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7일

[그랑블루판타지] 복각 참치 2회 -_-


이벤트 이름은 참치 이벤트 두 번째로 각인되어 있지만, 역시 핵심은 세이야 멤버즈 중 하나인 진의 등장이 아닐까 싶은 이벤트가 시작되었다.

저 모습을 보라!
변태 그 자체다!


물론 내 경우 이 변태(?)를 작년에 잘 키워 놓았다. 맥스 스탯이 궁금하다면 위 스샷을 참고하자.


풀돌 만렙이지만 변태력(?) 제외하면 별로 쓸모가 없어서 그랑사이퍼 구석에 쳐박아 놨는데, 역시나 이벤트때는 있어야 하나보다. 어휴... 근데 이 변태(?)는 별로 밉지가 않아.


이번 이벤트 보상인 에비스. 소환 연출이 대박이니 스킵하지 말고 한 번은 봐 주자.


배 주제에 소환석이 이 녀석의 가호는 초반엔 패널티가 붙어있는데 풀돌하면 사라지니 걱정하지 말자. 아 아니 무조건 풀돌해야 되니 걱정해야 될지도 모르는건가.

수속내성을 낮춰주는 소환효과도 제법 쓸 만 하다. 내성 낮추는게 뭐냐고 생각하겠지만, 해당 속성 방어력도 낮춰주는 셈이기 때문에 공격 시 데미지가 올라간다.

자 그럼 이제 적으로 등장하는 맛있어 보이는 녀석들을 한번 보자. 참고로 동영상이다.


익스트림의 경우 참치 1회 보단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허약 속성인 토속으로 상대해서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


헬의 경우는 오히려 익스트림 보다 물렁하다는 느낌이다. 물렁하면서 이빨은 좀 날카로워진 느낌? 물론 혼자서만 상대해야 하니 난이도 조절은 했겠지만 상대적으로 쉽다는 느낌이다.

물론 보상 때문에 - 하루타 미워 싫어 꺼져 - 헬을 하고 싶지는 않다. 아무리 소모AP가 없다지만 왜 보상을 이따구로 만들어 놨을까. 리디자인이 필요할 듯 싶다.

2016년 7월 16일

[그랑블루판타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최종상한해방


내 최초의 가챠산 SSR 소환석은 아마도 이 녀석, 마큐라 마리우스 였을 것이다. 소환능력은 브레이크 연장에 가호가 50% 수속성 공업이다가 3별을 달게 되면 80% 수속성 공업으로 가호가 강화된다.

풀돌(별3개) 까지는 고전장 보상인 금강정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무과금 유저이기 때문이라는 단서가 붙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최종상한해방이 발표된 이후로도 이 녀석의 최종상한을 해방하는데는 상당히 오래 걸렸다. 그도 그럴게 재료가 무시무시하니까.

그런 무시무시한 재료를 모아서 드디어 드디어 최종상한해방을 하였다.


소환효과는 브레이크 연장 효과에 오의게이지 상승률 업 능력이 추가되었다. (데미지가 강화되는 건 소환석 데미지라서 별 의미는 없으니 무의미하다고 봐야겠지)

가호의 경우 수속성 캐릭터 체력 20% 증가라는 좋은 능력이 추가된다. 최종상한했다는 표식으로 보라색으로 능력이 표시되는 건 덤[...]

사실 얘 보단 아테나를 먼저 하고 싶었다 [...] 물론 재료가 아직 많이 부족하다.

...

그나저나 렙 150까지 언제 다 올려 -_-;;

2016년 7월 12일

[마인크래프트] 8-02 지옥 및 기타


마인크래프트에서 지옥은 모험의 장소라기엔 거리가 멀다.

초창기엔 성채 찾아서 공략하는 재미가 있었다고는 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거기 가서 뭔가 할거리가 많지는 않다. 어차피 마크 전체 컨텐츠가 다 그렇지만, 결국 생존을 위한 수집 투성이일 뿐이다.

