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8일

[그랑블루] 내 멘탈 끄아아


무기랑 해방재료 구해놓고 나머지는 크롬강을 향해 열심히 달렸다. 그리하여 하나만 남은 상황에서 몇시간 남았다는 표기를 보고 "헉헉 마지막" 이라며 귀찮았지만 열심히 달렸다.

그러다 아래와 같은 인게임 공지를 봤다.

[초월의역] 안녕 호구들아. 전날밤에 서버 졸라 느렸지? 미안해. 대신 사상 기간 늘려줄게. 20일 오후 5시 까지야. 그 때 까지 더 달리면서 호구짓 좀 더 해주렴

끄아아아아아아 내 멘탈!! 내 씨드! 내 파우더! 끄아아아아

[마인크래프트] 근황


성문을 아직 완성 못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어떻게 만들지 조차 아직 결정 못 하고 방황하고 있는 상태다.

그러다보니 딴짓을 자주 하게 된다. 가죽이 좀 필요해서 성 안에 가둬버린 소들에게 종종 여물을 먹이는게 주요한 일이다.


그러다보니 이렇게 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늘어난 소들은 맛있고 튼튼한(?) 재료가 되어 돌아온다.


소들을 죽이는데 미안함이 없는건 아니다. 단지, 새끼들을 달고 있지 않고 구석에서 벽 구경하는 숫소들 위주로 삶을 정리해 줄 뿐이다.

간혹 실수로 새끼가 딸린 어미소를 죽여버린 경우도 있었는데 그럴때면 정말 미안해진다. 어미 잃은 새끼에게 괜히 여물을 줘 본다.

물론 그 송아지는 재빠르게 다른 어미를 찾는다. 매우 빠르게... =_= 정말 빨라...


좀 하다보니 이제 몹을 스폰시켜서 잡는 일에 능률이 붙었다. 스폰되길 원하면 근처에서 딴짓을 좀 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퐁당퐁당 몹이 떨어진다.

그런데 주민들은 좀 근처에 없었으면 좋겠다. 물이 있어 안전하다지만 활로 멀리서 잡기 때문에 주민들이 화살에 맞지 말라는 법이 없다.

그리고 그 구덩이 속 상자는 내꺼야! 들어가지마!

2016년 1월 16일

[그랑블루] 사상 모으기 귀찮다


아으 노가다 노가다. 제퓨로스를 신명나게 열심히 잘 때려 잡아봤자 사상 2000개도 겨우겨우 나올 정도니 뭐...

어쨌거나 15000개 모으는데 성공하였다.

생각보단 오래 걸렸지만...


그리하여 해방 재료로 바꿔먹고...


상한해방창을 보며 좌절한다.

저 빌어먹을 창 엘리먼트는 SR이상급의 창을 쪼게야 나온다. 물론 엔젤무기는 쪼게는것 자체가 안된다. 하나당 2개씩 나오니 결국 SR 창을 10개 구해야 한다는 소리다.

과연 창을 어디서 수급해야 할까. -_-;

2016년 1월 15일

[그랑블루] 30000


쌓인 BP를 급하게 처리하다 또 실수할 뻔 했다.

지난번엔 사상 천 정도가 넘쳐서 그냥 사라져 버렸었기 때문에 이번엔 신중히 한다고 했는데 살짝 실수를 저지르긴 했다. 상한인 사상 30000 상태로 좀 더 뛰는 바람에 약간 손해봤다. 아놔 사이게임즈 나빠 이거 상한 좀 크게 해줘 쫌

그래도 이번엔 잘 챙긴 듯 하다.


그리하여 사상을 청룡무기로 바꿔먹었다. 엿바꿔먹는 느낌이라 기분이 참 좋다. 엿 바꿔 먹으면 참 맛있었지. 아하하...


다음엔 이 녀석이 목표. 물론 최종상한해방 재료이기 때문이다.

이 다음엔 크롬강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다. 십천중이 급한건 아니지만 다음 사상이 언제 올지 알 수도 없고... 음...

[마인크래프트] 성을 만들어 볼까


소규모이긴 하지만 좀비의 습격이 있었다. 수용소...아니 마을 입구를 좀비 몇 마리가 둘러싸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피해는 없었다.

