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낚시성 제목이 되어버렸지만, 이 글은 질문이 아니라 그냥 단순한 팁 글이다. 일기장에 팁 쓴다고 뭐라 하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지만... ' -')
만성 루피 부족이라 노멀무기나 소환석은 강화도 그닥이고 그냥 팔아버리고 싶었다. 그런데 어떻게 파는지를 몰랐다. 그랑블루판타지 자체가 인터페이스가 개판이라 아예 아이템 판매 기능이 있는지 조차 몰랐다.
하지만 심도있는(?) 탐색 끝에 겨우겨우 판매 인터페이스를 찾았다.
우측 상단의 메뉴 버튼을 눌러서 메뉴를 펴보자.
여기서 제일 좌측 하단의 '리스트(リスト)'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리스트 화면이 나온다.
리스트 화면에서 스크롤을 밑으로 끝까지 내려가보면 아래와 같은 일괄매각 버튼이 보인다.
요 녀석이 해답이다.
당연히 이 버튼을 누르면 삭제 화면이 표시된다. 적당히 눌러보자.
뭐 그냥 익숙한 선택 화면이다. 당연하겠지만 캐릭터는 못 판다. 더러운 남캐 팔고싶웁웁...
적당히 선택하고 하단에 있는 결정 버튼을 누르자. 혹시 한자 못 읽는다면 아래 버튼을 찾으면 된다.
결정 버튼을 누르면 판매할건지 물어온다. 혹시나 중요한 보너스(+숫자) 붙은 녀석이 선택되었는지 잘 확인하자.
확인했으면 오른쪽의 매각 버튼을 꾸욱 누르면 정말 쥐꼬리만한 루피가 들어온다. 정말 쥐꼬리다. 아니 쥐꼬리에 붙은 세포의 미토콘드리아 만한 것 같다.
자 이제 사이게는 일괄 자동 매각 기능을 도입해야 할 차례다. 일 좀 해라 하루타. 기왕이면 우편함에서 바로 팔 수 있으면 참 좋겠다.
2016년 2월 5일
2016년 2월 4일
[그랑블루] 카이오라 챌린지 퀘스트 클리어
갑자기 업데이트를 하더니 카이오라에 챌린지 퀘스트가 생겨 있었다. 그녀들의 게...어? 제목이 뭔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벽공을 준다니 덥썩 물어야겠지.
강제로(?) 게스트 빛2 암1속성의 여캐와 함께 (만세!) 파티를 맺어야 했다. 플레이어도 빛이나 암속으로 하고 친구 소환석을 적당한 오딘 이라던지 -_- 하여간 빛암에 어울리게 고르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오딘을 데리고 갔다.
아무리봐도 헬과 스테이지가 판박이 같았다. 1스테이지는 또 선장 개X끼랑 싸웠다.
패턴이 같은지 난이도도 같은지 잘 모르겠다. 게스트들이 너무 강하다. 저게 렙 20~30짜리 체력으로 보이나.
빌어먹을 암흑 연타를 안당하고 쉽게 지나가서 다행이었다.
2스테이지는 역시나 게였다.
개인적으로 게가 선장보다 훨씬 쉽다고 생각된다. 디버프도 힐 안되는거 빼면 그닥이니 그냥 패죽이면 되서 편하다.
페리 2어빌은 알려진대로 굉장했다. 오의 데미지를 올려주고 데미지 상한도 올려준다. 가지고 싶다. 비주얼도 착하고...(?)
제일 밑에 로리[...]는 이름을 모르겠는데 오의가 재미있어서 찍어봤다. 저렇게 뭔가 소환수들이 우르르 몰려나와서 적을 밟고[...] 지나간다. 굉장히 아플 것 같은 오의였다.
에 그런고로 벽공 감사 넙죽 꿀꺽.
아 부족해
...
2016년 2월 3일
[그랑블루] 게(?) 풀돌
어찌된 일인지
드랍으로 두 마리를 먹었더니
금세 풀돌이 되어버렸다
지금까지 카이오라에서
에릭실을 하나도 안썼는데 말이다
지금까지 카이오라에서
에릭실을 하나도 안썼는데 말이다
맛있어 보이는 외양에
나도 모르게 침을 흘렸지만
앞발에 세겨진 그림 덕분에
침을 삼키는 걸로 끝났지
하하
배고파
[그랑블루] 이런게 강해졌다는 척도라고들 한다
이 두 장의 사진을 보여주는 것은 '당신이 얼마나 강하냐' 의 초보계열(?)의 척도로 규정를 설명하기 위함이다.
