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24일

[그랑블루판타지] 패미통어워드2015 수상기념 10연 가챠 티켓이 들어와서 뽑아봤다

오랫만에 다시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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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베리굿!

죽인다!

죽인다 HRT!

2016년 5월 23일

[라스피리] 최근 라스피리라는 게임을 시작했다

그랑블루판타지 기공단 멤버들에게 갑자기 붐이길래 라스피리(라스트 피리오드, ラスピリ/ラストピリオド)를 시작해 봤다.


게임 자체는 간단하고 쉬운... 아 아니 늙어버린 나에겐 약간 어려운 게임이다.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콤보가 발생하고 타이밍에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적의 공격도 잘 막아지는 '음악없는 리듬게임' 형식의 게임이었다.

시스템은 요즘은 평범한 스테미나 기반에 수동 강화로 레벨업을 하는 식이다. 너무 평범해서 할 말이 없다. 하고 싶을 때 할 수 있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스테미나 시스템은 많은 게임사들의 수익모델이라 안타깝다.

난 왠만하면 리세마라는 잘 안하는 주의다. 아니 하긴 하는데 중간에 귀찮아져서 목표보다 낮아도 그냥 쓸 만 하다 싶으면 시작해 버린다. 라스피리도 대충 리세마라를 하긴 했는데 의외로 빠르게 좋은 캐릭터가 나와서 시작했다.

좋은 점이 있다면 오토가 된다. 무제한 오토다. 생각보다 쓸 만 해서 시나리오 퀘스트 일반 난이도는 그냥 오토로도 다 깰 수 있었다.

물론 이런류의 게임이 다 그렇지만 역시 가챠, 뽑기 운이 정말 중요하다. 루나스톤 200개를 모아서 초회 시간 한정 10연콜을 해 봤다.


아...

이 다음부터는 10연콜은 루나스톤 250개가 필요하다. 어휴...

2016년 5월 20일

[마인크래프트] 방황하고 당황하는 삽질


인간의 인위적 예술 중 건축물을 가장 좋아하는 나이지만, 건설에 대해서는 꽝이다. 좋아하는 것과 할 줄 아는게 다른 건 비정상이 아니지.

구조적으로 그리고 용도적으로 뭔가 부실하지만 그래도 복잡해 보이길 원하고 있다.

위는 이전에 파 놓은 중간계 동굴이 너무 심심해 보여서 즉흥적으로 갈라지는 길을 하나 더 뚫고 있는 장면이다.


그러다보니 임시거처에서 산 정상을 잇는 사다리가 중간에 떡하니 나타났다. 헉 어떡하지???


예전 같으면 아예 다른 곳을 새로 뚫는 방향으로 고민했겠지만 이제는 다르다. 그냥 순응하자. 원래 있던 사다리를 그대로 지키고 보존하자. 대신 다른 구조물을 좀 고치자. 그래서 사다리 주변의 길을 좀 넓혔다.

나름 괜찮은 판단이었다고 본다.


그러고나서 임시거처로 내려가 봤더니 뭔가 난리가 나 있었다. 왜 소가 저 문 앞에 있는거지?


들어가보니 목장의 소들이 뛰쳐나와서 난리가 났다.

분명 높이가 2칸이고 탈출용 사다리는 점프하지 않으면 탈 수가 없어서 나올 수가 없는 구조일텐데 이 소떼들은 어떻게 탈출한 것일까?

어쨌거나 하나하나 밀어넣기엔 많이 귀찮아서 그냥 때려잡아서 정리했다.


닭장에도 소가 몇 마리 들어가서 정리하다 보니 닭들이 함께 정리가 되었다.

미안해. 하지만 너희들도 생각보다 많이 번식했구나.


소장 안에서 원인을 찾았다. 아마도 이 잔디블럭이 원흉인 듯 하다. 잔디... 흙 블럭과 동급의 블럭이다.

분명 범인의 향기가 느껴진다. 엔더맨...


그러는 사이에 또 소 한마리가 닭장에 들어갔다. 어휴...

물론 정리는 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말이지.

엔더맨이 블럭 훔쳐가서 큰일 났던 적이 있긴 하지만 이렇게 블럭을 갔다 놔서 문제가 된 경우는 처음이다. 참 별의별 일을 다 겪어본다...

[그랑블루판타지] 뷔라의 최종상한을 해방하였다


최종상한이 해방되면 좋긴 좋다. 하지만 문제는 그 이전, 최종상한을 해방시키기 위한 준비 과정이 너무 창렬하다는 점에 있다. 일단 시작부터 AP 90을 쳐먹는 퀘스트를 해야 한다는 점부터 말이다.


특히 뷔라 최종상한해방 퀘스트는 뷔라와 카타리나가 반드시 파티에 있어야 한다는 제한이 있다.


물론 메인이 아니라 서브에 넣으면 되니 이런 제약은 별 문제는 안된다. 그냥 귀찮아서 문제지.

아... 귀찮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 것 같긴 한데... -_-??



퀘스트 자체는 쉬운편이다. 미제라블미스트 걸고 공격 버튼 누르고 오토 눌러놓으면 퀘스트 결과하면이 나타나더라. -_-;;


마지막 세 번재 퀘스트는 슈발리에랑 싸운다.

아 잠깐 이게 슈발리에냐고? 음... SR 슈발리에 소환석 못 봤다면 그럴지도 모르겠다. 스토리도 생략했다면 아예 모르겠지.

