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8일

[마인크래프트] 마을 땅 개간 상황

많이 진행된 것 처럼 보인다.
...

일부분일 뿐이라 문제지만.

사실 아직 많이 남았다.

이렇게 보면
언제 끝날지 아직도 감이 안잡힌다.

내가 이 짓을 왜 시작한걸까.
...

2015년 12월 17일

[마인크래프트] 또 버섯 농장을 짓다

양조기가 생기니 버섯이 귀해질 시기다.

지하 광산 입구 근처에 버섯 농장을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땅을 파다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그런데 다이아몬드 주변이 온통 용암
...

버섯을 키울만한 곳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지옥포털 근처에 방을 하나 만들었다.

삽이 실크터치라서
잔디가 그대로 퍼졌다.

여기에도 버섯은 자라겠지?
자랄거야

잔디블럭을 깔고
버섯을 심어주고
조명도 없애고 나니 완성.

...

버섯이 안자란다!

...

잔디블럭이 문제인가?

결국 한참후에
손으로 일일이 파서
흙으로 바꿔서 다시 심었다.

이젠 잘 자라겠지.
-_-

2015년 12월 16일

[그랑블루] 소릿즈 할아범 만렙


현무전을 좀 뛰다보니 SR 주제에 최종상한해제가 된 소릿즈 할아범이 만렙 찍으셨다. 환갑?

그 때문인지 이 할아범의 페이트 에피소드 퀘스트가 열렸는데 2판 뛰어야 되는데 각 판 당 30AP 쳐묵쳐묵이다. 아 젠장 뭐이리 많이 먹어.

하지만 보상으로 어빌리티 강화가 붙어있으니 꼭 해야겠지.


첫 번째는 더럽게 쉬우니 그냥 넘어가고 두 번째부터 살짝 경험담을 써 보자. 다른 애들도 그랬지만, 최종상한해방에 추가되는 페이트 에피소드 퀘스트는 좀 어렵기에 이 할아범것도 어려우리라 예상했다.


두 번째 퀘스트는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1과 2 스테이지는 그냥 무난하다. 그냥 패 죽이면 된다. 별로 튼튼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다.

문제는 3 스테이지인데 생긴건 잡놈 같은 몹 두 마리이다.

앞서 1과 2 스테이지에서 오의를 안쓰고 잘 모았다면 한 녀석은 아마도 쉽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약속성이 아닌 마법사 모자 쓴 년이다. 속성도 물속성이 아니라서 추가데미지를 주지 못 하는데다가...


특정 조건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런 방어 강화 버프를 쓴다.

그런데 이 방어 버프가 굉장하다. 체감상 90% 이상 커팅 해 버리는 것 같다. 웨폰마스터 지타의 오의가 안되도 (무버프로) 한방당 3k 정도의 데미지는 나오는데 이 방어 버프에 걸리면 아래 스크린샷 처럼 데미지가 나온다.



처절한 데미지다. 어쨌거나 이런 이유로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다행인건 이 녀석의 공격력은 세지 않다는 점이다. 뭐 그냥 오래 패면 되겠지 라는 편한 마음가짐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이건 그랑블루 판타지 내의 어빌리티 강화 때 동일한 이야기인데, 얼마나 어떻게 뭐가 강화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면 덧나냐? 쿨이 줄어든게 아니기 때문에 공격업 퍼센테이지가 올라가지 않았을까 추측되긴 하다만...

뭐 하여간 이렇게 소릿즈 할아범의 환갑잔ㅊ.... 아니 최종 페이트 에피소드는 끝.

PS. 스토리 내용? 아... 안봐서 모르겠다. 일본어를 못 읽는건 아닌데 읽는데 오래걸려서 읽기 싫다 이히히힣

[마인크래프트] 지옥에서 성채를 찾다

심심해서 지옥을 싸돌아다니다
뭔가 너무 어둡길래
횃불을 설치했더니
성벽이었다.

애타게 찾던걸 드디어 찾았다.
역시나 포탈에서 멀지 않았다.

지옥 성채를 오르기 위해
사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돌아와서 주변 나무를 캐려는데
온통 세계수 투성이다.

캐기 너무 귀찮다!
하지만 공중에 나무쪼가리가
둥둥 떠있는건 더 싫어!!


윤리적이진 않지만
역시 이런건 불로 없애버리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세계수 몇 그루가 사라지니
너무 횅해졌다.

나중에 다시 심어야겠다.

그렇게 나무를 캐서 사다리를 만들고
지옥의 성채를 기어올라가서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블레이즈 스포너를 찾았다.

목표는 블레이즈를 때려잡아서
블레이즈 막대를 3개 구하는 것이다.

다 모았다!
집에 가자~

양조기를 만들고

비어있던 마지막 방을 채운다.

이제 거주지가 완성(?)되었다.

물론 또 어떻게 확장될지는 알 수 없겠지만
...

2015년 12월 15일

[그랑블루] 현무전 끝이 보였다


15000을 넘었다! 
앗싸 엿바꿔 먹으러 가자!


교환 페이지로 들어가니 또다시 갈등에 휩싸인다. 저 위의 크롬강은 지금까지 2개 밖에 못 모았는데 이번에도 패스인거냐. 3번째의 SR뽑기권은 좋은 것도 아닌데 왜 갈등에 휩싸이게 만드는지 참 신기하다.

아니 잠깐, 지금은 두 번째 꺼가 중요하거든?


고로 나머지는 포기하고 일단 현무등껍질망치(처럼 생긴 도끼) 최종상한재료를 바꿨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 좀 줘패다가 하프에릭실이나 바꿔 먹어야겠다.

[마인크래프트] 계속되는 노가다의 향연

마을로 삼을 땅을
여전히 열심히 메꾸고 있다.

밤세도록 메꾸다 보면
좀비가 와서 팰 때 까지도 모른다.

크리퍼도 그냥 터지지 말고
근처에서 한대 때리고 
터졌으면 좋겠다.
여기저기 크리퍼가 만든 구멍이 숭숭
...

아아
아직 멀었어
귀찮아 죽겠어

중간중간 벽 아래를 잘 막아준다.
가축이 안에 없을 때 재빨리 막아야
나중에 편하다.

땅 아랫쪽 빈 공간에
가축이 들어가 있으면 골치다.
맨땅에 가축소리나 몬스터 소리 들리면
물 흐르는 소리 들리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

빼꼼 쳐다보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녀석 있는데를 돌로 막다보니
짜증이 났는지 계속 쳐다보는 것 같다.

머리 집어넣어.
거기 막아야 돼.

뭐 그런고로
진척이 보이긴 하지만
가축 빼 내는게 큰일일 것 같다.

2015년 12월 14일

[그랑블루] 현무전 근황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3만 사상이 넘었는데도 계속 현무를 때려잡고 있었다. 손해본 사상은 얼마일까 고민한 나머지 의욕이 뚝 떨어져 버렸다.

어쨌거나 1.5만 짜리 강화재료도 바꿔먹어야 일단 현무전을 해봤다 라고 할 수 있을텐데 아직 의욕부족이다.


물론 최종상한해방 재료는 구하기 힘들다. 특히 저 가운데에 있는 'SR 등급 이상의 도끼를 뽀게야 주는 재료' 는 '저런걸 드랍하는 이벤트'가 열려야만 가능할 것 같다.

다만 이전 켈베로스와 펜릴전을 거치다 보니 저정도 재료는 참 자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냥 착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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