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26일

그랑블루판타지 | 사대천사의 시련 라파엘 익스트림


하루타 코이치(약칭 HRT, 그랑블루판타지 전 PD)가 성우를 맡았다고 알려져 논란(?)이 되었던 라파엘이다. 뭐가 어찌되었건 예상밖에 가장 쉬운 난이도인것 같기에 기분이 좋아진다. (???)

사대천사 전체가 그렇지만 라파엘 피 30% 각성에 이어 피 25% 이하에서 발동하는 강력한 죽창이 문제이다. 이런 죽창은 막는 것 보다는 다행히도 피가 적게 남아있으니 화력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다.

물론 화력이 안된다면 막거나 포기하거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겠지만... 사대천사의 명치를 제대로 막아본 적이 없어서 되는지 안되는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이로써 사대천사 엑스트라 퀘스트의 익스트림 난이도는 모두 점령했다. 디버프만 먹히면 아주 쉬울텐데 뭔가 아쉽다.

2017년 3월 25일

자폭 공격은 지고도 이길 때도 있다 | Shadowverse


아무래도 뱀파이어의 주문에만 주로 있는 독특한 공격이 이 자폭 형태일 것이다. 상대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명치도 같이  때려버리는 어이없는 주문 같지만, 뱀파이어의 복수 상태를 발동시키기 위한 트리거가 체력인 이상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기도 하다.

그런데 만약 이런 자폭(?) 공격으로 두 리더가 동시에 죽게 되면 어떤 판정이 나오는 걸까. 위 영상은 그 답 중 하나를 보여준다.

아직 명확한 판정을 찾아 본 것은 아니지만 경험으로 판단하기에 최종 체력의 크기 차이로 판정하는 것이 아닐까 유추된다. 음수라도 위 아래가 있는 것 처럼 말이다.

자신의 턴이었다는 것은 승부 여부에 큰 의미가 없는 듯 하다. 영상으로 그 증거를 보자. (바쁘면 마지막 1~2분 정도만 봐도 될 것 같다)

그랑블루판타지 | 사대천사의 시련 우리엘 익스트림


오랜만에 PC 크롬판으로 녹화를 해봤는데 오디오 싱크가 약간 빨라서 편집이 좀 곤란했었다. 하여간 뒤로 갈 수록 뭔가 틀리는게 느껴지는데 다음부터는 다시 아이폰으로 녹화해야 겠다. 흑 ;ㅅ;

뭐 하여간 우리엘이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사대천사 중 가장 귀찮은 녀석인 것 같다.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파티 메인과 서브를 마구 바꿔치기 해버리는 이상한 기술 때문이다.

그 다음의 문제는 이 파티 교체 기술 빼고 데미지 자체는 무섭지 않다는 점인데 이뭐병 이것도 나중에 큰 문제를 유발한다. 왜냐하면 대충 피 25% 지점(우리엘 피가 30% 이하가 되면 각성)에서 거의 전멸급 데미지를 갑자기 날려오는 것에 미리 대비를 못 하게 정신적 데미지를 주기 때문이다. 아아아아 -_-

뭐 하여간 영상은 이 전멸기 타이밍을 잘 잡기 힘들어서 여러번 트라이 하다 건져낸 영상이라 마음에 든다. 싱크 문제만 없었다면 말이지. 젠장... ;ㅅ;

이제 영상은 한 녀석만 남았나. 좋은 컷이 나왔으면 좋겠다.

2017년 3월 22일

저주받은 지휘관 + 잠복 + 깃발 | 섀도우버스


저주받은 지휘관 잠복 콤보는 최소 6코가 필요하기에 중후반 이후에나 제능력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초반의 난관을 4코로 어느정도 보완해 주기 위해 깃발을 넣은게 이 덱이다.

잘 풀리면 정말 재미있다. 깃발의 고능력은 약한 병사라도 살리기만 하면 무시무시한 폭탄으로 변해버린다는 점인데, 나중에는 저주받은 지휘관의 질주 부여 능력으로 고코스트 병사들로 마무리를 해버릴 수도 있기에 일단 내기만 하면 부담이 적어진다.

물론 이 덱은 단점이 매우 많다. 4코와 6코 모두 적은 코스트는 아니다. 이 두 코스트에서 제능력을 발휘할 팔로워를 낼 수가 없다는 건 반대로 4코와 6코 때 위기를 맞았다면 졌다라고 생각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거기다 병사들 위주로 구성되었다는 점도 문제다. 송곳니 같은 지휘관 카드들이 잠복과 깃발의 영향을 받지 않는데 이를 깜빡하고 내보냈다가 계산 착오로 지는 경우도 잦았다.

현재의 덱으론 승률이 20% 채 안되는 것 같기에 그냥 재미로 한다고 보자. -_-

2017년 3월 21일

계속 마을 짓는 노가다쟁이 | Minecraft PE


아무도 안보는 영상일기를 만드는게 점점 취미가 되어가는 기분이 든다. 안본다는데 왜 만드는거야 라는 말은 이제 소용없다. 항상 말했지만 그냥 자기만족이다. 기왕 보는 사람 더 생기면 좋겠지만... '~'

이번 주제는 뭔가를 만들어 보겠다는 주인공의 집념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다. 물론 집념만 강하다. 하는건 없는 주제에 말이다.

...

대규모 함정을 만드는 것은 마을을 만드는 것 이상의 것이다. 일단은 종착역 수준으로 생각하고 있다. 대체로 몬스터를 빠뜨려서 어딘가로 모으는 것이 목적인 장치여야 할 것인데... 문제는 이번 영상에서 만든건 그냥 시험삼아 만든 것 뿐이다.

마을 주변에는 항상 좀비가 들끓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좀비를 막을 수 있어야 진정한 함정일텐데... 일단 나중에 생각해 보련다. -_-;

2017년 3월 18일

휴먼드라마 - 마을 짓던 변태 | Minecraft PE

The Stranger Building Village (2017)

...

아 오랫만에 컨셉 잡고 편집해 봤다.

보면 볼수록 재미없다.

왜 만든건지?

;ㅅ;

...

그나저나 그 많던 마을 주민들이
전부 어디간 것일까?

좀비한테 당한것도 아니고
의문이다.

2017년 3월 17일

그랑블루판타지 | 사대천사 미카엘, 가브리엘 (섬멸전)

미카엘을 디버프 없이 때려 잡으라니 귀찮아 빼액 투덜투덜 거리면서 힘들게 잡다가 죽창에 놀래서 허둥지둥 잡는 영상

25% 즈음에 막을 수 없는(!) 죽창이 날아온다. 아니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속성 뎀컷(리리 혹은 카방클 등)으로는 절대로 안막혔다.

가브리엘을 디버프 없이 때려 잡으라니 귀찮아 빼액 빼액 투덜투덜 중얼중얼 주저리 거리며 귀찮아하다 죽창에 놀래서 허둥지둥 잡는 영상

체력 25%가 되기 전 까지는 사실 굉장히 친절한(?) 천사 같이 보였는데 25%즈음 부터 본색을 드러낸다. 딜 조절 잘못하면 연속으로 죽창 두대 맞고 강제로 승천(?) 당할지도...

...

사대천사, 즉 대천사 넷을 상대해야 된다는 건데 아마도 나머지도 익스트림 난이도는 디버프 없이 싸워야 할 것 같다.

그런데 필이면 종교적으로 싸우기 부담되는 이름들이라 난감하다.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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