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8일

[마인크래프트] 집을 짓고 있다

일단 내 집은 지하에 지을 생각이다.

창고와 작업실을 지상에다 지으면
왠지 이상하게 못생긴 집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하로 어느정도 파내려 들어간 후

지하에 공간을 확보했다.

로비의 모습

응? 호텔이냐?

이제부터 방을 하나하나 만들면서
내 집을 완성해 갈 계획이다.

잠깐 나무캐러 나갔다가 긿을 잃을 뻔 했다.
입구에 임시로 등대를 만들어 뒀다.

주변에 나무가 없어서
나무 종자로 키우고 있다.

너무 안자란다.
지하에서 오래 지내서 그런가
...

[마인크래프트] 출발

이제 이 곳을 떠나면
얼마나 오래 밖을 돌아다닐지
알 수가 없다.

그저 빨리 좋은 거처를 잡아서
편안하고 아늑한 집을 만들고
주민들을 납치해서
행복한 지하세계를 건설해야지.

...

응? 납치? 지하세계?
-_-

...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했다!
배산임수의 완벽한 요새지형!
그건 요새가 아니라 풍수지리

...

무려 출발한지 5분만에!

...

임시거처에서
그냥 산 하나 넘어갔을 뿐이다.

...

난 왜 그렇게 마음을 다진거지
-_-

뭐 가까우면 좋지

[마인크래프트] 떠날 준비를 하자

철 곡괭이를 만들었다.
아마도 인챈트 하기 전 까진
계속 만들어 쓰겠지.

물론 갑옷도 준비해야겠지.
맨몸으로 밖을 싸돌아다니다
죽어서 길을 잃으면
그야말로 진퇴양난

바지만 입고 있으니
해녀같기도 하다.
-_-

양이라도 있으면 털을 깎아
침대라도 만들었을텐데라고 생각하는 순간
저 멀리 보이는 양 한마리

싹뚝!

침대 걱정 끝.
이제 하루밤만 자 두면
죽어도 미아가 될 염려가 없다.
마음이 놓인다.

침대를 만들어 놓고

갑옷도 완벽히 준비해두고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임시거처의 저녁노을을 쳐다본다.

하룻밤을 자고
거주지를 잡으러 여행을 떠나야 한다.

굿나잇~~

2015년 11월 17일

[그랑블루] 이벤트 진행 상황

춘리주먹 2돌.
2돌
2
...

그나마 드랍으로 하나 먹어서
이정도인거지
만약 드랍이 하나도 없었다면
욕나오는 숫자였을 것 같다.

뭐 그래도
하기 싫은건 매한가지.
너무 많아!!!!

구국의 충기사 이벤트 시작 당일
베인이 정식 가입했다.

...

역시 류가 비정상적으로
오래 걸린 거였어.
-_-

그나저나 베인 목소리 왜이리 안어울려?
생긴건 아저씬데
목소린 중학생 급인데?
;;;


[마인크래프트] 탐험의 시작

죽어라 좀비!
나무칼로 여기저기 멍들게 때려 죽여주겠어!
퍽퍽 우지끈

하하하하!

아 잠깐
왜 크리퍼가 나와
으아아아악
(급박한 상황이라 스샷이 없음)

철을 발견해도 아직은 안기쁘다.
연료가 부족하거든.

이런걸 원했어!
지금 필요한건 석탄이야!
아주 많이!

그 바램을 하느님께서 들으셨는지
석탄을 한스택 이상 캐고 돌아가는 것이 가능했다.

이제 시작할 준비가 끝났다는 말이다.

엥? 아직 시작한거 아니라구?
뭐 내맘이여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임시거처의 위치를 외워둬야지.

경험적인 삶
-_-

[마인크래프트] 마음속 고향

임시거처 공사 시작.

임시이던 아니던 일단은 집이다.
당연히 문을 달아줘야 한다.
아카시아 나무문은 별로 문 같진 않지만
감옥같지 하하 -_-

횃볼이 없으면 기껏 발견한 동굴도 탐험을 할 수가 없다.
임시로 목탄을 만들어 써야겠지.

하지만 효율이 너무 안좋아.
나무가 마구마구 사라지거든.

장비의 업그레이드도 역시 중요하다.
이게 없으면 철을 캘 수가 없다.

화로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지고 있다.
냄새가 좋다.
뭐?

횃불은 없지만
그래도 동굴 안을 봐보자.

엇 안쪽이 밝아!
거기다 크리퍼가 보여!
으악

후다닥 돌아와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음미하며
횃불을 만들고
동굴로 탐험을 떠날 준비를 한다.

각오해라 크리퍼!
널 터트려 주겠어!

[마인크래프트] 인생의 망조는 리셋으로 해결

지난번 '망' 사태 이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무엇인가가 새롭다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서바이벌을 시작했다.

이번엔 노플러그인 1.8.8 정식 최신버전이다.
이제 엄청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지도도 없다.
변신도 안된다.

하여간 서바이벌의 시작은 역시나 나무캐기이다.
나무도 하나하나 수동으로 다 캐야한다.

플러그인에 익숙해져 있던 날
다시 깨우쳐 주는구나.
불편해

소다! 소고기다! 스테이크다!
나무를 캐다 급하게 소를 때려잡는다.
식량확보는 서바이벌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소는 왠만하면 나무칼이라도 만들어서 사냥하자.
맨손으로 잡기엔 부담된다.

조합대를 만들고
삶에 필요한 것들을 만든다.

현실세계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9칸으로 모든걸 만들 수 있는 조합대.
-_-
아 생각해보니
맨손으로 나무를 캐는건
현실에선 무리겠구나

첫날밤을 넘기기 위해서는
빨리 임시 거처를 잡아야 한다.
마침 주변에 동굴이 있다.

여기서 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하아 귀찮아
누가 다이아몬스 한스택만 주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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