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5일

[그랑블루] 니르바나 레플리카 제작


저 빨간 서 만드는 것도 빡쳤는데, 징표랑 신념까지 스으으으흐읍 빨아들이는 짜가 영웅무기가 저기 보인다.


니르바나 레플리카는 세이지 직업을 얻기 위한 가장 첫 관문이다. 별 고민 없이 (속은 좀 쓰리지만) 교환했다.

첫 영웅무기(레플리카) 교환이긴 한데, 드랍으로 하나 먹어둔 다른 무기가 있어서 첫 무기의 영광은 물건너갔다. -_-;;


문제는 그 다음이다. 1단계 강화에서 필요한 재료들이 이런데, 아직 (귀찮아서) 십천중도 안해봤는데 벌써 이런 재료들을 모아야 하냐며 걱정이 밀려온다.

남은 재료들은 비광의 수정(맞나? 원문은 妃光の水晶) 81개..., 마도사의 신념 9개..., 고대포 25개.... 크아아악 토나온다!!!

기록 겸 남은 재료 공수법을 정리해 보자:
  • 비광의 수정: 공투 Ex 2-4 妃光の間 코로우전, 혹은 토멸전 코로우 매니악
  • 마도사의 신념: 여타 신념과 동일하게 공투 Ex(판데모니움지역) 전역에서 드랍
  • 고대포: 34장 퀘스트, AP 절반시 36-3 퀘스트가 효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드랍확률 때문에 평소에는 34장의 AP 80 짜리 프리퀘를 추천하기도...
  • 위키(일본어) 링크
언제 다 모으냐 쩝... 그것도 1차 강화인데...

2016년 4월 14일

[그랑블루] 나오글 50렙 달성


오랫만에 써 보는
하기 싫은데 억지로 하는 게임
이야기이다.

나오글(나이츠 오브 글로리)
레벨 50을 달성했다.

왜 이걸 했냐고?


뭐긴 뭐야

그랑블루 콜라보 보상 받아야지

무려 가챠티켓이 2장!

하하하

...

이제 나오글 안해도 된다.
정말 취향에 안맞았는데 다행이다.

참고로 위 콜라보는 상시이벤트다.
아직 못 했다면 해보면서 고통을 느껴보자.

[마인크래프트] 내 집의 모양이 생기고 있다


내 집이 모양을 점점 갖춰가고 있다. 여전히 뭐가 뭔지 알 수는 없지만 말이다.

아 지금 보니 꼭 트럭 같이 생겼다. 매연 냄새 날 것 같... 음... 잊어버리자.


다행히도 가까이서 보니 별로 트럭 같지는 않다.


1.9 에서는 주민 좀비의 옷이 바뀌었다. 이제 가까이 가서 얼굴을 쳐다보지 않아도 주민좀비를 구분하기 쉽게 되었다.

물론 넌 나중에 필요할테니 지금은 죽어주렴.


구조가 좀 복잡해져 가고 있다. 하지만 복잡해지면 질수록 좋다. 멋있는것 같다.

자기만족은 정말 중요한 요소다.


기둥을 너무 많이 놓았더니 공간이 없어졌다. 이거 어떻게 하지 고민하다 결국 지하와 2층을 만드는 것으로 해결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일단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구조체를 만들었다.

그나저나 1층을 어떡하지? 음... 몰라... 항상 그랬지. 난 기둥덕후인가봐.


여기는 작업실과 광산으로 이어질 길을 만들 예정이다. 늘 그랬듯이, 쭉 파내려 가면서 사다리를 설치할 것이다.


일단 Y 11 까지 파내려 가면서 사다리 설치는 끝냈다. 작업실이 남았는데 본격적인 공사는 나중에 할 예정이다.


집에 구멍이 나있는건 싫다. 창문은 당연히 유리로 막아야 안정감이 느껴진다.

그런데 일반 유리는 텍스쳐가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흰색 스테인드 글라스를 이용해 보기로 했다.


