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3일

[그랑블루판타지] 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인게지 하아


희광인지 코로우 눈꼽인지 뭔지 때문에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드디어 니르바나 제작의 첫 삽을 떴다.


클래스4 직업에 한걸음 가까워 졌다며 기뻐했다. 정말 순진무구하게 기뻤다.


하지만 2차 강화 재료를 보고 이내 현실을 체감하게 되었다.

엘리먼트 256개... 마도사의 신념25개... 하아... 하.. X발 저건 언제 또 다 모으나...

위 스샷에서 성직자의 증표가 64개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지표이다.


한가지 더 삽을 뜬 것이 있다면 바로 바하 단검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놈의 뿔이 난입에서 죽어라 안나오더니 드디어 나와주시는 바람에 덜컥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이 녀석도 이제 첫 삽일 뿐이다. 일단 악명 높은 바하무기 스작을 거쳐야 한다.

아 생각해보니 굳이 과일 - 후츠르스인데 후르츠스로 종종 착각하여 과일이라 불린다 - 무기로 강화시킬 필요는 없겠구나.

뭐 하여간 이 녀석도 갈 길이 멀다.

최근 게시물

제법 오랜 시간동안 구글 블로거 플랫폼을 이용해 웹로깅을 해 왔는데, 구글은 블로거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지가 없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능의 발전은 없고 종종 에러도 나고 불편함만 늘어나고 있네요. 블로거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

일주일 간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