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일
[그랑블루판타지] TOA콜라보 드디어 자체종료
깜빡하고 있다가 마지막 남은 20일 로그인 보상을 드디어 받았다.
이제 꼴보기도 싫은 TOA 앱을 치워버릴 수가 있...을까? 소문으로 차후 콜라보가 분명 있을거라던데 어흐...
콜라보 이벤트라는게 이렇게 괴로운 일이라면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차후에도 TOA콜라보가 예정되어 있다면 적당한 선으로 끝내줬으면 좋겠다.
참고) TOA =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익스트림/헬 공략스런 글
심심해서 익스트림 솔플 영상을 찍어봤다. (베리하드야 워낙 쉬우니 생략 -_-)
뭐 OD 오의가 약간 아프고 방깍을 건다는 것, 그리고 50% 때의 특수기로 역시 방깍을 건다는 것에 잘 대비만 한다면야 어려울 건 없다. 클리어올이나 마운트가 있으면 수월하다는 이야기. 다만 OD오의와 50% 특수기를 한번에 맞추기 힘들다면 두 번의 방깍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이 이야기는 OD를 꺾을 수 있는 화력이 있을 때의 이야기이니 스펙이 부족하다면 멀티로 구원요청하자. (다만 구원요청하면 순삭되어서 문제)
그리고 남은건 문제의 헬 난이도 챌린지 퀘스트인데...
역시나 헬도 영상으로 찍어봤다.
아무 대비나 지식 없이 시도하면 사천왕 첫 녀석에게 전멸하는 것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사천왕 첫 녀석의 공격력이 강해서다.
그런데 이 첫 녀석만 잘 넘기면 쉽다는 것 또한 헬 난이도의 특징이다. 위에서는 수피에(수영복 레피에)의 반사기로 뎀컷을 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론은 이거다. 뎀컷 준비하면 편하다.
심지어 보스인 다이몬이 익스트림보다 훨신 약하다 -_-; 익스트림은 오의 두 방에도 안죽는데 한방에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헬은 익숙해지니 정말 쉬운 것 같다. 익스트림이 더 어려워...
2016년 7월 1일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잡설
작년의 인기(?) 시나리오 이벤트였던 로보미가 복각되면서 동시에 로보미 외전 시나리오이벤트도 시작되었다. 빌어먹을 HRT 이런건 따로 좀 열라고!
심지어 이벤트 페이지를 하나로 만들어 놓고 이 안에서 복각이냐 외전이냐를 골라야 해당 이벤트 페이지가 나오는 곤혹스러운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놨다. 빌어먹을 HRT 이런건 따로 좀 열라고!
순간 시로우가 색상 조합 덕분인지 여성으로 보였다는 건 잊어버리자. 어차피 신뢰도 채우면 창고에 버려질거 이번엔 상한해방 따윈 없다. 메롱.
일단 신뢰도를 채울 때 까지만, 그리고 이벤트니 로보미랑 함께 서브에 넣어두도록 하지.
시나리오 이벤트 도중 귀찮은 점이 많았다. 스토리는 귀찮아서 스킵스킵스킵했지만, 이렇게 시로우가 꼭 있어야 하는 혹은 시로우가 파티에 있으면 안되는 등의 개시조건이 붙어있는 시나리오가 몇 개 있다.
그냥 한 속성만 이렇다면 모르겠지만, 빌어먹을 사천왕인지 뭔지 네놈들 덕분에 4속성 파티에 모두 시로우를 편성해야 하는 곤혹을 맛봤다. 물론 어렵진 않으니 그냥 한속성 올인해도 되겠지만 -_-;;;
빌어먹을 사천왕 중 한 녀석. 스샷을 다 찍고 싶었지만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서 포기했다.
어차피 네놈들이야 보스전 가기 전에 레벨업 용도일 뿐이겠지. 아 그러고보니 불쌍해지네. 아니 헬에서 잔뜩 등장해서 짜증나서 별로 안불쌍해 젠장.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니 특이하게도 초절거인 갓기간테스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소환석이 보상으로 나왔다. 이 녀석은 획득 방법이 제한되어 있어서 - 예를 들어 헬 난이도 첫 클리어 등등 - 풀돌시키기 괴로울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가호가 형편없어서 별로 풀돌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참 다행이다;;;
그나저나 저 소환효과는 뭘까. 악을 토벌한다니... -_-????
전화가챠의 SSR은 개인적으론 별로 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로보미는 이미 풀돌한게 있으니 나오면 엘레멘트화 시켜버릴게 뻔하고 - 혹은 돈 없으면 팔거나 - 기간트너클도 이미 작년에 풀돌 해 놓은게 하나 있어서 굳이 모을 생각이 없다.
결국 여기 있는 무기들은 전부 싼스밥 고급스밥이 될 예정이다.
추가된 SSR 무기 보상은 암속성 총인데 공인(대)이니 암속성 무기가 없다면 모으는게 좋을 것 같다. 마그나 무기중에 암속성 총은 없으니 이참에 총 하나 챙겨 놓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녀석도 획득 방법이 좀 제한적인 것 같다. 공헌도 보상 페이지엔 2개 밖에 안보이고 훈장 보상에도 안보인다. 결국 나머진 드랍으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 같은데... HRT 이 나쁜놈아!
