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0일

[그랑블루판타지] 장애 보상으로 받은 SR이상 티켓을 뽑아보았다


지난 가챠 확률 문제 보상으로 지급된
SR이상 확정 가챠 티켓을 또 잊어먹고 있었다.

놔둬도 의미는 없을 것 같고 그냥 뽑아봤다.

...


이 화면이 뜨면 이상하게 기대하게 된다.
지난번에도 이 화면 뜨고 SSR 먹었거든.

...

하지만 이 연출에서 R이 나온적도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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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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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

2016년 10월 7일

[그랑블루판타지] 잔다르크(빛) 최종 상한 해방 개시


갑작스럽 업데이트 이후
소리소문 없이
잔다르크의 최종상한해방 페이트 에피소드가
열려있었다.

분명 곧 한다곤 들었는데 그게 오늘일 줄이야
...

지난 공지에서 
난이도가 좀 높을거라는 것을 봤기에
약간 긴장하고 시작했다.


첫 번째 퀘스트는 쉽다.
몹이 녹아내린다.


두 번째 퀘스트도 쉬웠다.
이번엔 파티니깐 버프잔뜩 하고
한대 때리기도 전에 끝
어....


이번엔 어려울까 싶은 세 번째 퀘스트

...

쉬웠다.

버프디버프 다 걸고 윗 녀석 패죽이면
오의게이지가 100% 다 차 있을테니
그걸로 아래녀석을 녹이면 된다.


그리하여 늠름한 우리형 잔닭의 최종상한해방이
가능
하게 되었다.

그냥 좀 해주지


어 잠깐 왜 안돼?

...

돈?

루피가 없어?!!

어어어

...

공투 좀 뛰고 오겠습ㄴ
...
아 잠깐 좀 있으면 사상이
...
아아
....

2016년 10월 5일

[그랑블루판타지] 잊어먹고 있던 티켓을 까봤다


이 티켓은 받아놓고도 자주 까먹는다. 

아무래도 잘 안보게 되는 
루피가챠 하단에 표시되서 그런가보다.

하여간 고전상 훈장 보상으로 바꿔먹은 이 티켓을 까보자.

참고로 지금까지 제법 많이 까 봤지만
이 티켓에서 SSR 이 나온 경우는 
딱 한번이다.

...


...

아 그럴리가 없지

색상을 보아하니 SR 이겠구만

...


???


응?

...

분명 리바마그 공략에서 써먹었던
사라 열화판  갈라드아 라는 이야기에서 언급했던
그 사라다.

아아...

이제 리바마그에서 고기방패 대신
살아있는 방패를 쓸 수 있을거야!

ㅠㅠ

...


아 소환석 가챠 깜빡했는데
뭐 깜빡할만했으니
...

2016년 10월 2일

[그랑블루판타지] 이번 이벤트 멀티보스들 솔플 영상

이번에도 기념삼아 멀티 보스(익스)를 솔플하는 영상을 찍어봤다.


옥시모론은 내가 그랑블루판타지를 시작하고 가장 처음 겪었던 익스트림 멀티 보스였다. 그래서 이번에 복각되어서 다시 보니 감회가 남달랐다.

과거에 봤을 땐 공포 그 자체였다. 생긴것 조차 범상치 않게 생긴데다 물과 불을 동시에 날리는 미친개 같은 녀석이었다. 물론 솔플은 꿈에도 못 꿨고 방을 만들자마자 바로 구원요청을 해야 했을 상대였다.

물론 지금은 그냥 느긋하게 혼자서 날려버리지만...

나온지 오래된 녀석이 거의 그대로 복각되어서 난이도는 낮은 편 같다. 좀 강해보이는 공격을 할 때가 있는데 이건 남은 HP 에 비례해서 대미지가 들어오는 거라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전작의 주인공이자 급식캐였던 로미오가 어떤 일인지 이번에 같이 열린 후기 이벤트에서는 적으로 등장한다. 그것도 '신왕 몬타규' 라는 멋진 이름과 함께.

그런데 이번 익스 보스는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 높았다. 운이 나쁘면 솔플 때 서브까지 나 나와서 아슬아슬하게 잡을 때도 있다. 왜이리 난이도가 높은지... 아 내 토속 파티가 엉망이라는 점도 한 원인일지도 모르겠지만...

중간 중간 체력 트리거로 강공격을 날려대니 조심하자. 아직 기준치는 파악하지 못 했지만...

그나저나 스기타의 목소리는 참 한결같다. -_-;;

2016년 10월 1일

[그랑블루판타지] 레페다 굴려라 굴러라 울어라


어제 밤에 뽑아놓고
피곤해서 잤다가
이제서야 편집해서 올려본다

...

하고싶은 말은 제목에 함축되어 있다

...

어떻게 보면 성공한거고
어떻게 보면 망한거다

과연 40+9 번의 프리미엄 가챠에서
두 개의 SSR이 나온건 승리한걸까?
아니면 두 개나 나온 SSR 하나가 중복이라면
어떤 기분이 들어야 정상인걸까

...

참고로 부캐는
루시랑 밤피 먹었다
흐엉헝엉으헝

2016년 9월 30일

[그랑블루판타지] 새 이벤트 이건 뭐시여

로미오와 줄리엣 이벤트 복각인 줄 알아더니
지난번 로보미처럼 후기 이벤트가 동시에 열렸다.

