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9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9


내성 출입구를 만들었다.
그냥 평범하게 만들었다.

마음같아선
레드스톤으로 개폐 가능한 문으로 만들고 싶지만
이 정도 두께에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해서
포기했다.


광장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그냥 분수를 하나 만들어봤다.


분수 하나만으로도 좀 심심하길래
정원처럼 꾸몄다.

정원이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_-;


하지만 성 같다는 느낌이 좀 사라졌다.
이건 뭐지?


정원 방향 내성 성문이다.

난 도데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걸까.
도데체 스케일을 얼마나 잡는거지?


성벽의 빈 부분들을 채워 넣었다.
노가다였다.
월드에딧이 필요하다!

꾸미기도 어느 정도 하니
그럴듯 하면서도
뭔가 이상한 성이 되었다.

2016년 2월 18일

[그랑블루] 900만 돌파 캠페인


사용자수 늘어나는게 심하게 빠르다는 느낌이 든다. 지난번 고전장 터져나가는걸 겪어봤다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뭐 하여간 벌써 900만이다. 그래서 또 캠페인을 한다고 한다. 간략히 정리해보자.

0. 거의 대부분의 캠페인 일정은 내일(2/19 목요일) 17:00 부터 2/29 월요일 자정까지다.

1. "캐시 지르면 9% 보정석으로 돌려줌 호구님들아" ... 응? 잘못 본건가?

2. 매일 로그인 보너스에 보정석 300개 추가. 이게 이번 캠페인의 핵심인 듯.

3. 트위터 리트윗 캠페인 또 한다. 게임 내의 공지로 들어가서 찾아보자. 이건 지금도 할 수 있다. 어차피 추첨이라 "난 안됨" 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4. AP/BP 소모 절반: 메인퀘스트, 멀티퀘스트 대상으로 소모율 절반 이벤트를 한다. 너무 자주해서 별 감흥이 없긴 하다. 그런데 정확히 어디가 대상인지 아직 안적혀있다. 내일 쯤 알 수 있을 듯... 뭐 하여간 에릭실 지르라는 소리로 보이기도 한다.

5. 기간 중 성정수 등 하루 퀘스트 제한 횟수가 5회로 증가된다. "에릭실 질러서 마그나 신나게 도세요~" 라는 환청이 들린다.

6. 공투 AP 절반. 이게 왜 4번 항목에 없나 의아했다. 하여간 "에릭실 질러서 신나게 신념 작업 하세요~" 는 환청이 아닌 것 같다.

7. 루피, 경험치 획득 1.5배: "이참에 캐릭터 렙업도 하고 돈도 벌고 에릭실 질러서 마구 쓰세요~" 라고 쓰여있는 것 같다.

8. 레어몬스터 출현율 업: "이참에 에릭실 질러서 토끼 작업 하세요~" 내 지갑 얇아! ;ㅁ;

9. 강화성공율 업: ???

900만은 생각보다 좀 단순하게 지나가는 듯 하다. 지난 800만 때 처럼 삼신기 당첨도 없고... 그렇다보니 내심 1000만 이벤트가 기대되기도 한다. 어차피 난 안걸리겠지만...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8


여기다 광장을 만들거다.
그러니 잘 덮어야 한다.

...


노가다 끝에
평평해졌다!

나 대단하다!


석탄이 지저분해 보여서
치웠다.

뭐든 광석이 끼어있으면
나중에 파내고 싶어질까봐
결벽증이 발동한다.


적당히 다듬고
내성을 구분하는 성벽을 만들고 있다.

저택 길로 올라가는 계단이
왠지 툭 튀어 나온것 같아서
불안한 모양세다.


그래서 계단 위치를 옮겼다.

툭 튀어나온게 사라지니
더 공간이 넓어보이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더 광장스러워 졌다.


성벽 상부에 설치해 놓은
(감옥스러운)
쇠창살을 걷어냈다.

그리고 성벽스럽게 꾸몄다.


그럴듯한가?

이건 도데체
어느 지역
어느 시대를
모델로 삼은건가 물어본다면

당연히 짬뽕이지
뭐긴 뭐야!
ㅋㅋ

2016년 2월 17일

[그랑블루] 이번 이벤트 챌린지 퀘스트

직접 녹화한 영상이다.

acc 코덱이 불안정한건지
내 녹화 프로그램이 병신인 건지 모르겠지만
뒷부분 소리가 날아가 버렸다.

불행히도 첫 트라이 만에 잡아버린
매우 쉬운 퀘스트였기에
영상으로 남기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_-;

[그랑블루] 응?


...

???

뭐지?

그냥 몹 무시하고 지나가라는건가?

아니면 안죽는건가?

아님 유령취급 하는건가?

어차피 뼈다귀라 살아있는거 같진 않지만

아니 그 전에 나 저녀석들 패죽였다구

왜 서있는건데

...

PS.
낮에 코큐토스 잡을 때 겪은 현상으로
몹을 죽였는데
쓰러지지 않고 계속 표시되는 버그일 뿐이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7


옆문이 이상하다!

이상해!

하지만 아이디어가 부족해!

엔더맨 꺼져!



가운데 사다리는
2층으로 올라가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지만
지하로 내려가기 위한 용도이기도 하다.

지하에는 뭘 할지
아직 결정된 건 없지만...

아 그나저나
난 건물 내부 꾸미는건
정말 소질이 없나보다.


슬슬 정원 옆 공간을 다듬어야 한다.


깍고 깔고 또 깍고 깔고
...


정원 아래쪽도 막고 있다.



뭔가 자연스럽진 않지만
어차피 건축물이란게
인위적인 거잖아.

핑계지만...


멀리서 보니
그다지 이상하진 않다.


하는 김에
정원쪽 입구를 만들고
집 몇 채를 더 만들고 있다.


저 푹 파인 공간은
잘 채워서 
광장으로 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내성(?)이라는 구분을 정했다.
성벽을 다중으로 만드는 것이지.

쇠창살로 탑 및 테두리(?)를 막았다.


...

감옥스러워!

겨우 감옥스러움에서 탈출했었는데!

2016년 2월 16일

[그랑블루] 코큐토스 풀돌


예전 토멸전에서 교환으로 구해둔 코큐토스도 드랍으로 구한 3마리를 먹였다. 그리하여 일반적인 3풀돌 상태가 되었다.


그리고 최종 상한을 해제한다. 제일 하급 재료(왼쪽 위)가 계속 부족해서 좀 더 돌았더니 마그나 아니마가 남긴 하는데 어쨌든...

그나저나 벽공이 너무 아깝다. 어제 밤의 기습 멘테 덕분에 일일퀘도 마무리 못 했더니 (하드 하나만 깨면 되는데! 사이게 나빠 게이놈들아!!) 너무 아깝다 아까워.


어쨌거나 최종 상한 해방을 무사히 마치고 나의 코큐토스는 풀돌이 되었다. 안타깝게도 3돌 마큐라 마리우스가 있기 때문에 메인으로 쓸 일은 없을 것 같지만, 공격 업이라는 소환효과 덕분에 여전히 서브로써의 가치는 좋은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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