2016년 6월 28일
2016년 6월 27일
[마인크래프트] 1.9는 접고 조만간 새로 시작할 듯
오랫만에 그림 없는 글자만 있는 글을 올려본다.
지금까지 썼던 일기에서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 버전은 최종 1.9.4 였을거다. 1.9 에서 벌써 4번의 릴리즈가 있었다는 말인데, 전투 시스템에 일대 변화가 발생해서 그런지 굉장히 불안정한 동작을 보이는 버전이었다.
예전에 1.9 소감 글을 올리면서 바로 체험했던 문제가 영상 레코딩 시에 생기는 불안정성, 특히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CPU 부하를 걸어재끼던 어이없던 버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
지금까지의 일기글은 장시간 플레이한 내용을 일 단위가 아니라 내용 단위로 쪼게어서 글로 올린 내용이다 보니 플레이 시간에 비해 글이 올라오는 주기가 더 길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1.9 버전은 사실 접은지 오래되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글로는 아직도 진행중인 것 처럼 포장(?)해야 하니 이제서야 1.9를 접는다는 글을 쓴다.
...
그래서 뭐 어쩔려구 라고 묻느냐면...
...
지금까지 썼던 일기에서 등장하는 마인크래프트 버전은 최종 1.9.4 였을거다. 1.9 에서 벌써 4번의 릴리즈가 있었다는 말인데, 전투 시스템에 일대 변화가 발생해서 그런지 굉장히 불안정한 동작을 보이는 버전이었다.
예전에 1.9 소감 글을 올리면서 바로 체험했던 문제가 영상 레코딩 시에 생기는 불안정성, 특히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의 CPU 부하를 걸어재끼던 어이없던 버그는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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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일기글은 장시간 플레이한 내용을 일 단위가 아니라 내용 단위로 쪼게어서 글로 올린 내용이다 보니 플레이 시간에 비해 글이 올라오는 주기가 더 길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1.9 버전은 사실 접은지 오래되었다는 말이다.
하지만 글로는 아직도 진행중인 것 처럼 포장(?)해야 하니 이제서야 1.9를 접는다는 글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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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뭐 어쩔려구 라고 묻느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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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 1.10이 나왔으니
그걸로 새로 시작한다는 말이다.
:-)
사실 이미 플레이 한 지는 좀 오래되었는데, 1.10은 1.9에 비해 안정성이 상당히 개선된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새로 추가된 북극곰을 아직 못 봤는데 언젠간 볼 수 있겠지.
플레이 한 내용이 아깝지는 않다. 1.9는 너무 버벅거렸거든.
[마인크래프트] 궁전이 어느 정도 완성되었다
건물 자체는 완성되었다고 생각된다. 이 정도면 만족스럽다. 단 관상용이라는게 날 안타깝게 한다. 기둥덕후가 짓는 집은 살 집이 못 된다. -_-
인테리어 작업 중이다. 인테리어라고 해도 별건 없고 창문을 달거나 막는 정도?
입구 부분의 석재벽돌이 보인다. 이건 보여도 된다. 왜냐하면...
카펫으로 덮어버리면 안보이니깐. 하하하.
이제 궁전의 부속에 해당하는 걸 만들어야 한다. 이걸 뭐라고 불러야 좋을까? 거대한 테라스인가? ;;;;
그나저나 석영이 부족해서 지옥에 노가다 하러 가야 할 듯 하다.
물론 가기 싫어. 가기 싫어!!
2016년 6월 25일
[그랑블루판타지] 첫 흑기린 참전
쉬움......이라고 생각하다 25%에 한번 당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알아두자. 흑기린 피 25% 때 바늘을 마구 날려대는데 거의 즉사기 수준이다.
하지만 즉사기 수준이라고 해도 바하처럼 999999 이딴거 날리는건 아니고 아무 댐컷에 암벙클 정도면 왠만하면 견뎌낼 것 같다.
그런데 이걸 견뎌도 이 후에 한명 대상으로 강력한 공격기를 간간히 날려댄다. 즉 25% 이후부터 흑기린이 날뛰니 주의하자는 이야기. 그 전에는 피 안보이게 하거나 등등의 재미있는(?) 공격을 한다.
아 참고로 흑기린전에선 소환석의 가호가 무효가 된다. 그리고 무속성 데미지 또한 무효화 되는 듯 하니 요달할배는 그냥 잊어버리고 빛속성 파티로 참전하는 것을 추천한다.
빨간색 상자에서 보정석이 나온다는 이야기는 이미 알려져 있었는데, 일반 금상자에서도 보정석이 나오더라.
뭐 그럭저럭 나쁘진 않은 선물세트다. 금상자 하나가 굴렀는데 아마도 보정석이겠지.
하지만 부적 4개를 동원해야 하는 녀석 치고는 뭔가 보상이 약하긴 하다. 어렵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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