바로 공헌도 보상이 훈장 보상보다 얼마나 빨리 바닥나느냐 이다.
공헌도는 몬스터 처리에 얼마나 기여 하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점수인데, 이 점수는 직접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장 높다.
결국 공헌도가 높다는 것은 혼자서 많이 때려잡는다는 의미이고 이는 강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제목의 내용은 신빙성이 있다.
물론 제한은 있다. 최고난이도 멀티 보스를 혼자서 때려잡는다면 그게 한계치이다.
강해졌다고 평가받는다면 물론 좋은거다.
하지만 개인적으론 강해졌다는 것 보다 보상이 따로 논다는 점과 하나의 보상 카테고리가 너무 빨리 소모된다는 점이 불만이다.
둘 다 하나로 묶어서 공헌도 보상 한도치를 좀 높이던지 아니면 전화가챠처럼 리셋이 된다거나 했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전화가챠도 하나로 묶어서 덜 귀찮게 해줬으면 좋겠다.
결론은 보상 좀 더 내놓으셈 사이게 양반들아 짜 너무 짜 언노운 좀 공인(대) 좀 벽공 좀 패자 좀 영광 좀 더줍떼여
강하면 뭐혀. 난 빛속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다른 속성은 찌질해진단 말이지. 하아. 답답해. 속성 개많아. 짜증나. 마그나는 왜 노드랍요? 언노운이랑 공인2좀 더 내놓으셈. 기왕이면 풀돌 좀 쉽게...
[그랑블루] 800만 기념 10연 가챠를 뽑아봤다
캠페인 가챠는
지금까지의 전적이 초라하다.
하지만 지난번에는
SSR이 하나 나왔기 때문에
왠지 기대된다.
뭐랄까
이 화면은 항상
거짓으로 가득 차 있는것 같아
저 무지개 색상이
과연 무엇을 말하는 걸까
무지 개 같아!
아아!!
2016년 2월 1일
[그랑블루] 카이오라 리벤지 매치
벽공 미끼를 물어버렸... 음음... 리벤지 매치를 클리어하는데 성공하였다. 처음엔 어려웠는데 하다보니 약간의 요령이 생겨서 굉장히 쉽게 클리어 하였다.
첫 스테이지는 아랫쪽 녀석부터 처리하는게 좋은 듯 하다. 장기전(?)에다 포션도 부족하고 회복어빌도 없다보니 아랫쪽 녀석이 거는 독이 상당히 치명적이다. 대신 약한 녀석이라 공격 어빌을 퍼부으니 이녀석 차지가 다 차기 전에 죽더라.
나머지 한 녀석은 적당히 요리해 주면 되었다.
첫 스테이지에서 솔릿즈의 어빌은 가급적 안쓰는 편이 좋다. 1, 2어빌 쿨이 제법 길다보니 말이다.
두 번째 스테이지는 위 처럼 또 선장할배랑 싸워야 된다. 평타는 약한데 차지가 다 차면 꽤 강한 연속공격을 날리니 주의해야 한다.
이 강공격에 솔릿즈의 감싸기가 매우 유용하다. 솔릿즈의 모든 어빌은 감싸기 특징이 있고 오의게이지를 소비한다. 따라서 솔릿즈만은 오의를 쓰기 보다는 적의 차지가 다 찼을때 감싸기 어빌을 하나 써서 나머지 파티원을 보호해야 한다. 그리고 솔릿즈가 맞으면 생각보다 아프지 않다. M...
그 외에 솔릿즈 감싸기를 다 써버렸다거나 오의게이지가 부족해서 감싸기를 못 쓴다면 반사와 데미지컷을 적당히 써서 살아남자.
결론: 솔릿즈는 선장이 때려주면 오히려 좋아하는 듯.
벽공 만세
[그랑블루] 또 뽑아본다 확정가챠
지난 (빌어먹을) 고전장 훈장 보상으로
바꿔놓은 가챠를 이미 썼는데
깜빡하고 일기를 안썼다.
그래서 써 본다 일기 꽝
좋다!
여자아이!
좋아!
굳!
쓰진 않을꺼지만!
벌레!
터진다 밟아서!
꾸욱
어차피 기대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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