일반 유리보단 스테인드 글라스가 훨신 낫다. 부담이 덜 간다. 투명도가 떨어지는 것 같지만 더 보기 좋아. 일반 유리는 이제 안쓰게 될 것 같다.

휴~ 아직 갈 길이 멀구나.

2016년 4월 12일

[마인크래프트] 내 집 마련 프로젝트 시동


앞서 집짓기 첫 시도를 실패로 마무리 한 후, 집을 짓기 위한 '섬처럼 생겼지만 섬은 아닌 지형' 에다 알 수 없는 구조체를 만들었다. 대충 테라스? 베란다? 용도라고나 할까.

명확한 모양은 머리에 없다. 그냥 파츠를 만들어 가며 즉흥적으로 건설을 할 계획이다.


물론 이전에 짓던 잔해들을 해체해야 한다. 소중한 나무가 쓰였으니까.

지금도 생각하는데, 나무로 집을 짓는건 마인크래프트에선 브루주아적인 생각이다. 돌! 돌로 집을 짓는게 좋다! 젠장...


해체하는 것도 참 힘든 일이다. 날아다닐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


조금씩 집에다 목재를 가져다 붙이고 있는데 크리퍼가 종종 방해를 한다. 멀리서 터지면 관계없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터지면 정말 환장할 것 같다.

그나마 크리퍼 피해가 이 정도로 끝난 것에 감사해야 할 지경이다.


어쩌겠어. 크리퍼의 잔해들은 메꾸면서 작업해야지.


일단 프로토타입 해체를 완료했다. 이제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아마도 꽤나 긴 시간이 걸리리라 생각하지만 난 이런걸 하기 위해서 마인크래프트를 하니깐... :-)

2016년 4월 11일

[그랑블루] 샤를롯테 최종 상한 해방 완료


페이트 에피소드가 하나 보이길래 기뻐하며 달려갔더니 상한 해제 이벤트였다. 하아... 보정석을 기대했는데...

뭐 그래도 최종 상한 해방은 반가운 일이다. 그것도 지난번 천만 이벤트때 공짜가챠로 획득한 샤를롯테라니 기쁘다. 물론 샤를롯테의 상한이 해방된지는 좀 오래되었지만...

여타 캐릭들이 그랬듯이, 샤를롯테의 해제 이벤트도 AP-30 짜리 3회짜리 퀘스트다. 홍차 너무 비싸!


당연하게도 1차전은 쉬웠다.


2차전도 쉬웠다. 음...


뭐지? 왜이리 쉽지?

3차전도 쉽게 끝나버렸다. 그냥 오토 켰는데 말이다. 다른 애들도 이렇게 쉬웠던가?

생각해보니 3연 불속이벤트 덕분에 수속 스작을 꾸준히 했다는 점을 잊어먹고 있었다. 내가 강해졌으니 쉬울 수 밖에... -_-;


샤를롯테의 최종상한해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라곤 해도 이걸론 끝이 아니겠지.


해방이 가능해졌으니 당신은 트레져를 내놓으시오 중얼중얼... 벽공과 패자와 영광이 사라진다... 아아...


그리하여 샤를롯테의 모에도가 100으로 증가하였다. 오의 쓸 때 마다 상자 밟고 올라가는거 귀엽다.

[마인크래프트] 내집마련 프로젝트 기획 시작(?)


뜬금없이 이게 뭘까.

뭔가의 목적으로 만들어 본 이 구조체는 1.9의 난이도와 관련이 있다. 이 구조체의 정체를 언젠간 알려줄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


내 집 마련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언덕과 섬지형 두 곳을 고민하다 언덕 위에다 집을 하나 지어보기로 했다. 위의 스샷에 보이는 작은 언덕이다.

일단 주재료는 나무를 써 보자.


우선은 땅을 다듬어야 한다. 기초부터 튼튼히...

...

물론 귀찮아서 다듬는 척만 하고 안쪽은 그냥 비워뒀다. 안튼튼한 기초 'ㅅ' 집 지으면서 이 부분을 덮어버릴 테니깐 꼭 채울 필요는 없잖아? 으흐흐흐 귀찮아...