시나리오를 다 끝내니 왠 수속 무기를 보상으로 주길래
뭔가 싶어서 한참을 찾았는데 아무데도 안보였다.

...

알고보니 무기가 아니라 소환석이었다.


솔직히 저 썸네일만 봐서는
저게 무기지 소환석일리가 없잖아


'베로나 하트' 라는 이름의 이 소환석은
무슨 문양처럼 생겼는데
써보질 않아서 어떻게 생겼는지 감도 못 잡겠다.


가호는 그저 그런 이벤트 급식인데
소환효과는 배리어라는 좀 특별한 능력이다.

배리어의 능력에 달린 문제겠지만
쓸 만 할지도 모르겠다.

[그랑블루판타지] 셀레스트 마그나 솔플

슈바마그와 함께 빌어먹을 2대 트롤 출몰지역

그나저나 실컷 글 써 놓은걸 깜빡했는데
오류가 나서 날아가 버렸다
다시 썼다
훌쩍

플레이 타임이 10분이 넘는 영상이다. 그 만큼 오래 패잡는 내용인데 셀레스트 마그나는 마그나 성정수 중에서도 가장 피통이 크니 그러려니 생각해야 된다. 내 빛속팟이 허약하다고 생각하면 안된ㄷ...는 정답 -_- 젠장

세레마그의 경우 굉장히 특수한 반응 패턴을 가지고 있다. 일부 플레이어의 버프류에 반응하여 무슨무슨 안개라는 특수기를 2회에 걸쳐 날리는데, 이 특수기는 아군의 모든 버프를 지워버리고 언데드를 건다. 그리고 2회차 안개에서는 특이하게 어둠속성 방어 버프를 플레이어에게 걸어준다.

세레마그가 반응하는 버프는 주로 레이지(공업 버프, 빛잔다르크의 공격력 업, 루시 등의 소환석의 공업 버프류 등), 재생(아테나 최종상한해방도 포함)류, 현자의 천안진 버프 등이 해당된다. 다행히도 슈퍼스타의 1번 어빌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아서 영상에서 처럼 맘껏 쓸 수 있다. 현자는 세레마그에서 바보된다 젠장

그러니 되도록 이런 세레마그가 반응하는 버프는 봉인해 버리자. 특히 멀티에서 레이지 같은 멀티버프는 당신을 트롤로 만들어 버린다. 레이지는 자신 뿐만 아니라 참전자 모두에게 공업 버프를 걸어버리기 때문이다.

이 영상에서는 이 안개 발동 패턴을 잘 이용하는 것, 그리고 2회차 안개의 특수성을 이용하고 있다. 여타 마그나 성정수들이 다 그렇지만, 오의 구슬이 가득 차면 강력한 공격을 날려온다. 이걸 막으려면 암벙클 등으로 암속 방어력을 올리거나 안개를 이용해야 한다.

물론 언데드가 걸린 상태로는 회복을 할 수가 없으니 이 언데드를 없애줄 적절한 클리어 요원이 필요하다. 영상의 경우 소피아의 2번 어빌이 클리어이다.

마운트를 미리 걸어 언데드를 막을 수도 있지만 마운트가 걸려 있으면 안개 패턴 1회에서 언데드가 안걸리고, 언데드가 발동 조건인 2회째 안개가 발동 안되기 때문에 암속 버프를 받을 수 없으니 조심하자. 특히 아폴론 최종상한해방의 경우 공업과 마운트가 동시에 걸려서 안개 유발은 가능하지만 2회차 안개가 발동하지 않는다.

중요한 사항이 한가지 더 있는데, 언데드가 걸린 채로 셀레스트의 피 50%와 25% 특수 행동이 발동되면 전멸이다. 왜냐하면 셀레스트는 피50% 혹은 25%가 되면 아군의 피를 몽땅 채워주는 요상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언데드가 걸린 채로 풀피 채우기는 체력100% 만큼의 데미지를 입는 것과 동일하니까 전멸 뿅

반대로 이 언데드만 잘 피하면 피 50%와 25% 패턴을 체력 회복 용도로 쓸 수가 있다. 클리어 요원을 갖추고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가 여기서도 유효하다.

추가로 위 회복 패턴에는 세레마그 자신에게 빛속 방업을 거는데 제법 골치 아프다. 물론 무시하고 패거나 빛속이 아닌 파티로 공략해도 되겠지만 디스펠로 날려버리는 것도 좋을 것이다. 위 영상에서는 슈발리에 소환석을 이용해 해제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요약하자면, 위 영상은 세레마그의 오의 구슬이 가득 차면 안개패턴을 발동시켜서 암속 버프를 받고 추가로 댐컷 등을 이용해 세레마그의 오의공격을 받아내는 방식의 공략이다. 부족한 포션과 힐을 세레마그의 50%와 25% 행동을 이용해 보충한다.

물론 이 외에도, 공업버프 등은 버리고 암속방업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서 막 패죽이는 방법도 있다. 스펙이나 소환석이 된다면 이 편이 더 속편하다.

쓰고 보니 길고 읽기 귀찮아지는 글이 되어버렸네. 에이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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