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4일

[마인크래프트] 주민이 늘어나고 있다


일기를 쓰는 순간은 한순간이지만 사실 굉장히 오랜 시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왜냐하면 주민좀비가 정말 안나오기 때문이다. 몇 일 이나 지났는지 기억도 못 하겠다.

뭐 하여간 주민도 제법 불어나서 마을 느낌이 날 정도가 되었다.

물론 이전처럼 비밀주민회의도 여전히 열리고 있다. 왜 저기에 몰리는걸까. 저기는 입구인데... 음...


바깥에 만들어 놓은 유일한 지붕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주민들이 아주 자유자재로 이용하고 있다. 올라갈 줄은 아는데 내려오는건 알고 있을까?

왠지 위험해 보이긴 하는데 다행히도 좀비들의 습격이 아직까지 없었다.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스포너의 크리퍼가 위험해 보이지만 여기서 화살로 마무리하면 아무 문제 없다.

더구나 저 함정에는 물이 차 있기 때문에 터져도 별 문제는 없다. 그냥 가슴만 철렁할 뿐이다.

그냥 주민이 지나가다 화살에 맞으면 불쌍할 뿐이다. -_-;

2016년 1월 13일

[그랑블루] 코로!


코로는 이전에 구해둔게 하나 있어서 이번에 전부 교환으로 3돌이 가능하긴 한데, 그래도 마지막 하나는 워낙 소모량이 심해서 "하나쯤 드랍 안돼나" 하는 기대가 있었다.

일단 개인적으로 내일까지만 섬멸전을 할 계획이라 포기해야 하는 찰나에 드디어 하나가 드랍되었다.

역시 드랍은 헬을 노려야 하나보다.


물론 최종상한해방에 마그나아니마 100개 라는 충격과 공포의 물량은 둘째고 벽공 5개는 너무나 가슴이 쓰리지만...

자 이제 3돌까지 했으니 코로가 드랍으로 쏟아지겠지. -_-;;;;

[마인크래프트] 첫 주민 입주


주민좀비다!

황금사과와 나약의 포션을 챙겨오자!


오랫만에
황금사과의 괴성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이제 수확이 생기는 것이니까.


잠시후
우리 감ㅇㅗ....마을의 첫 주민이 탄생하였다.

이름 지어주고 싶다.


환영한다 주민


어이쿠 
썩은 고기를 에메랄드로 바꿔주는 
친절한 주민이었다.


첫 주민의 성공적인 입주 이후 수 많은 좀비가 떨어졌지만 정작 주민좀비는 더이상 보이질 않는다.

예상대로 시간이 걸리고 있다. 뭐 이제 시작인 셈이라 아직 실망하기엔 이르지만 실망스러워.

스포너를 해체할 생각을 하니 또 아득해진다

2016년 1월 12일

[마인크래프트] 또 스포너 확장


스포너 효율이 좀 안좋다. 어쩌다 한두마리 떨어진다. 이 정소로는 프로젝트가 언제 완료될지 감이 안잡힐 정도였다.

그래서 아주 무식하게 해결하기로 했다. 스포너를 더 쌓으면 더 잘 나오겠지?


여기가 몇 층 째야. 어휴.

노가다. 노가다. 노가다. 똑같은 구조물을 설치하다보면 왠지 예술로 보일 때도 있지만 그건 착각이고 그냥 노가다.


트랩도어의 재료로 희생된 나무도 도데체 몇 그루일까.


뭐 하여간 계속해서 스포너를 3층째 만들고 있다.


완성. 이제 제법 떨어지는 편이긴 하지만 마음에 안들어. 하지만 더 만들기는 더 싫어. 귀찮아.

쌓는건 좋지만 저건 해체할 것을 상정하고 지은건데... 해체할 생각을 하니 아으아으아으아

너무귀찮아!!!!!

[그랑블루] 드디어 또 하나 더 헤치웠다


이거 구해다 놓은지가 언제인데 이제서야 최종상한해방이라니, 저 재료들 구하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 수 있다. 어 설마 나만 힘든가? 어?

뭐 하여간, 최종상한해방을 했으니 이제 세지겠.....지는 아니고 스작을 해야하는데...

토나온다.

2016년 1월 11일

[마인크래프트] 그냥 무작정 스포너 개조


한참을 슬라임을 기다리다 보니 무작정 스폰되길 기다리는 것 보단 그냥 피스톤으로 땜질하는게 좋게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모양이 좀 깔끔하지 않을 뿐이지.

그래서 슬라임 사냥터는 포기하고, 이곳 저곳을 손보기로 했다.

첫 번째는 몹이 죽고 떨어뜨리는 아이템을 회수하는 장치이다. 위 처럼 우측에 상자를 설치했다.


몹이 떨어지는 바닥에 깔데기를 설치해서 상자로 아이템이 들어가게 만들었다. 이제 몬스터를 죽이면 혹은 몬스터가 아슬아슬하게 바닥 주변 벽에 긁혀서(?) 죽으면 아이템이 자동으로 회수된다.


두 번째는 가장 중요한 개폐장치이다. 이전에 이야기 했지만 저 문에 낙하하던 몹이 걸려서 죽는 경우가 많았다. 이 녀석을 부수고 피스톤 문으로 대체하고 있다.


트랩도어를 완전히 덜어냈다.


이 자리를 피스톤으로 채웠다. 지금은 레스스톤 신호가 들어오는 상태라 피스톤이 튀어 나와있다.


이런 식으로 동작하면 폐쇄가 된 상태이다. 이제 열어놓은 부분들을 덮고 테스트를 해 보면 된다.


어이쿠 내려와보니 그 사이에 몹이 소환되어 있네. 때려잡아보니 회수장치도 잘 작동하더라.


개폐장치를 열면 저렇게 깔끔하게 열린다. 이제 저기에 걸려 죽는 몹은 아마도 없을 거다. 다만 깔끔하게 막지를 못 해서 빛이 저렇게 세어 들어간다. 피스톤 주변을 돌로 덮어서 빛을 차단했다.


바닥 주변 벽에서도 가끔 걸려 죽는 몬스터가 있던 만큼 그 부분도 그냥 유리로 덮어버렸다. 이제 왠만하면 여기에 걸려 죽는 몹은 없을 것이다.

나머진 소환되는 것들 중 주민좀비만 빼고 그냥 패죽이면 된다. 에휴 또 노가다네.

2016년 1월 10일

[그랑블루] 이프리트 최종상한해방


처음 이프리트 최종상한해방 재료를 보고 욕나오는줄 알았다. 이프리트 마그나 아니마 100개라니... 하지만 제법 쌓여있는 하프 에릭실이 힘을 실어 주었다. -_-;;;

그보다 벽공5개가 더 가슴쓰리다는걸 체감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하겠지.

물론 충격과 공포의 이프리트 죽창 최종상항해방 재료들을 보면 쉽게 할 수 있는 것 같았다. 물론 창은 포기.


뭐 그리하여 이렇게 불속성 공업 60% 가호를 지닌 소환석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나저나 소환효과가 불속공업인줄 알았는데 이제보니 그냥 공업이었네. 오우 죽인다. 어느 속성 팟이든 끼어놓을 수 있다는 말이니까.

이제 코로우 최종상한해방을 위해 달리고 있다. 아 토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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