그런데 토공(?)을 좀 하다보니 금세 밤이 되었다.

음... 저기까지 어떻게 돌아가지? 몬스터들 많을텐데...


1.8 까지만 해도 아무리 많이 나와도 무섭지 않던 좀비떼들이 1.9 부턴 세마리만 되어도 정말 무섭고 귀찮은 존재가 되었다. 몇 대 맞고 이리로 떨어지고 아악 사람살려 도망치고...


어떻게든 무사히 밤을 넘긴 다음 계속 건축을 시도해 본다. 일단 수수한 기둥을 세웠다.


입구를 이런 식으로 해 볼까? 이상한데...


음... 뭔가 평범하게 생겼다. NPC 집 같은 느낌이야.

그나저나... 어 잠깐 왜 벌써 밤이지?


밤만 되면 몹들과의 사투에 정신이 없다.


다만 스켈레톤 궁수들은 많이 나오면 나올 수록 재미있는 광경을 자주 보게 된다. 지들끼리 치고 박고 아주 잘 논다. 이런 장면을 위해 방패는 정말 유용한 도구다.


삼각 지붕을 만들어 보고 있다. 정말 수수하다. 만들기는 어렵고 수수하기만 하고 과연 내가 원하던 모양인가...


저 집은 포기다...

제목에 기획 시작의 물음표의 의미는 바로 이거다. 아무래 봐도 땅 크기도 좁고 만든 것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그래서 저 언덕 위의 집은 허물어 버리고 대신 그 오른쪽 섬처럼 생긴 땅에다 집을 짓기로 결정했다. 이제 실제로 시작해볼까.

[그랑블루] 밀렸던 일기 - 사상이 시작되었다

주말동안 너무 바빠서 올리지 못 했던 글들을 한번에 정리해 봐야겠다.


또다시 사상이 시작되었다. 이번엔 주작이다. 위 스샷은 시작부터 1.4만 사상이 모여있는 기적... 은 아니고 이전에 그만큼 했다라는 이야기일 뿐이다.

그랑블루판타지 운영진의 바보짓으로 인해 주작광검이 또 획득 가능한 것 처럼 보이다 갑자기  보상리스트에서 사라지고 공지에선 중복획득 안됨이라는 뒷수습을 하는 등 시작부터 난리가 있긴 했다. 뭐 나랑은 관계없지. 난 이미 주작광검 최종상한으로 가지고 있지롱.


주작은 불속성이니 지난 고전장 이래로 3연 불속성 이벤트가 이어지는 셈이다. 덕분에 수속성 무기는 이렇게 스작이 발전되었다.

단검 하나 더 얻고 싶은데 내가 너무 때려서 그런지 리바물뱀이 아무것도 안준다. 쳇...


주작은 쉬웠다. 사실 현무가 좀 지랄맞아서 그렇지 다른 애들은 그럭저럭 쉬운 편이다. 순조롭게 2만 사상을 모았다. 부적이나 바꿔볼까.

부적은 최종상한해방 재료 뿐만이 아니라 4종류를 모으면 기린이나 황룡을 소환하는데 쓰인다고 한다. 이번에 신나게 이벤트 탭에 광고를 뿌리더니 정작 이번엔 소환 불가라니 생략... -_-


내 이만사상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진다. 아아아아...


그리고 그 다음 부적은 2.5만 사상... 하아...

그나저나 이번 사상 고레벨 몬스터인 아그니스는 정말 지랄같다. 드랍이 전혀 없다. 원래 없는거야? 주작도 드랍이 없어서 괴롭고, 덕분에 사냥이 너무 재미가 없다. 특히 아그니스는 피도 더럽게 많은데 인기도 없어서 귀찮을 뿐이다.

최근 게시물

제법 오랜 시간동안 구글 블로거 플랫폼을 이용해 웹로깅을 해 왔는데, 구글은 블로거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지가 없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능의 발전은 없고 종종 에러도 나고 불편함만 늘어나고 있네요. 블로거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

일주일 간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