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3일

[그랑블루] 이제서야 현무도끼 최종 상한 해방


뭐 이제서야 이긴 하지만
저놈의 도끼 엘레먼트가 구하기 쉬운 것도 아니다.
일단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둬야 하는 것 아닐까.

아 잠깐,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사상이 또 시작될 것 같은데
또 최종 상한 해방 준비를 해야 되는건가.


역시 노가다는
적당하면 재미를 높여주지만
심하면 흥미를 떨어뜨린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1


외성 입구를 만드는 겸
옆산에 터널을 뚫었다.

산을 성벽 대용으로
최대한 이용해 보고자 하는
자연보호(?)적인 생각과
지형의 이점을 생각하는
천부적인 재능이 아닐까.

...

물론 헛소리지 뭐


바깥쪽은 이렇게 생겼다.


하다보니 뭔가 식상해서
산 위로 길을 뚫었다.

아니 왜 산 위로 뚫었을까???

뭐 한 김에 계속 해봐야지.


작은 산을 깎아서
뭔가를 만들면 되려나


성벽 쪽에서 보면 이렇다.

계단 배치가 좀 이상하다.
마음에 안든다.


마음에 안들어서
작은 산의 일부분을 잘라내고 있다.

이러면 좀 깨끗해 지겠지.


미니 민가(?) 옆에
미니 정원을 만들었다.

정원매니아가 되겠다!


흠...

뭔가 해야 할 일이 산더미 같다.
스케일을 보면 의욕이 사라져간다.


이것도 기약 없는 일이 되는 듯.

왜 난 스케일이 항상 적당하지 않을까.

2016년 2월 22일

[그랑블루] 현자 첫 전직 후 소감

현자 < 직업5레벨 = 바보

ㅇㅇ

모든 직업 통틀어서 제일 심한 듯.
1번 어빌을 쓸 수가 없어.
어으아으어

...

NOTE:
(약간의 해설)
현자는 MP라는 특수 스테이터스를 사용하는데
이게 한 턴당 1씩 회복된다.
현자 1어빌은 파티원 모두를 강화시켜 주지만
한 턴당 3MP가 소모된다.
만약 MP가 3보다 적을 경우 어빌효과가 풀리면서
주인공이 매우매우 약해진다.

나머지 2, 3어빌은 이 MP 확보를 위한 어빌이라
이 어빌리티들이 없으면
그냥 바보에 가까운 듯 하다.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10


내성의 바깥쪽,
그러니까 외성을 지으려고 한다.

그래서 바닥을 다듬기 시작했다.
기초는 튼튼히
노가다는 적당히 젠장


아직 계획이 잡히지 않은 상태라 막막하지만
그냥 파내려간다.

처음 계획은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거였는데
지금 보니 완전히 땅을 갈아 엎었다.


자연적으로 고인 연못이 나왔기에
그냥 꾸며보고 있다.

모양이 일그러져 있어서
괜찮은 모양이 안나온다.


멀리서 봐도 이상한 연못이다.
뭔가 뜯어고침이 많이 필요할 듯 하다.


외성 구석에 민가를 지었다.
NPC 마을 밭도 만들었다.

이런 식으로 수십채 지으면
뭔가 마을 같아지겠지?

으악! 귀찮아!
Copy and Paste가 필요해!


외성 성벽도 조금 놓아봤다.


이거 스케일이 너무 커졌다.
엄두가 잘 안난다.

2016년 2월 19일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9


내성 출입구를 만들었다.
그냥 평범하게 만들었다.

마음같아선
레드스톤으로 개폐 가능한 문으로 만들고 싶지만
이 정도 두께에 맞추기는 거의 불가능해서
포기했다.


광장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그냥 분수를 하나 만들어봤다.


분수 하나만으로도 좀 심심하길래
정원처럼 꾸몄다.

정원이 정말 마음에 들었나보다.
-_-;


하지만 성 같다는 느낌이 좀 사라졌다.
이건 뭐지?


정원 방향 내성 성문이다.

난 도데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걸까.
도데체 스케일을 얼마나 잡는거지?


성벽의 빈 부분들을 채워 넣었다.
노가다였다.
월드에딧이 필요하다!

꾸미기도 어느 정도 하니
그럴듯 하면서도
뭔가 이상한 성이 되었다.

2016년 2월 18일

[그랑블루] 900만 돌파 캠페인


사용자수 늘어나는게 심하게 빠르다는 느낌이 든다. 지난번 고전장 터져나가는걸 겪어봤다면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뭐 하여간 벌써 900만이다. 그래서 또 캠페인을 한다고 한다. 간략히 정리해보자.

0. 거의 대부분의 캠페인 일정은 내일(2/19 목요일) 17:00 부터 2/29 월요일 자정까지다.

1. "캐시 지르면 9% 보정석으로 돌려줌 호구님들아" ... 응? 잘못 본건가?

2. 매일 로그인 보너스에 보정석 300개 추가. 이게 이번 캠페인의 핵심인 듯.

3. 트위터 리트윗 캠페인 또 한다. 게임 내의 공지로 들어가서 찾아보자. 이건 지금도 할 수 있다. 어차피 추첨이라 "난 안됨" 이라 생각하면 편하다.

4. AP/BP 소모 절반: 메인퀘스트, 멀티퀘스트 대상으로 소모율 절반 이벤트를 한다. 너무 자주해서 별 감흥이 없긴 하다. 그런데 정확히 어디가 대상인지 아직 안적혀있다. 내일 쯤 알 수 있을 듯... 뭐 하여간 에릭실 지르라는 소리로 보이기도 한다.

5. 기간 중 성정수 등 하루 퀘스트 제한 횟수가 5회로 증가된다. "에릭실 질러서 마그나 신나게 도세요~" 라는 환청이 들린다.

6. 공투 AP 절반. 이게 왜 4번 항목에 없나 의아했다. 하여간 "에릭실 질러서 신나게 신념 작업 하세요~" 는 환청이 아닌 것 같다.

7. 루피, 경험치 획득 1.5배: "이참에 캐릭터 렙업도 하고 돈도 벌고 에릭실 질러서 마구 쓰세요~" 라고 쓰여있는 것 같다.

8. 레어몬스터 출현율 업: "이참에 에릭실 질러서 토끼 작업 하세요~" 내 지갑 얇아! ;ㅁ;

9. 강화성공율 업: ???

900만은 생각보다 좀 단순하게 지나가는 듯 하다. 지난 800만 때 처럼 삼신기 당첨도 없고... 그렇다보니 내심 1000만 이벤트가 기대되기도 한다. 어차피 난 안걸리겠지만...

[마인크래프트] 심심해서 건축질 #8


여기다 광장을 만들거다.
그러니 잘 덮어야 한다.

...


노가다 끝에
평평해졌다!

나 대단하다!


석탄이 지저분해 보여서
치웠다.

뭐든 광석이 끼어있으면
나중에 파내고 싶어질까봐
결벽증이 발동한다.


적당히 다듬고
내성을 구분하는 성벽을 만들고 있다.

저택 길로 올라가는 계단이
왠지 툭 튀어 나온것 같아서
불안한 모양세다.


그래서 계단 위치를 옮겼다.

툭 튀어나온게 사라지니
더 공간이 넓어보이고
그래서 조금이나마 더 광장스러워 졌다.


성벽 상부에 설치해 놓은
(감옥스러운)
쇠창살을 걷어냈다.

그리고 성벽스럽게 꾸몄다.


그럴듯한가?

이건 도데체
어느 지역
어느 시대를
모델로 삼은건가 물어본다면

당연히 짬뽕이지
뭐긴 뭐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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