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일

[마인크래프트] 두 번째 난관의 시작, 인챈트룸


두 번째 난관이란 표현이 적절한가? 최초의 생존이 1차 난관이라 본다면 완성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드는 인챈트 룸이 2차 난관으로 적절하다고 본다.

이번에도 인챈트 장비들을 놓을 방을 하나 파 두었다.


인챈트 테이블을 만들자. 찰지고(?) 비싼(?) 재료들과 책이 필요하다. 책을 만드느라 갈려들어간 소에게 묵념을...


인챈트 테이블을 만들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이것 만으론 최소레벨급의 인챈트만 가능하다.  고레벨 인챈트를 위해서는 주변에 책장을 설치해야 한다.

그래서 소들을 갈아서 가죽을 구해서 책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 책으로 책장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사탕수수로 종이를 만들어야 하고 목재도 수급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마인크래프트에서 가장 만들기 귀찮은 블럭이 바로 책장이다.

심지어 실크터치 없이 책장을 부수면 목재와 책으로 분해가 되어버리는데 완벽하게 분해되지 않고 일부 재료가 사라져 버리기도 하는 나쁜 블럭이다. -_-;


책장 하나에 소가 최소 3마리가 갈려 들어간다. 아 잠깐 가죽이 2개 이상 나오기도 한던가? 뭐 안나올때도 있으니 1:1 이라고 생각하고 소 세 마리에게 묵념을...


귀찮지만, 이런 식으로 책장을 증식시켜야 한다. 그래야 고레벨 인챈트가 가능하니까.

책장과 테이블 사이에는 절대로 방해물이 없어야 한다는 것도 인지해야 한다.


책장 2개 만으로 1차 인챈트를 해 봤다. 물론 망했다. 보조옵이 하나도 없다.

책장을 늘려야 한다. 물론 그렇다고 보조옵이 더 붙는다는 보장은 별로 없다. -_-; 그저 고레벨 인챈트가 가능해 지는 것 뿐이다.


1.9에선 칼 공격은 광역공격이다. 그래서 소를 칼로 잡다 보면 송아지들도 함께 갈려나가는 경우가 다반사다.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것 같지만 그냥 새끼를 많이 치는 걸로 해결하기로 했다.


5개의 책장이 채워졌다. 한번 더 시험해 볼까?


효율 2 짜리로 시도를 해 보자.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다이아몬드 곡괭이다보니 옵션이 잘 안나온다. 그렇다고 금곡괭이 만들어서 할 생각은 전혀 없지만... :-p

[그랑블루] 만우절이니 가챠나 뽑아보자


이거 다 뽑을거임!

오늘은 만우절이니까
거짓말처럼 좋은게 뜰거야!

가자!



...



???

역시 만우절이었다

...


그래도 다누아는 건졌다.
귀여워.

...

이렇게 멘탈을 유지 할 수 있는 것도
이 중 하나가 공짜 10연이었기 때문이지.


ㅠㅠ

2016년 3월 31일

[그랑블루] 이벤트 시나리오 클리어

시나리오 이벤트야 늘상 멀티배틀을 제외하곤 쉬운 편이었고 이번에도 그랬다. 그냥 좀 특이했던걸 정리해 보자.


알바코아 출장온거야?



티탄까지 출장온거야? 응?

물론 매우 쉬웠다.

티탄의 다리길이 만큼 쉬웠다.



응?

너 자주 보던 녀석 아니었니?



어제까지만 해도
고전장에서 너죽고 나살자라며
신나게 때려잡던
익스트림 플러스 불멍멍이 아니던가!

그런데 왜 이녀석이
고전장이 끝난 지금
(멀티배틀) 중간보스로 등장하는거야?

그것도 약해.
딱 여느때 멀티배틀 중간보스 수준이다.

-_-;;



갑작스럽 뷔라 등장.

음...

여전히 정상이군.



???



ㅋㅋㅋ
뷔라 ㅋㅋ

난이도는
뭐 당연하겠지만
익스트림플러스 불멍멍이보다는 약하다.

...

이번 이벤트는 정말
연출이 끝내주는 것 같다.

[그랑블루] 이번 이벤트는 정신 나갔구나


이번 이벤트 캐릭터인 로아인은

...

세명 이었다.