하지만 이제 습격에 대비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아예 마을 주위를 성벽으로 둘러싸 버리기로 결정했다.

위 스크린샷은 첫 프로젝트로 성벽의 규모를 정하고 있는 상태이다.


규모라곤 했지만 마음에 드는 사이즈가 되면 그대로 벽돌로 쌓아 올릴 예정이다. 집 안의 화로 4기가 너무 적다고 느낄 정도로 벽돌 소모량이 많다.

하지만 덕분에 레벨업은 잘 되는 것 같아. 음... -_-;;;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산의 외곽쪽을 정리하고 있다. 별 다른 의미가 있는건 아니고 가축이 벽 타고 산에 못 올라가게 하려는 거다. 대형 감옥이 되어간다...


외곽을 정리하고 있다보니 대충 만들어 둔 입구 쪽으로 가축이 몇 마리 탈출을 감행하고 있었다. 급히 달려가서 탈출한 놈들을 정리했다.

배가 고파서 그랬어. 미안해.


탈출 못 하게 성벽 템플릿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트랩도어를 설치했다. 이제 나만 저 계단을 오를 수 있다.


이런 모양이 만들어졌다. 물론 완성이 아니고 그냥 뼈대만 잡아 둔 상태라고 봐야한다.


입구를 쌓고 있는데 뭔가 마음에 안든다.


성문이 될텐데 저런 미약한 문은 뭔가 안어울리기도 하고 또 좀비습격을 부를 것 같기도 하고 도저히 안되겠다. 어차피 성문도 마음에 안들게 생겼는데 갈아엎게 될 것 같다.

뭐 장기 프로젝트니까 시간 따윈 걱정하지 않아. 슬슬 정이 떨어져 가고 있으니 문제지. -_-

2016년 1월 14일

[그랑블루] 콜로 녀석의 스케쥴을 만족시켰다


(주. 이전에는 '코로우' 혹은 '코로' 라고 적었었는데,  '콜로' 라고 부르는게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명칭을 변경함)

사라져간다. 수 많은 재료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의 벽공 5개도 함께. 콜로의 최종상한과 함께 사라져간다.


이로써 광속성 캐릭터 50% 공업 + 체력20% 업의 특수 소환석을 하나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가호를 잘 보자. 캐릭터 공격 업이다.

흔히 보이는 '속성 공격 업' 이라는 가호와는 계산식이 다른 녀석으로, '속성 캐릭터 공업' 이 일반적으로 '속성 공업' 보다 좋은 효율을 보인다라고 구전된다. 왜인지는 모르겠다.

뭐 하여간 이녀석을 프로필로 지정하고 레벨업을... 해야되는데 아직 이프리트도 다 못했는데... 거기다 둘 다 150까지 올라가는 녀석이다보니 한숨이 팍팍 나온다.

물론 한숨이 나오더라도 기쁨의 신음(?)도 섞여있긴 하지. 후후후.

자 이제 사상강림에 집중해야지.

[마인크래프트]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


일기를 쓰는 순간은 한순간이지만 사실 굉장히 오랜 시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냐하면 주민좀비가 정말 안나오기 때문이다. 몇 일 이나 지났는지 기억도 못 하겠다.

뭐 하여간 주민도 제법 불어나서 마을 느낌이 날 정도가 되었다.

물론 이전처럼 비밀주민회의도 여전히 열리고 있다. 왜 저기에 몰리는걸까. 저기는 입구인데... 음...


바깥에 만들어 놓은 유일한 지붕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주민들이 아주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있다. 올라갈 줄은 아는데 내려오는건 알고 있을까?

왠지 위험해 보이긴 하는데 다행히도 좀비들의 습격이 아직까지 없었다.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스포너의 크리퍼가 위험해 보이지만 여기서 화살로 마무리하면 아무 문제 없다.

더구나 저 함정에는 물이 차 있기 때문에 터져도 별 문제는 없다. 그냥 가슴만 철렁할 뿐이다.

그냥 주민이 지나가다 화살에 맞으면 불쌍할 뿐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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