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5일

[그랑블루] 현무전 끝이 보였다


15000을 넘었다! 
앗싸 엿바꿔 먹으러 가자!


교환 페이지로 들어가니 또다시 갈등에 휩싸인다. 저 위의 크롬강은 지금까지 2개 밖에 못 모았는데 이번에도 패스인거냐. 3번째의 SR뽑기권은 좋은 것도 아닌데 왜 갈등에 휩싸이게 만드는지 참 신기하다.

아니 잠깐, 지금은 두 번째 꺼가 중요하거든?


고로 나머지는 포기하고 일단 현무등껍질망치(처럼 생긴 도끼) 최종상한재료를 바꿨다.

이제 남은 시간 동안 좀 줘패다가 하프에릭실이나 바꿔 먹어야겠다.

[마인크래프트] 계속되는 노가다의 향연

마을로 삼을 땅을
여전히 열심히 메꾸고 있다.

밤세도록 메꾸다 보면
좀비가 와서 팰 때 까지도 모른다.

크리퍼도 그냥 터지지 말고
근처에서 한대 때리고 
터졌으면 좋겠다.
여기저기 크리퍼가 만든 구멍이 숭숭
...

아아
아직 멀었어
귀찮아 죽겠어

중간중간 벽 아래를 잘 막아준다.
가축이 안에 없을 때 재빨리 막아야
나중에 편하다.

땅 아랫쪽 빈 공간에
가축이 들어가 있으면 골치다.
맨땅에 가축소리나 몬스터 소리 들리면
물 흐르는 소리 들리는거랑 비슷한 느낌이라서
...

빼꼼 쳐다보는것 처럼 보이지만
이녀석 있는데를 돌로 막다보니
짜증이 났는지 계속 쳐다보는 것 같다.

머리 집어넣어.
거기 막아야 돼.

뭐 그런고로
진척이 보이긴 하지만
가축 빼 내는게 큰일일 것 같다.

2015년 12월 14일

[그랑블루] 현무전 근황


너무 열심히 한 나머지 3만 사상이 넘었는데도 계속 현무를 때려잡고 있었다. 손해본 사상은 얼마일까 고민한 나머지 의욕이 뚝 떨어져 버렸다.

어쨌거나 1.5만 짜리 강화재료도 바꿔먹어야 일단 현무전을 해봤다 라고 할 수 있을텐데 아직 의욕부족이다.


물론 최종상한해방 재료는 구하기 힘들다. 특히 저 가운데에 있는 'SR 등급 이상의 도끼를 뽀게야 주는 재료' 는 '저런걸 드랍하는 이벤트'가 열려야만 가능할 것 같다.

다만 이전 켈베로스와 펜릴전을 거치다 보니 저정도 재료는 참 자비롭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냥 착각이지만

[마인크래프트] 근황

이전에 쓰던 
효율2 도끼가 박살나서
새로 도끼를 만들어 인챈트 했는데
행운3이 달랑 붙었다.

과연 무슨 용도로 쓸 수 있을까.

...

아 맞아.
수확할 때 행운아이템 들고 하면
잘 나온다고 하던데
...
쓸 일이 없네
-_-

자동화 농장 만들고
죽고 살고 죽고 살고
레벨업하고
인챈트하고
하다보니
밀농장은 완전히 잊혀지고 말았다.

우연히 집에 들어온 닭 몇 마리가
유일한 밀밭의 방문자였다.

한동안은 수확할 일이 없다.
안심하고 자라렴
밀들아.
-_-

2015년 12월 11일

[마인크래프트] 또다른 창고를 만들고 있다

간혹 티비에서
집에 쓰레기를 모아놓고 사는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나도 비슷한 성격인걸까.

코블스톤(쪼약돌) 한조각도
그냥 버리기엔 아까울때가 많았다.

그래서 그런 쓰레기(?)를 보관할
대규모 창고를 새로 짓기로 하였다.

위 처럼 일단 틀을 잡아놓고
요렇게 상자를 이중으로 
배치할 수 있게 만들었다.

규모는 마구 확장 가능한 형태다.

얼마나 규모가 커질지는
얼마나 쓰레기를 담아오느냐에 
달려있는 문제겠지.
-_-;

2015년 12월 10일

[마인크래프트] 선인장 농장도 지어볼까

선인장이 딱히 필요한건 아니지만
왠지 심심해서
선인장 자동화 농장을 만들고 싶어졌다.

선인장 농장은 준비물이 간단한 편이다.
모래와 상자 그리고 호퍼(깔데기?) 잔뜩.

물론 물을 이용하면 호퍼도 하나면 되지만
난 물 흐르는 소리가 너무 싫다.

하여간 그래서 위 처럼 틀을 잡았다.


호퍼가 많이 필요한 이유.

당연하지만
호퍼는 상자로 향한다.
당연히 아이템을 상자로 옮겨야 되니깐.

요렇게 선인장을 모래 위에 심어주면
거의 완성.

선인장은 옆에 블럭이 있으면
자동으로 부서진다는 원리를 이용한
아주 유명한 방식이다.

위의 스샷에는 왼쪽이 비어있는데
벽 때문에 심을 수가 없다.
나중에 확장할 때 심어야지.

기타 선인장이 튈 부분을 좀 막아주면
물로 선인장 옆에는 설치 안하도록 조심하고
완성

이제 좀 시간을 보내고 
다시 가서 상자를 열어보면
이렇게 조약돌이 짜잔...
...

아 젠장 공사할 때 섞여 들어갔나?
;;;

하여간 좀 더 시간을 보내면
이렇게 자동으로 선인장이 수확된다.

완전 자동이기 때문에
규모는 작게 만드는게 좋을 것 같다.
상자가 터지기 전에 말이지
-_-

선인장이 크는 속도가 느리다는게
다행인걸까.

2015년 12월 7일

[그랑블루] 켈베 단검 최종상한해방 재료에서 암 걸리겠다

첫 번째 재료는 아직 하나도 없다. SR 단검을 쪼게야 나오는 재료이기 때문이다.

이 한숨은 분명 전에도 겪은 적이 있었지. 그전엔 주작광검이었어. 최종상한 하느라 혼났지.
무의미한 반복 노가다.
사람 정 떨어지게 만드는
크나큰 실수일지도 모를 요소다.
이걸 견뎌내고 하는 사람이라면
아직 애정과 재미를 느끼는 사람이다.
아니 난 분명 정 떨어진다고 느끼고 있는데 왜 계속 붙잡고 있는거야?

최근 게시물

제법 오랜 시간동안 구글 블로거 플랫폼을 이용해 웹로깅을 해 왔는데, 구글은 블로거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지가 없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능의 발전은 없고 종종 에러도 나고 불편함만 늘어나고 있네요. 블로거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

일주일 간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