뭐여 이건


오의가 뭔 말이야 도데체 이게. 초작전회의라니... 데미지도 아니고 심경을 써 놓으면 어쩌자는 거여 으어어어

1어빌은 파티 여성캐릭터 수에 따라 공격 업, 2어빌은 카타리나이트라는 이름의 카타리나 감싸기 겸 방어 업, 그런데 3어빌은 진정한 힘을 개방하는데 3어빌이니 3턴 정도(ㅋ)라고 쓰여져 있... 음... -_-;

...

전화가챠박스를 보자. 분명 소환석이 보상에 있을거야.


?

???

???????

????????????????

카...카타리나??


!!!

이 이 이건

귀여워!

이건 반드시 모아야 돼!

캬타삐라상 당신은 무조건 풀돌이야


뭐 이젠 당연하겠지만, 가호는 패널티 붙은 속성공업50% 짜리이다. 당연히 풀돌하면 패널티가 떨어지는 식으로 가호가 바뀔 것 같다.

소환은 미사일... 그냥 평범한 작열 효과인데 데미지는 별 볼일 없을테지만, 사이드와인더의 킬스트릭에는 유용하겠지.

이런 정신나간 이벤트 난 정말 좋아라해. 하루타 이번엔 일 잘했어. 물론 내일은 만우절이니까...

[마인크래프트] 채광은 계속된다


다이아몬드가 충분해지기 전에는 채광을 그만 둘 수가 없다. 그러다보면 종종 에메랄드를 발견하게 된다. 물론 에메랄드는 쓸모가 거의 없다. NPC주민과의 거래 용도를 제외하면 말이다. 결론은 그냥 화폐라고 보면 되나?

새로운 활용도가 생겼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다이아 채광도 순조로운 편이다. 약간 여유가 생기고 드디어 다이아곡괭이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 말은 이제 옵시디언을 캐야 한다는 말이다. 아... 한숨부터 나온다.


옵시디언... 음... 한국 이름은 뭐였지? 하여간 이 녀석을 캘 때는 함께 볼 동영상을 준비해 두면 좋다.

아 잠깐, 그러다 용암에 빠져 죽을수도 있으니 준비 안하고 옵시디언 캐는데 집중하는게 더 좋은 조언같긴 한데... 어떡하지? 지겨운데...


어휴 지겨워. 그만 캐야지.


답답한 땅굴을 벗어나 지상에서 한숨을 쉬고 있으면 속이 풀리는 느낌이다. 특히 오랜 시간을 땅속에 있었다면 더더욱 상쾌하다.

그나저나 주변에 아카시아 나무를 베버리고 참나무를 심어놨는데 참 잘 자란다. 저기 저 거대한 세계수는 어떻게 패야 할지 고민되긴 하지만 한동안은 놔두자.

[그랑블루] 공짜10연차와 고전장 보상 가챠


???


!!!


수속성 SSR 인데 또 하뷘

...

1000만 기념 1일 공짜 10연차가 3일차를 맞이하여 드디어 첫 SSR이 등장하였는데 하필이면 또 하뷘이었다.


이로써 요달 - 리루루 - 샤를롯데 3인의 하뷘 수속성 파티가 완성되었다. 3연속 하뷘의 등장은 뭔가 시스템이 고장난 것이 아닐까 의심이 들게 할 정도다.

...


고전장 보상으로만 받을 수 있는 확정 가챠 티켓도 이 기회에 잊어먹지 말고 뽑아보기로 했다. 참고로 이 티켓에서 R 를 뛰어넘는 것을 받아 본 적이 없기 때문에 기대는 하지 않고 있다.

우선은 캐릭터 확정 가챠부터!


...

???

또 하뷘이야!

하뷘페스티벌 중인거야?

...

소환석 확정 가챠는 과연 상태가 어떨까?


...

ㅋㅋㅋ

그럴 줄 알았어

내가 전생에 뭔 죄를........
짓지 않았었나?
...

????????

왜 SSR이 나왔지?

어?

그것도 아테나?

왜?

어?

왜왜?

.
.
.


(말이 없다. 좋아서 기절했나보다)

[그랑블루] 이번 고전장 결산


"고전장의 용사"
타이틀을 획득하셨습니다.

...

뭐?
내가?
왜?

...

그냥 기공단 잘 만난거지 뭐

...

하여간 5전 전승 경축!


헤헷 기분좋아


베오울프 이 녀석은
드랍으로 풀돌 해버렸지
...

최근 게시물

제법 오랜 시간동안 구글 블로거 플랫폼을 이용해 웹로깅을 해 왔는데, 구글은 블로거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지가 없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능의 발전은 없고 종종 에러도 나고 불편함만 늘어나고 있네요. 블로거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

일주일 간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