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4일

섀도우버스 | 최근에 팩 개봉한 영상들

밀려있던 일기를 한꺼번에 쓰고 있다. 으아...


제목처럼 첫 개봉 이후 정말 카드가 부족해서 팩을 까본 영상이다.

내심 로얄쪽 카드가 많이 나와주길 바랬는데 안타까웠다. 아... 음... 송곳니가 두 장이나 나왔는데 이런 소리 하는건 아닌게 맞나?

하지만 저 때는 잘 몰랐기 때문에 별다른 코멘트는 없다.


두 번째는 오늘 개봉한 영상이다. 딱 오늘이 바하8팩의 마지막 선물 지급일이었기 때문에 뽑아 봤다.

결과적으로 기대하던 로얄쪽 카드들은 그다지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카드가 좀 더 모이면 이제 다른 직업 쪽으로 눈을 돌려봐도 괜찮을 것 같다.

다만 아직까진 로얄, 비숍, 위치 정도만 좀 파 봤었는데 다른 클래스는 언제 다 살펴볼지 알 수가 없다. 다른 게임들이 할게 너무 많아! 아아아!

주변 정리 중 | Minecraft PE(폰마크)


재미없어서 보는 사람도 없는 폰마크 영상이 벌써 8회째를 맞이했다. 보는 사람도 없는데 왜 자꾸 만드냐고 묻느냐면 사실 할 말은 없다. 이제는 그냥 자기만족만 남은 거니깐 뭐... -_- 아 슬퍼

이번 편은 뭐 사실 주제꺼리가 없다. 그냥 만들다 만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이라고나 할까.

애초의 계획은 해변가 바위 위의 성 비슷한 컨셉으로 잡았었다. 그래서 형체만 있던 탑을 지난번에 세우긴 했는데 그래도 여전히 비어있는 부분이 많다. 이걸 채워 넣었다.

뿐만 아니라 쓸모없어진 자동 수확 농장들도 꾸미기로 했다. 해놓고 보니 별로 예쁘지는 않지만 이전의 흉물에 비하면 나은 것 같다.

이제 이 장소는 한동안 건너띄어도 될 듯 하다. 짓다가 그만둔 것들 투성이라는 느낌이 많이 사라졌으니까.

2017년 3월 13일

내 건물에 2층이 없으면 섭섭하다 | 마크PE/폰마크


아마도 유럽식 건축 양식을 좋아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일단 1층짜리 건물은 뭔가 없어보인다. 최소한 2~3층은 되어야 제대로 된 효율도 있고 모양도 이쁜 건물이 되는 것 같다라는 특이한 성향이 있다.

그래서 항상 집을 지을 때 최소 2층에 대한 고려를 하고 배치를 한다. 그 덕분에 엉망진창이 되고 초기 설계를 잊어먹고 더욱 망치고 난리라는 덤은 일단 저기 던져놓고...

영상 초반의 동굴 뚫기는 원대한 계획의 한 면을 보는 것 같다. 바로 지하세계이다. 지하세계도 만들겠다는 원대한 계획이 있었다.

아 물론 지금은 귀찮아서 동굴 하나 뚫어놓고 그런 계획따윈 없었음 이라면 시치미 떼고 있다. 사실이다. 하하. -_-?

그나저나 주민들이 한 건물에만 유독 들날들낙 거리는 현상은 PC판과 모바일판이 동일했다. 주민들이 왜 저러는지 도저히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주민들의 성향에 대해 분석해 놓은 자료는 없을까?

2017년 3월 12일

제노 보흐마나흐 난투전 | 그랑블루판타지

어제부터 예고되었던 대로 제노 보흐마나흐 격멸전? 섬멸전? 하여간 한자 어려워서 뭔지 모를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 제노 이프리트전에서의 난이도를 겪어봤기에 당연히 어려우리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패턴에 익숙해 지는게 힘들어서 아직까진 난투전을 벌이고 있다.


매니악전의 처음에는 슈스를 이용해 공격적으로 진행해 나갔다.

다행히도 첫 턴에 클리어가 되긴 되었는데 이후 운이 안좋은건지 +99작이 된 프렌석이 안나와서 화력이 딸리자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다.

특히 디버프의 경우 다음턴에 즉사시켜 버리는 매우 짜증나는 것을 걸어대는 통에 마운트나 클리어 없이는 매우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해법을 찾은게 세이지였다. 세이지에 클리어올(혹은 제니스어빌의 클리어 뭐시기), 베일(보통 마운트라 불리는 그것), 미스트를 조합해보니 훨신 안정적이었다.

그래서 이 이후 제노보후전은 세이지로 출장 다니게 되었다.


