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30일

[그랑블루] 레페를 맞이하는 나의 자세


자세가 뭐긴 뭐야

가진거 다 털어내 보는 거지

이것이 매우 바람직한 자세다

...

아 그리고
광고판은 믿지 말자
절대로 믿지 말자
알았지?

또 속으면 안돼

2016년 1월 29일

[그랑블루] 유엘 최종상한해방


갑작스럽 업데이트와 함께 유엘의 최종 상한 해방이 드디어 풀렸다. 그동안 떡밥만 무성하고 언제 하는지 알 수가 없었는데 사이게 얘네들 참 기습적으로 일한다.

뭐 하여간 유엘과 뼈다귀 소환수 -_- 도 함께 상한이 해제되었는데 유엘은 가지고 있으니 시도해 봤다.

그냥 상한해제창에 들어가서는 나타나질 않는데 위와 같은 페이트 에피소드를 클리어해야만 상한해제가 가능하다. 보다싶이 AP 30 소모 퀘스트를 세 번이나 해야 하는 창렬 퀘스트다.

그래도 꼭 해야겠지.


1차전은 평범한 몬스터가 나온다. 살살 패죽이자.


2차전은 이렇게 유엘이 죽으면 패배되는 추가조건으로 퀘스트가 시작된다. 유엘이 잘 안보이는데 마비에 걸려서 아무런 어빌도 못 쓰는 상태다.

그러니 유엘이 죽지 않게 잘 보호하.... 뭐 그냥 패죽이면 된다.


이렇게 툭 때리면 파아~ 하고 녹는다.


마지막 3차전은 사람이 아니라 몬스터다.

붉은 색이고 왠지 위험해 보인다. 그러니 조심해서 그냥 툭 때리면 죽는다. 어?


삐냐빔!!!

솔직히 이야기해서, 네챠왈피리나 솔릿즈에 비교해서 퀘스트가 너무 쉬운것 같다. 내가 강해진건가? ;;;



재료는 다행히도 평범한 편이다. 물론 벽공3개 패자3개 영광6개라는게 쉬운 재료는 아니겠지만...


변~신~!

아직 키워보진 못 해서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된다. 그 전에 슬레이어즈 언노운 파밍부터 끝내야겠지만...

2016년 1월 26일

[그랑블루] 익플 솔플 성공 어?


친구 소환석이 루시일 경우에만 가능, 바람개비 1~2개 정도 소모, 뭐 이런 조건이 갖춰져야지만 가능할 것 같지만 어쨌든 솔플은 솔플이다.

그리하야 드디어 익스트림 플러스까지 정복하는데 성곡하였다. 첫 고전장 이후 몇 개월 만인가. 뭔가 천천히 커온다는 느낌이 확 전해져 온다.

빠르게 성장하는게 나쁜 건 없지만 느리게 성장하는 것도 왠지 기분이 좋을 때가 있다.

언노운 드랍이 되었다면 더 기분 좋았을텐데...

2016년 1월 25일

[마인크래프트] 슬라임 찾아 삼만리...는 개뿔 아 몰라 떼려쳐


기다리는 것도 지친다.
일단 정글 바이옴을 찾는게 우선일 것 같다.

슬라임을 찾아 모험을 떠나자.

...

하아 가기 싫다


재미도 없는데
잘 안하던 짓도 해볼까.

배를 타고 바다도 둘러보자.


석양이 아릅답긴 개뿔
집떠나니 서럽다.

...

돌아가고 싶다.
날아가고 싶다.


여기저기 몬스터들이 날 반긴다.

...

아니 반길리는 없잖아.
세빠지게 도망만 다니는게
뭐가 반기는거야!

그나저나
저 세마리의 거미들은 형제일까.
한두마리만 죽여서
가족들 힘들게 만들어줄까.

...

그만두자


또 아침해가 뜬다.

저 해가 걸린 나무 되게 운치있다.

하지만 전혀 기쁘지 않아.


뭔가 또 새로운 지형이 나온 것 같다.
물론 흔하디 흔하 일반 바이옴이지만...

활에 플레임이 붙어 있다는게 천만 다행이다.
이 활로 짐승을 쏘면
구운 고기가 나온다.

굶어죽을 일은 없다.

아 잠깐 화살 떨어지면
...


뭔가 다양하게 생긴 것들이 많이 보인다.

오른쪽의 저 나무도 그렇고...

...

아 저건 땅인가...?


마을이다!

오랫만에 마을을 발견했다.

