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22일

[그랑블루판타지] 메인퀘스트 62장 클리어


별로 특별한 건 없는데
(아니 그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62장의 악명(?)을 제법 들어 왔기에
보스전을 앞두고 약간 긴장하기는 했었다.

하지만 뭐 딱히 준비한 건 없고
그냥 하던 파티로 하던데로 했더니
그냥 쉽게 클리어 되어버렸다.

아 미안,
쉽게 라는 말은 틀린 말이고
위 스샷 처럼 좀 빨간색이 많이 보이는 상태에서
클리어 하긴 했었지.
거기다 메인 둘 죽고 서브가 다 나왔으니
-_-;;

적이 무슨 기술을 썼는지 잘 기억나지는 않는다.
단지 기억에 남는게 있다면
피가 25% 깎일 때 마다
뭔가 특수기를 쓴다는 점이다.

그리고 남은 피 25%를 기준으로
뭔가 강한걸 날려왔다.
전부 체력 수치가 빨간색으로 변한 만큼.

하지만 이게 전멸기일지 아니면 체력비례 특수기일지는 잘 모르겠다.

... 뭐 하여간 정리하자면 ...

데려간 파티원은
메인으로 주인공(닥펜) + 나루메아 + 수영복다누아 + 뷔라
서브로 켈베로스와 가웨인을 편성했다.

소환석은 셀레스트(메인) + 빛벙클 + 암벙클 + 아테나 + 아나트 + 바하(친구)
이런 편성이었다.

빛벙클이나 아테나 등이 있다면
전반적인 적의 공격을 막아줄 방법은 될 것 같다.

만약 스펙이 안된다면 
후퇴를 반복해서 얻을 수 있는 버프를 활용하면 된다는데
그게 뭔지 모르겠....

어쨌든 시나리오다 보니
퇴각하면 AP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으니
안되면 될 때 까지 후퇴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처음 얘 보고
에반게리온의 모 사도가 생각났었어.
찌르면 터질 것 같아서
조마조마하게 생긴 녀석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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