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6일
[그랑블루판타지] 뷔라 레벨 100 달성
마그나 하이레벨 상대하다 보니 어느덧 뷔라가 레벨 100 이 되었다. 물론 어느덧이라고 하기엔 쳐먹인 엔젤무기가 아주 많긴 하지만 뭐 -_-;;;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페이트 에피소트가 떴다. 역시 당연하다싶이 AP 30 짜리 퀘스트를 세 번 해야 어빌리티 강화 보너스를 준다.
1, 2차전은 그럭저럭 쉽고 (2차전에서 멍하니 하다가 뷔라가 죽었지만 -_-???) 3차전은 뷔라 혼자서 싸우게 된다. 위 메시지의 내용은 'AP 30 소모해서 퀘스트 개시한다. 주인공이 없어서 서포트소환석 선택은 없다' 라는 의미다.
3차전 역시 어렵진 않다. 1, 2번 어빌은 미리 써 두면 되고 3번은 힐이 필요할 때, 4번은 오의 게이지 100% 되면 써두면 나머진 평타 평타 평타...
그러면 2번 어빌이 강화가 된다. 이름이 ++ 이 되었는데 1이라도 증가한거냐? (프로그래머적인 마인드 -_-)
...
일단 최종적인 뷔라의 상태를 보자.
2번 어빌의 경우 마운트 + 2턴 트리블 어택 효과인데 강화로 턴 단축과 효과시간 강화가 되었나보다.
나머지는 최종상한해방 이후와 별 차이는 없는 듯 하다.
이제 최종상항해방 후 렙 100을 향해 달려가는 캐릭은 가웨인만 남았다. 뭔가 아쉬운데 빨리 내가 소유한 누군가 해방이 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다.
2016년 8월 3일
[그랑블루판타지] 그래 이제부터가 시작인게지 하아
희광인지 코로우 눈꼽인지 뭔지 때문에 좀 오래 걸리긴 했지만, 드디어 니르바나 제작의 첫 삽을 떴다.
클래스4 직업에 한걸음 가까워 졌다며 기뻐했다. 정말 순진무구하게 기뻤다.
하지만 2차 강화 재료를 보고 이내 현실을 체감하게 되었다.
엘리먼트 256개... 마도사의 신념25개... 하아... 하.. X발 저건 언제 또 다 모으나...
위 스샷에서 성직자의 증표가 64개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얼마나 오랫동안 준비했는지 알려주는 좋은 지표이다.
한가지 더 삽을 뜬 것이 있다면 바로 바하 단검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저놈의 뿔이 난입에서 죽어라 안나오더니 드디어 나와주시는 바람에 덜컥 만들어 버렸다.
하지만 이 녀석도 이제 첫 삽일 뿐이다. 일단 악명 높은 바하무기 스작을 거쳐야 한다.
아 생각해보니 굳이 과일 - 후츠르스인데 후르츠스로 종종 착각하여 과일이라 불린다 - 무기로 강화시킬 필요는 없겠구나.
뭐 하여간 이 녀석도 갈 길이 멀다.
[그랑블루판타지] 1200만 돌파 섬머 스페샬 캠페인 2탄
지난번 캠페인이 1탄 이었으니 이제 2탄이 나올 차례가 되었고 마침내 공지가 떴다. 내용을 살펴보자.
참고로 2탄은 18일 저녁 까지가 이벤트 기간이다.
1. 트위터 선물 캠페인
팔로우 하고 해당 이벤트 트윗을 리트윗하면 추첨으로 보정석 1200개 준다는데 당첨제이니 그냥 잊어버리자. -_-;
2. 로그인 캠페인(2015년 버전)
역시 이어서 로그인 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는 캠페인인데 보상은 여전히 삼신기 등 좋은 것들 투성이라 당첨 안되겠지???? -_-;;; 역시 잊어버리자.
3. 1일 1회 레전드가챠 무료
지난번에 하던 1일 1회 유료가챠를 무료로 돌릴 수 있게 해 주는 캠페인이 2탄에서도 계속 이어진다. 의외로 대인배였네?
이 캠페인은 18일 새벽5시 까지이다. 즉 17일 까지만 쓸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편할 듯.
4. 스탬프 로그인 캠페인
매일 보정석 120개 주는걸 또 계속 이어서 한다. 환영!
5. 엑스트라 퀘스트 AP 절반
십천중을 준비중인 헤일로 별탐을 즐기는(?) 이들에겐 최고의 캠페인일 것 같다. 토멸전도 해당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것도 엑스트라니 해당되리라 생각한다.