달려가서 주민들 패죽이고 싶었지만
참자


저 집은 어떻게 들어가지?


마을의 탑을 올라가보니
정글 따윈 코빼기도 안보인다.

와 마을 멸망시켜버리고 싶어!


또 한참을 싸돌아다닌다.
다니다보면 여러가지 지형을 만나게 된다.

하지만 감탄은 전혀 안나온다.
정글은 도데체 언제 나올까.


어 마을이다!

...

저거 아까 갔던 거기 같은데

...


아까 그 마을 맞네

...

때려쳐!!!!

...

한참을 싸돌아 다녔는데
다시 돌아왔다는 사실이
날 절망으로 몰아넣었다

가기도 싫은데
억지로 간거라
스트레스가 더욱 쌓인다

...

내가 왜 그딴 재료 하나 때문에
이런 고생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왔는데
이제 이 맵은 접어야겠다.

마크에서 이 맵을 다시 켜는 일이 없을 것 같다.

안녕 Something New World!

2016년 1월 23일

[마인크래프트] 성문 공사 중


프로젝트레드를 쓸 때와는 다르게 스위치의 배치는 상당히 세심하게 해야한다. 시그널이 연결되는 부분을 감추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쨌거나 위와 같은 배치로 버튼을 달았다. 이 버튼으로 성문을 열고 닫을 계획...이었지만, 그냥 딜레이를 주고 자동으로 닫기도록 하는 계획으로 마음을 바꿨다.


양쪽 성문으로 연결되는 파워는 지하에서 연결되어서 레드스톤 토치 세로전달 트윅을 이용해 지상으로 연결한다.


저 두 개의 리피터 사이에 실제 파워가 공급되는 레드스톤이 깔리게 된다.

리피터를 너무 촘촘하게(?) 박아 버렸지만 미묘하게 시그널이 약해서 어쩔 수 없었다.


여기가 딜레이 회로인데 그냥 리피터의 딜레이를 최대로 줘서 많이 연결해 둔 것에 불과하다.

이 리피터가 연결되는 끝에는 끈끈이피스톤을 달아서 저 앞에 지나가는 파워를 차단하는 역활을 할 계획이다. 즉 이 딜레이회로는 전원을 나중에 끊기 위해 존재한다.

다만 전혀 테스트가 되지 않았다. 왜냐하면 슬라임 조각이 없어서 끈끈이 피스톤을 만들수가 없거든!

아아 젠장 슬라임 언제 나오냐!!!
(지금 글을 쓰면서 머리디버깅을 해 봤는데 이거 잘못 지었네. 딜레이 회로가 끊는 대상은 영구파워 사이클이 되어야 되는데 으음 -_-;;)

내가 슬라임을 얼마나 기다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또 다른 계획. 이전에 만들었던 사냥터 위에 더 큰 슬라임 스포너를 하나 만들고 있다.


넓이 자체는 똑같지만 더 높다. 큰 슬라임도 문제 없이 생기려면 3칸으론 부족하다고 해서 5칸 높이로 팠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슬라임이 나오지 않는다.

아무래도 청크를 잘못 찾았거나 시드를 잘못 입력했거나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그냥 슬라임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게 더 빠르겠다. 젠장...

[그랑블루] 첫 익스 솔플 성공 그리고


AT타임 한정이긴 했지만 그래도 익스트림 솔플에 성공하였다.

위의 경우는 친구소환석으로 루시펠을 데려가서 오의 2방으로 더 수월하게 깼는데, 50% 소환석으로 오의3번 정도 때리면 죽긴 죽더라. -_-;;;

뭐 하여간 익스트림 솔플을 성공한 첫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그리고 첫 블라스트소드가 드랍된 판이기도 했다.

첫 솔플 성공한 기념으로 녀석이 선물로 줬나보다. =ㅅ=

사실 어떻게 보면 이게 더 중요하게 보이는데, 개인적으론 수속 언노운은 좀 있어서 빛속 언노운인 빛의 검을 원하고 있는터라 뭔가 안타깝기도 하다.

[그랑블루] 나가가 돌아왔다


밤 12시 반 메인터넌스 돌입 15분 후
드디어 집나갔던 나가가 돌아왔다.

아무런 보상도 없이
신뢰도 0 상태로 돌아온 나가를 보며
내 시간 물어내라고
한탄했다.

...


그리고 오늘
고기 좀 캤더니
2시간도 안되어서
신뢰도 MAX.

-_-;;;

괜히 걱정했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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