120헬의 경우 100헬의 난이도 때문에 좀 겁을 먹고 갔었는데 예상 외로 쉬웠다. 보후 본체에 첫 공격이 들어가면 매우 강한 명치가 날아오기 때문에 처음에는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의 2번 파트(가운데)가 첫 턴 째에 디버프를 싹 날려버린다는 점 때문에 시작할 때 디버프를 걸지 않는다. 그리고 뭐 하여간 첫 오의 까지는 2번 파츠만 패고, 이 2번 녀석을 날려버린 이후 얻어터질 준비(?)를 하고 보후 본체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멀티의 경우는 잘 모르겠다. 패턴이 있는것 같은데 좀 랜덤한 느낌이 든다. 물론 솔플 하기엔 지랄같고 멀티에선 패턴 파악하기 지랄 같아서 공략 같은건 포기하고 그냥 사람 많이 모아서 후드려패는 편이 좋은 것 같다.

일단 나중에 좀 더 안정화 되면 한번 더 글을 써 봐야겠다.

2017년 3월 10일

이번에도 마을 주민들과 살 집을 짓고 있다 | 마크PE/폰마크


지난화 이후로 Creative Mode 의 행복함에 빠져 살아가고 있다. 가장 좋은 점은 날아다니면서 모양세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고, 그 다음으로 야생에서 노가다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물론 단점도 있다. 터치 오인식이 심해서 여기 저기 이상하게 설치된 블럭이 발견된다 -_-;;;

이번 집은 중앙에 회랑을 배치하고 있는 집 같지 않는 모양세다. 컨셉은 잘 모르겠는데, 유럽의 항구 도시의 모양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 있기는 하다. 물론 그 힌트가 그 모양 그대로 옮겨온 건 절대로 아니고, 뭐 하여간 가운데 정원이 있기에 좋은 특수한 사각형 형태의 유럽 건축 양식도 느껴진다.

항구도시 처럼 배치하긴 했는데 저기는 강이다. 강 한가운데에 NPC마을이 자리잡고 있는 특수성이 있긴 하지만 어쨌든 강이다. 강에 항구형 배치라니 뭔가 이상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밀어붙이고 있다.

아마도 나중에는 지형도 바꿔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마을의 존재가 예상보다 좀 거슬리고 있어서다. 물론 나중 이야기다... 나중... 멀지 않은...

2017년 3월 9일

잠깐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 | 마크PE/폰마크

한동안 다른 일(?)로 바빠서 일기 쓴다는걸 까먹었다. 많이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하나씩 보충해 볼까 한다.

이번 스토리는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 이라는 제목인데, 제목은 좀 낚시성이다. 돌아보긴 하는데 제대로 돌아보지는 않... 아...


영상 스토리를 적어야 하나 고민을 좀 했는데, 최근 내 유튜브 채널의 처참한 조회수 덕분에 억지로(?) 시청을 하게 만들어야 겠다는 이기심이 생기는 것 같다. 하여간 스포일러 방지 차원에서 본문 내용은 저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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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내렸는데 적을게 별로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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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귀찮아 죽겠네
게임모드 틉니다
서바이벌 바이바이

2017년 2월 21일

[마크PE] 시행착오의 연속 밀 농장 짓는 이야기

이번 주제는 자동수확되는 밀 농장 짓기
시행착오, 試行錯誤

명사
어떤 목표를 추구하는 과정에서 좀 더 좋은 방법을 발견할 때까지 실패를 무릅쓰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하는 일.
"∼ 끝에 성공을 거두다"

참 멋진 말이다.

...

아니 잠깐 뭐?

...

마크 세계에서 시행착오는 짜증의 연속이다.

아 물론 시행착오로 인해 얻는 것도 있어. 실패하는 케이스에 대한 발견은 결국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마크 세계에선 리셋이 자동으로 되지 않아. 수동으로 해야 돼. 현실 세계에선 실패하면 자동으로(?) 무너지지만(?) 마크 세계에선 손으로 다 부셔야 한다구. 그걸 게임모드 안쓰구 한다고 생각해봐.

아아아아아아아아아....

..

물론 모든 일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레드스톤 회로 가지고 노는 경우는 시행착오가 큰 문제로 올 때가 있다.

당연히 실력이 좋아지면 이런 시행착오도 줄어들 것이다.

하지만 난 레드스톤 장인 따윈 될 생각도 없고 그냥 즐기고 싶을 뿐이라 아마도 시행착오는 계속 될 것이다. 그리고 난 고통을 겪고 하지만 즐기고 싶으니 다시 고통을 즐기고 왜이러냐 변태냐...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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