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마인크래프트] 또 주민 보완 계획


또 혼자 살기 싫다고 이런 감옥같은 마을을 지었으니 이젠 주민을 모을 차례다. 물론 이번에도 주민좀비를 전환시켜야 하는데 그렇다면 납치함정이 필요하다.

레드스톤 장치 전문가 모모씨의 경우 레일과 레일카트를 이용해 좀비를 납치하던데 그 원리를 도저히 이해 못 하겠더라. 스위치를 누르니 레일카트를 탄 좀비가 슈루룽 달려오던데... 으으... 궁금해!!

하지만 도저히 모르겠으니 난 고전적인 원리로 하기로 했다.

그냥 몬스터 스포너를 만들고 이걸로 몬스터를 모아서 주민좀비만 남기고 나머진 다 죽이고 주민좀비는 개화시키는 작전. 작전도 아니네 뭐

위의 스샷은 그 최종 함정에 해당하는 녀석을 고안하던 중 해 본건데 왜 이런 곳엔 소나 닭이 항상 꼬이는걸까.


뭐 하여간 이 함정은
트랩도어를 닫으면 못 나오고
열면 나올 수 있는 구조다.


그런데 좀 알 수 없는 문제가 나타났다.

양이나 닭이나 토끼들은 잘 나오는데
소는 왠지 못 나온다.
움메움메 거리기만 하고
때려도 안나오고
뭐야?

위 처럼 먹이로 유인해도
소는 안나온다.


어휴 모르겠다.
이거 나중에 다시 
리디자인 해야 하는거 아닌가 몰라.

토끼 쟤는 나갔다 다시 들어가고
닭이랑 지능이 비슷한가?


뭐 하여간 이대로 시도해야지.
트랩도어 컨트롤러를 설치하고
슬슬 스포너를 생각해본다.


몬스터스포너는 공중에 위치할거기 때문에
낙하데미지로 죽지 않게
물로 충격방지매트를 만들었다.


혹시 몰라서
물 충격방지매트(?)는 2중으로 설치했다.

이제 이대로 쌓아서
몬스터 스포너를 만들어야 되는데
너무 귀찮다.

귀찮다.

[그랑블루] 굴려라 굴러라 망했다


나 굴려본다 정월 특별 가챠 티켓!


이런 젠장


나 굴려본다 300 보정석 단뽑!
힘들게 모았다 900 보정석!
겨우겨우 할 수 있다 세번!


?


아 냄새 날 것 같아


휴 냄새는 안나겠네


...

이런 레페는 다채롭게 망했다

2015년 12월 31일

[그랑블루] 오는해 레페에 도전해봤다



뭐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레페는 2회로 나누어져서 개최되는데, '가는해 레페' 와 '오는해 레페'다. 둘 다 리미티드 등장이라는 공통점은 있지만 오는해의 경우 신규캐릭터가 추가되었다.

'가는해 레페' 는 기존 캐릭터들과 리미티드 시리즈가 등장하는데 캐릭터 무기가 좀 더 높은 확률로 나오는 레페였기에 캐릭 부족에 허덕인다면 추천되는 레페였다. 그런데 나는 허덕임에도 과감하게 이걸 무시해 버렸다. 그리고 오늘 오후 7시, 가는해 레페가 종료되고 오는해 레페가 시작되었다.

물론 자기만족으로 신캐를 뽑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었던 거라 '오는해 레페' 를 도전하게 되었다.

결과는 위의 영상으로.......... 음........ 신캐는..... 음.. 모두의 예상대로........

ㅠㅠ

2015년 12월 30일

[그랑블루] 굴려보자 SR이상 확정 가챠 티켓


이 티켓의 정체는 니코동에서 진행한 이벤트에서 돌림판 다트로 걸린 보상 중 하나다. 이름 그대로 SR 이상 확정 가챠 티켓이다.

이벤트 영향을 받는지 안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못참고 그냥 굴려봤다.


항상 느끼는데, 얘네들은 이런걸로 괜히 사람 놀리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단 말이야. SR 이상이라고 하면 분명 SR이 나올 확률이 대부분일텐데 왜 색깔이 동일하냐구 기분나쁘게.


거봐. SR이잖아. 아이스보우. 얼음활 이라니... 아니 잠깐, 얼음은 활 만들기엔 너무 단단한 재료 아니야? ;;;;


어... 음... 예상외로 귀여운 캐릭터가 나왔다. 키워봐야지. 더러운 남캐가 나오지 않은 것만 해도 어디야. 헤헤헤헤헤헤

[마인크래프트] 잡다한 근황


마을 기초는 다 지었는데
주민을 모을 생각을 하니
좀 끔찍해져서 잠시 외도중이다.

쌓인 금을 좀 써볼까 해서
금사과를 만들고 있다.

...

이거 옛날엔 금조각 들어가지 않았었나?

뭐 하여간 나중에 써야되니
일단은 만들어 두겠지만
...

주민들 기대해.
나중에 잔뜩 사기쳐주겠어.
좀비고기를 다이아몬드로 바꿔내놔!


집이 반지하(?)다보니
이렇게 닭이 들어왔었다.

씨앗을 주니 새끼를 치고
지들끼리 잘 논다.

...

소외감이 느껴진건지
아니면 그냥 심술인건지
이 닭들을 앞에 두고
닭고기로 시위중이다.

"네들 엄마나 할머니일지도 몰라!"

...

아니 미안해
이건 좀 심했지?

[그랑블루] 세레마그가 뭔가 떨어뜨리고 갔다


한동안 마그나는 콜로서스랑 유그드라실만 열었었는데, 오랫만에 셀레스트 마그나를 열고 (남들이) 잡았더니 이런걸 떨어뜨렸다.

문제는 수호2에 크리확률업이라는 별로 도움 안되는 스킬이라는 건데, 그래도 좋은 스밥이다. SSR 스킬 5렙 부터는 이런 SSR 스밥이 정말 좋단 말이지.

뭐 그래도 공인 주면 더 좋을텐데... -ㅅ-

2015년 12월 29일

[그랑블루] 알케미스트 전직


공투가 워낙 귀찮아서 안하고 있다가 신규직업이 왠지 해 보고 싶어서 판데모니움을 조금씩 뚫고 있었다. 어느 정도 하다보니 알케미스트 직업을 취득할 수 있길래 그냥 전직해 버렸다.

알케미스트는 힐러 계열의 연금술사이다. 파티 힐 스킬과 더불어 힐포션을 만들어 내는 희대의 쓰레기 어빌리티를 가지고 있다.

아니 포션 만드는것 자체가 쓰레기는 아닌데 쓸 데 없이 쿨이 길다는게 너무 안타깝다.

나머지 하나의 어빌은 파티 오의게이지 증가. 미묘하지만 쓰레기 까지는 아니다.

결론:
안경미소녀
취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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