하긴 슈발리에는 하드랑 마그나랑 소환석 셋 다 모양이 싸악 다른 괴상한 녀석이긴 하다.

어쨌거나 이 녀석은 슈발리에다. 나중에 뷔라 100렙이 되면 슈발리에와 연관이 있는 어빌리티가 생기니 슈발리에의 등장이 이상한 것도 아니다.


뭐 하여간 이제 퀘스트를 완료하면 역시나 최종상한해방이 가능하게 된다. 가능하게 될 뿐이다.


이번 최종상한해방 재료도 정말 창렬이다. 하아... 저 구하기 힘든 것들이... 아아...


뭐랄까, 개인적으론 이 스킨은 그다지 마음에 안든다. 대부분의 일러스트가 그런데 이상하게도 난 오리지널(즉 해방으로 바뀌기 전)의 일러스트가 더 좋은 것 같다.

어쨌거나 뷔라의 최종상한해방이 완료되었다. 이제 고난의 렙업 과정이 남았다. 하하.

2016년 5월 19일

[마인크래프트] 산 위를 꾸며봤다


임시거처가 있던 산의 정상을 목적 없이 다듬고 있다. 이런 젠장 또 목적이 없어... -_-


그냥 하다보면 뭔가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땅을 다듬고 다듬어서 이런 모양이 나왔다.

그런데 이건 뭐하는 용도인걸까?

물론 모른다. 아무 생각 없이 만들고 있으니까.


하다보니 자주 겪지만 항상 뭔가가 애매해지는 구조가 또 나왔다. 여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 지금 당장은 모르겠다.


일단 성채는 상판과 중간판이 있다고 치자. 여긴 그 중간판 부분의 공간이다.

기둥처리를 공들여 했는데 결과적으로 마음에 든다.


지옥포탈을 덮고 있던 지붕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그 뒤쪽에 탑을 하나 쌓기로 했다.


탑을 1층만 만들어 놓고 적당히 꾸며보고 있다. 귀찮다.


아까 위에서 처리하기 애매해다던 공간에 굴을 뚫었는데, 어느정도 마무리 하는 순간 좀비가 떼거지로 몰려왔다. 무섭다.


좀비와의 사투를 끝내고 한숨 돌리고 있다.

힘들긴 했지만 나름 멋있다. 하지만 병신같은 구조임에는 틀림이 없다.

차라리 성벽으로 쌓지 왜 다리로 만들었을까. 지금에라도 뜯어고칠까?

아니야. 성벽으로 하기엔 구조가 너무 이상해. 그냥 이대로 쭈욱 가보자.

2016년 5월 18일

[마인크래프트] 내가 왜 이딴 것을 만들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앞에 보이는 돌덩이(?)는 분명 이전에 만들어 둔 구조물이다. 산 아래에 설치되어 있는 기둥들이 왠지 허약해 보인다.


살을 덧대니 좀 더 튼튼해 보이긴 하다. 하지만 모양은 불만족스러운데 정확히 뭘 어떻게 고쳐야 할지를 모르겠다. 노답이니 그냥 넘어가자. -_-;


​지붕 구조물이 뭔가 안어울린다. 하지만 대안이 없으니 이것도 넘어가야지 히힛


여기를 아예 광장화 시켜버릴까 생각해봤다.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물론 노가다라서 문제일 뿐이다.


그래. 너무 넓어. 이건 너무 심한 노가다야. 그런데 정말 할꺼야?


안할래. 힘들어. 귀찮아. 월드에딧을 줘 제발!


하여간 임시거처가 있던 산 정상의 구조물들의 모양이 이렇게 변했다.

그나저나 뭔가 표현이 길다. 이름이라도 붙일까? 그냥 성채라 부를까? 음...

2016년 5월 17일

[그랑블루판타지] 타이토 콜라보

타이토 콜라보 이벤트가 별 소식도 없다가 갑자기 열렸다. 거기다 기존 방식과는 좀 다른 스타일의 퀘스트라 당황하기도 했다 -_-;

뭐 어쨌거나 이번 콜라보 핵심은 아래 보수를 받는 것 같다.


가챠티켓이 걸린 이 퀘스트는 '4속성 이상의 캐릭터로 구성된 파티로 익스트림(Extreme) 난이도를 깨는 것' 이라는 조건이 걸려 있다.

그럼 어떻게 깨냐고?

만약 당신이 매우 강하다면 지타나 그랑을 현자로 세팅하고 나머지 속성만 맞춰서 광역으로 쓸어버리면 된다. 아니면 그랑데로 세팅하던가...

하지만 나도 그렇고 아마도 불가능하거나 힘들거다. 그럴 땐 파티 구성을 잘(?) 하면 된다. 뭔소리냐 하면 아래 스샷을 보자.


핵심은 서브에 들어간 속성도 쳐준다는 점이다. 그러니 한 속성으로 구성된 주력속성 3명과 나머지 1+2 자리는 다른 속성들끼리 끼워 넣으면 전력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어서 클리어 하기 편하다.

위의 경우 지타는 풍속성 현자이고 풍속성 2마리가 공격을 보조한다. 나머지 광속성 레피에는 그냥 보조용이고 서브의 두 명은 그냥 속성 채우기 용이다.

애초에 난이도가 별로 높진 않아서 어렵지는 않을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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