이 다음엔 크롬강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십천중이 급한건 아니지만 다음 사상이 언제 올지 알 수도 없고... 음...

[마인크래프트] 성을 만들어 볼까


소규모이긴 하지만 좀비의 습격이 있었다. 수용소...아니 마을 입구를 좀비 몇 마리가 둘러싸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제 습격에 대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아예 마을 주위를 성벽으로 둘러싸 버리기로 결정했다.

위 스크린샷은 첫 프로젝트로 성벽의 규모를 정하고 있는 상태이다.


규모라곤 했지만 마음에 드는 사이즈가 되면 그대로 벽돌로 쌓아 올릴 예정이다. 집 안의 화로 4기가 너무 적다고 느낄 정도로 벽돌 소모량이 많다.

하지만 덕분에 레벨업은 잘 되는 것 같아. 음... -_-;;;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의 외곽쪽을 정리하고 있다. 별 다른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가축이 벽 타고 산에 못 올라가게 하려는 거다. 대형 감옥이 되어간다...


외곽을 정리하고 있다보니 대충 만들어 둔 입구 쪽으로 가축이 몇 마리 탈출을 감행하고 있었다. 급히 달려가서 탈출한 놈들을 정리했다.

배가 고파서 그랬어. 미안해.


탈출 못 하게 성벽 템플릿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트랩도어를 설치했다. 이제 나만 저 계단을 오를 수 있다.


이런 모양이 만들어졌다. 물론 완성이 아니고 그냥 뼈대만 잡아 둔 상태라고 봐야한다.


입구를 쌓고 있는데 뭔가 마음에 안든다.


성문이 될텐데 저런 미약한 문은 뭔가 안어울리기도 하고 또 좀비습격을 부를 것 같기도 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어차피 성문도 마음에 안들게 생겼는데 갈아엎게 될 것 같다.

뭐 장기 프로젝트니까 시간 따윈 걱정하지 않아. 슬슬 정이 떨어져 가고 있으니 문제지. -_-

2016년 1월 14일

[그랑블루] 콜로 녀석의 스케쥴을 만족시켰다


(주. 이전에는 '코로우' 혹은 '코로' 라고 적었었는데,  '콜로' 라고 부르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명칭을 변경함)

사라져간다. 수 많은 재료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의 벽공 5개도 함께. 콜로의 최종상한과 함께 사라져간다.


이로써 광속성 캐릭터 50% 공업 + 체력20% 업의 특수 소환석을 하나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가호를 잘 보자. 캐릭터 공격 업이다.

흔히 보이는 '속성 공격 업' 이라는 가호와는 계산식이 다른 녀석으로, '속성 캐릭터 공업' 이 일반적으로 '속성 공업' 보다 좋은 효율을 보인다라고 구전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뭐 하여간 이녀석을 프로필로 지정하고 레벨업을... 해야되는데 아직 이프리트도 다 못했는데... 거기다 둘 다 150까지 올라가는 녀석이다보니 한숨이 팍팍 나온다.

물론 한숨이 나오더라도 기쁨의 신음(?)도 섞여있긴 하지. 후후후.

자 이제 사상강림에 집중해야지.

[마인크래프트]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


일기를 쓰는 순간은 한순간이지만 사실 굉장히 오랜 시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냐하면 주민좀비가 정말 안나오기 때문이다. 몇 일 이나 지났는지 기억도 못 하겠다.

뭐 하여간 주민도 제법 불어나서 마을 느낌이 날 정도가 되었다.

물론 이전처럼 비밀주민회의도 여전히 열리고 있다. 왜 저기에 몰리는걸까. 저기는 입구인데... 음...


바깥에 만들어 놓은 유일한 지붕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주민들이 아주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있다. 올라갈 줄은 아는데 내려오는건 알고 있을까?

왠지 위험해 보이긴 하는데 다행히도 좀비들의 습격이 아직까지 없었다.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스포너의 크리퍼가 위험해 보이지만 여기서 화살로 마무리하면 아무 문제 없다.

더구나 저 함정에는 물이 차 있기 때문에 터져도 별 문제는 없다. 그냥 가슴만 철렁할 뿐이다.

그냥 주민이 지나가다 화살에 맞으면 불쌍할 뿐이다. -_-;

2016년 1월 13일

[그랑블루] 코로!


코로는 이전에 구해둔게 하나 있어서 이번에 전부 교환으로 3돌이 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마지막 하나는 워낙 소모량이 심해서 "하나쯤 드랍 안돼나" 하는 기대가 있었다.

일단 개인적으로 내일까지만 섬멸전을 할 계획이라 포기해야 하는 찰나에 드디어 하나가 드랍되었다.

역시 드랍은 헬을 노려야 하나보다.


물론 최종상한해방에 마그나아니마 100개 라는 충격과 공포의 물량은 둘째고 벽공 5개는 너무나 가슴이 쓰리지만...

자 이제 3돌까지 했으니 코로가 드랍으로 쏟아지겠지. -_-;;;;

[마인크래프트] 첫 주민 입주


주민좀비다!

황금사과와 나약의 포션을 챙겨오자!


오랫만에
황금사과의 괴성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이제 수확이 생기는 것이니까.


잠시후
우리 감ㅇㅗ....마을의 첫 주민이 탄생하였다.

이름 지어주고 싶다.


환영한다 주민


어이쿠 
썩은 고기를 에메랄드로 바꿔주는 
친절한 주민이었다.


첫 주민의 성공적인 입주 이후 수 많은 좀비가 떨어졌지만 정작 주민좀비는 더이상 보이질 않는다.

예상대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뭐 이제 시작인 셈이라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지만 실망스러워.

스포너를 해체할 생각을 하니 또 아득해진다

2016년 1월 12일

[마인크래프트] 또 스포너 확장


스포너 효율이 좀 안좋다. 어쩌다 한두마리 떨어진다. 이 정소로는 프로젝트가 언제 완료될지 감이 안잡힐 정도였다.

그래서 아주 무식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스포너를 더 쌓으면 더 잘 나오겠지?


여기가 몇 층 째야. 어휴.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똑같은 구조물을 설치하다보면 왠지 예술로 보일 때도 있지만 그건 착각이고 그냥 노가다.


트랩도어의 재료로 희생된 나무도 도데체 몇 그루일까.


뭐 하여간 계속해서 스포너를 3층째 만들고 있다.


완성. 이제 제법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마음에 안들어. 하지만 더 만들기는 더 싫어. 귀찮아.

쌓는건 좋지만 저건 해체할 것을 상정하고 지은건데... 해체할 생각을 하니 아으아으아으아

너무귀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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