6. 레어몬스터 출현율 업
7. 강화대성공 활률 업
8. 디펜드오더 획득 공훈 업
떼려치워. 하기 싫어. 시간이라도 조정 좀 해주던가. 보상이라도 좀 주던가. 아님 딜 당첨 확률이라도 좀 아주 많이 높여주던가.
9. 트위터 단가 이벤트 2탄
이번 기간에도 (원래 이벤트 취지는 잊어버리고 -_-) 1일 1회 AP/BP 회복 용도로 잘 써먹어 보자. 물론 트위터 회복은 별도로 쓸 수 있다.
[마인크래프트] 할 짓이 없어지니 이상한 짓을 하게된다
심심해서 만들어 본 이상한 장치다.
종종 몹이 불쌍해 보이긴 하지만
...
그런고로 이제부턴 서바이벌 일기는 없을 듯 하다.
2016년 8월 2일
[그랑블루판타지] 수박 사냥 -_-
익스트림(EXTREME)
헬(HELL)
마운트요원도 없고
클리어요원은 잊어먹고
그래서 그냥 촬영할 때 고생했다.
왜 내가 그 녀석(?)을 안데려갔을까.
지금이라도 편성해놔야지.
하여간 위 영상은 공략과는 무관한
그냥 고생하는 영상이다.
[마인크래프트] 08-5 기왕 이렇게 된거 성이나 지어봐야지
말은 참 쉽다. 기왕 이렇게 된거라니... -_-;
성이라는 존재는 지배 겸 침략자로부터의 방어를 쉽게 하기 위한 지배층만의 특수한 요새 겸 건축물이다. 그래서 지형적 잇점이나 성벽이라는 특수한 구조물로 방어적인 형상을 구축해야 한다.
그리고 산 위는 성이 가장 위치하기 좋은 조건이다. 기어올라올 수 없게 경사면만 없애버리면 자연요새가 되기 때문이다.
뭐 그렇다고 해도 흙바닥에다가 건물을 지으면 너무 약해 보이니깐 큰 도전을 했다. 산 주의를 돌을 쌓아서 견고해 보이게 만든 것.
...
이런 짓을 하고나니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졌다. 당연하다. 엄청 지겹고 팔 아프고 시간도 많이 드는 작업이다. 그냥 자기만족이라지만 이런 짓은 자동화가 필요하다.
건물은 중세 유럽의 성이 아니라 그냥 마을 같은 모양세로 만들었다. 뾰족한 탑이 있는 성은 그다지 취향이 아니기도 해서인데 뭐 어떠랴. 애초에 내 취향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이나 영국의 엘리자베스타워(빅밴)이 있는 국회건물이다.
2016년 8월 1일
[그랑블루판타지] 진 2차(?) 이벤트
훈도시 진이 등장하는 이벤트가 열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긴장해 있었다. 훈도시 차림은 개인적으로 불호... 뭐 그냥 싫다.
그리고 실제로 이벤트가 시작되고 훈도시 차림의 진이 등장했고 난 구토를 참았는데 아 젠장...
그러니 다른 여캐릭 수영복 차림을 보며 힐링을 하자 라고 해도 난 수영복 차림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특히 이번편 루리아 처럼 스쿠미즈(일본 학교수영복)를 입고 나와도 전혀 취향이 아니다보니 관심도 안간다.
하지만 이상하게 수영복 나루메아는 마음에 들었다. 수영복 때문이 아니라 저 표정이 왠지 땡긴다!
그래서 레페가 열리자 마자 쏟아부었고 결과는... (이미 이전 포스팅으로 적어놨으니 생략)
중간보스(?)격으로 등장하는 녀석은 개복치에다 가부키 분장을 해 놓은 듯한 녀석이었다. 불쾌한 생김새 덕분에 가까이 하기 싫어졌다. 덕분에 때려잡는데 가속도가 붙는 듯 -_-;;;
문제의 보스는 스이카. 일본어로 수박을 의미하는 이름 답게 등장할 때의 최초 모습도, 그리고 변신 후의 모습도 그냥 수박이다. 수박 답게 단단하다.
이 녀석도 처치영상(공략이 아니다!)을 찍고 싶은데 상당히 귀찮아서 어떻게 할까 고민이다. 하필이면 눈가리기 라는 디버프를 걸어버리는데 파티원 게이지를 숨겨버리고 심지어 혼란까지 같이 걸어버린다. 덕분에 운 나쁘면 처치에 굉장히 오래 걸린다.
일본의 전통적인(?) 여름 스포츠 하면 역시 '해변가에서 수영복 차림으로 눈가리고 수박깨기' 이니 그걸 패러디 한거겠지? 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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