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1일

[그랑블루판타지] 메인터넌스 이후 4어플 연동 캠페인이 종료되었다


이미 HRT멍멍이가 종료를 예고하고 있던 4어플 연동 캠페인이 드디어 긴긴 메인터넌스 이후 종료되었다. 혹시나 모르고 있었다면 그냥 계속 모르고 있으면 된다. 사이게임즈의 4개 게임을 로그인 하면 점수를 주고 이를 이용해 보상을 주던 캠페인이었다.

한 달에 가챠쿠폰 4개씩을 보급해 주던 혜자 이벤트 였는데 종료된다는 것에 많은 이들이 불만을 표하는 것 같다. 물론 해당 캠페인은 사라졌지만 그 보상 내용물은 매일 로그인 보상으로 지급되는 것 같다.

총량으로 보자면 손해를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매우 마음에 든다. 귀찮음을 없앨 수 있다는 매우 좋은 이득이 있는 것은 따로 생각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귀차닐리티-귀찮음의 정도-만큼 중요한 기준은 별로 없다. 적어도 나는 그렇다.

[그랑블루판타지] 샤를롯테 레벨100 달성


샤를단장 렙99에서 언제 100이 되나 캐릭터 강화창을 종종 들여다 봤는데 드디어 그 결실이 보였다. 마지막 남은 경험치 1748...


그래서 급하게 엔젤무기 3개를 먹여서 만렙을 찍었다. 그러니 예상대로 페이트에피소드가 떴다. 이제는 언급할 필요도 없겠지만, AP30 짜리 퀘스트를 세 번 해야 한다.

기념삼아 이번에는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스토리는 몽땅 편집 했으니 스포일러는 없다고 생각하자.


굳이 동영상으로 찍어야 할 만한 내용은 아닌 것 같다. 공략 따윈 없고 힘으로 밀어버렸으니까. 기념이자 기록일 뿐이니깐 그러려니... -_-;

2016년 7월 8일

[그랑블루판타지] 첫 방어 성공


오랫만에 일기 다운 글 같다.

이 화면을 보기 까지 참 힘든 여정이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에 치어서
입구에도 못 들어가 본 것이었다면

그 다음에는 시간이 안맞았어 못 보거나
보고 열심히 공격해도 못 깨거나 했었는데

드디어 2개조 동시 공략이 시작되니
쉽게 방어 성공이 되었다.

...

딜 보상으로 흑토끼와 듣보잡과 은천이 떴고
난 은천에 찔렀고
가운데 어중간한 점수가 떴고
아 짜증나

[그랑블루판타지] 참치다


참치의 시즌이 돌아왔다!

맛있는 참치다!

그것도
흔한 다랑어가 아닌
최고급 알바코어다!!!

...


그르르르르

...

적이 참치라는 것 빼면 할 게 없는 이벤트가 왔다.

알바코어 소환석은 이미 풀돌 상태로
창고 구석 어딘가에 쳐박혀 있고

참치 블레이드 시리즈들은
모두 어떤 무기의 뱃속에 들어가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번에 신나게 모아둔 스밥을 이용해
빛속무기를 강화해서 테스트 하는 장이 될 것 같다.

-_-;;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이벤트 종료 그리고


로보미 외전 무기는 공헌도 1000만 가까이 찍는 동안 노드랍. 결국 2돌에서 멈춰섰다. 자 과연 여기서 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뽀각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번에 복각 될 때를 대비해서 놔둬야 할까.


소환석도 노드랍. SR 챌랜지 헬에서 보상으로 하나 나오는 건 심지어 어려워서 못 구했다. 자 이 두 녀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역시 합쳐서 다음 복각을 기다릴 것인가 뽀각할 것인가.

다만 이 두 녀석 다 풀돌 되어도 별로 쓸 일은 없어서 그다지 아쉽진 안...아쉬워! 최소한 컬렉션의 의미로 본다면 말이지 아 젠장 사이게는 각성하라 왜 드랍이 이따위 거지꼴이야 아으아아 짜증나 HRT 쓰레기야 아니 얼굴만 봐도 어떻게 욕니 나오니 신기하네...

[그랑블루판타지] 섬멸전 매니악을 전부 클리어했다

이거 어떻게 깨냐라며 걱정만 하던 그 섬멸전 매니악을 드디어 모두 클리어했다. 기록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남겨본다. 영상 일부는 악의적(?) 편집이 되어있으며 일본어 자막이 약간씩 장난으로 들어가 있긴 한데 못 읽어도 전혀 상관없는 내용 뿐이다.

왜 일본어를 쓰느냐고 묻느냐면 할 말 없다. 그냥 영상 조회수를 좀 더 높이고 싶어서? ;;;

이프리트

코큐토스

보후마나흐

사지다리우스

디아볼로스

콜로

매니악은 역시 매니악이다. 한순간 실수하면 전멸 할 수도 있다. 특히 50% 특수기가 있는 녀석들에게 대비를 안하면 그냥 전멸이다. 그 중에서 코로우가 가장 난감하긴 했지만 이건 파티 구성에 따라 달라질 이야기 같다.

2016년 7월 5일

[마인크래프트] 8-01 일상

1.10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한 마인크래프트의 한참 후(?)의 일상

지금까지 서바이벌 일기를 (다른 블로그나 SNS 포함해서) 몇 시즌째 적는건지 세어보니 8번째 였다. 시즌 8이라... MCD8 (MineCraft Diary season 8) 이라는 AV품번 같은 축약어가 나온다. 그래서 위 영상 품번(?)은 MCD8-001 이다. ㅋㅋ

제목은 항상 서바이벌 일기라고 달려있지만 하는 짓을 보면 항상 거대 스케일을 지향하다 피곤하고 지겹고 귀찮아져서 포기하던 그런 건축 투성이 일기가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엔 영상 위주로 올릴 예정이라 짧아도 1주일에 한편 정도 올릴 수 있을까 의문이다.

개인적인 성향으로 마크를 하다보면 항상 아름다운 건축물을 원하게 되는데 그래서 항상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임시거처를 그대로 확장하면서 생활해 보기로 했다.

마크에서 초반부의 일상이라고 하면 당연히 땅파고 재료 모으면서 훗날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다. 이런 일이 재미는 없겠지만,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는 가능하다.

물론 이 상태까지 오는 것 자체도 오래 걸렸다. 거의 3주 간의 기록이니까. 내 일기의 첫 편 부터 인챈트 시스템이 갖춰진 건 처음이다.

과연 이 후의 진행이 어떻게 될지는 또 알 수가 없다. 아마도 지루해지면 다른 거대한(?) 스케일을 찾아다닐거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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