그나마 지옥이라는 특징 상 거기다 집을 짓고 싶지는 않다라는 것 때문에 다른 건축물이나 특수한 장치가 있을 때 좀 달라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요번엔 과감하게 블레이즈가 있는 곳에 뭔가를 만들어 봤는데, 만들 땐 재미있었지만 완성하고 나니 별로 쓸모는 없었다.

마크 건축에서 가장 귀찮은 것이 있다면 철거와 교체가 있다. 철거의 경우 느리다는 단점 (마우스 버튼을 광클릭하면 더 빠르겠지만 조준이 빗나간다 -_-) 때문에 귀찮고, 교체의 경우 블럭을 부수고 다른 블럭을 끼워넣는 작업을 따로 진행해야 해서 그렇다.

그나마 교체 작업이 가끔 즐거울 때도 있는데 대충 짓느라 마구 박아놓은 조약돌이나 흙을 벽돌 등으로 교체할 때 이다. 이렇게 깔끔해질 때는 기분이 참 좋다.

리모델링(?) 하는 김에 만들어 둔 시끄러운 쓰레기통은 그냥 재미로 만들어 둔 것이긴 한데 가끔은 정말 편하다. 상자에다 버릴거 그냥 쉬프트 클릭으로 슉슉 옮기면 되니깐.

자 이제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해 봐야겠다. 1차로 생각했던 건 다 해봤으니까... 아마도 몬스터 스포너나 혹은 마을을 또 만들지 않을까.

[그랑블루판타지] 푸짐한 밥상


한 상에 물고기 3마리

푸짐한 밥상

...

물론 생선 3마리라 해도
전부 생선인데
해산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그냥 큰 생선 한마리 올라온 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양

2016년 7월 11일

[그랑블루판타지] 메인터넌스 이후 4어플 연동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이미 HRT멍멍이가 종료를 예고하고 있던 4어플 연동 캠페인이 드디어 긴긴 메인터넌스 이후 종료되었다. 혹시나 모르고 있었다면 그냥 계속 모르고 있으면 된다. 사이게임즈의 4개 게임을 로그인 하면 점수를 주고 이를 이용해 보상을 주던 캠페인이었다.

한 달에 가챠쿠폰 4개씩을 보급해 주던 혜자 이벤트 였는데 종료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불만을 표하는 것 같다. 물론 해당 캠페인은 사라졌지만 그 보상 내용물은 매일 로그인 보상으로 지급되는 것 같다.

총량으로 보자면 손해를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매우 마음에 든다. 귀찮음을 없앨 수 있다는 매우 좋은 이득이 있는 것은 따로 생각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귀차닐리티-귀찮음의 정도-만큼 중요한 기준은 별로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랑블루판타지] 샤를롯테 레벨100 달성


샤를단장 렙99에서 언제 100이 되나 캐릭터 강화창을 종종 들여다 봤는데 드디어 그 결실이 보였다. 마지막 남은 경험치 1748...


그래서 급하게 엔젤무기 3개를 먹여서 만렙을 찍었다. 그러니 예상대로 페이트에피소드가 떴다. 이제는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AP30 짜리 퀘스트를 세 번 해야 한다.

기념삼아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스토리는 몽땅 편집 했으니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하자.


굳이 동영상으로 찍어야 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 공략 따윈 없고 힘으로 밀어버렸으니까. 기념이자 기록일 뿐이니깐 그러려니... -_-;

2016년 7월 8일

[그랑블루판타지] 첫 방어 성공


오랫만에 일기 다운 글 같다.

이 화면을 보기 까지 참 힘든 여정이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 치어서
입구에도 못 들어가 본 것이었다면

그 다음에는 시간이 안맞았어 못 보거나
보고 열심히 공격해도 못 깨거나 했었는데

드디어 2개조 동시 공략이 시작되니
쉽게 방어 성공이 되었다.

...

딜 보상으로 흑토끼와 듣보잡과 은천이 떴고
난 은천에 찔렀고
가운데 어중간한 점수가 떴고
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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