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2일

[마인크래프트] 완성


같은 구도로
Before & After용 사진을 찍어둘걸 그랬다.

뭐 하여간 완성이다.

이제 땅이 완성 되었으니 마을을 지어야 할 차례다.

왜 이렇게 한숨이 나올까.

...

중국이 인공섬 만들고 있는데
완성하면 요런 느낌일까?

...

아 아니지 이건
군사요새 따위 비교할 가치도 없다!

[그랑블루] 700만 돌파 캠페인


600만 돌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700만이라니 너무 빠르다. 아무래도 1주년 즈음부터 폭발적으로 유저가 늘고 있다고 느껴진다.

제목대로 등록자 수 700만 돌파를 기념하며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내용을 대충 정리해 보자.

1. 등록 선물

2016년 1월 3일(일) 까지 등록한 유저에게 기념 10연 가챠티켓 1매, 보정석 700개, 에릭실 7개, 소울파우더 7개를 지급한다.

단 여기서의 10연 가챠티켓은 이전 이벤트 사례를 볼 때 이번에도 가챠 이벤트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로 2016년 1월 5일(화)에 지급된다. 신규유저만 대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전 사례로 볼 때 모든 유저에게 지급될 듯 하다.

2. 로그인 추첨

12월 23일 부터 2016년 1월 3일까지 로그인 할 경우 자동으로 응모가 되며 당첨되면 상품이 지급된다.

상품은 
  • 1명에게 바하무트, 루시펠, 그랑데 지급
  • 9명에게 바하무트, 루시펠, 그랑데 중 하나 지급. 소환석 당 3명씩 추첨
  • 100명에게 SSR 캐릭터 해방 무기 확정 가챠티켓 1매 지급
  • 1000명에게 SR이상 무기 확정 가챠티켓 1매 지급
  • 7만명에게 보정석 700개 지급
인데 700만명 돌파 기념이니 최대 당첨확률은 대충 1% 정도라고 생각된다. 하나라도 당첨되면 운이 매우 좋다고 생각하자.

3. 리트윗 이벤트

그랑블루 공식 트위터를 팔로우 하고 관련 이벤트 트윗을 리트윗하면 이 중 70명을 당첨하여 보정석700개와 보정원석700개를 준다.

이건 게임 내 공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다. PC버전에서는 리트윗에 제약이 존재하니 가급적 스마트폰으로 참가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4. 700인에 1인

이벤트라기 보단 프로모션. 기간 중 모바코인 등의 캐시나 보정석 등을 사용해 가챠를 구입할 경우 700명이 될 때 마다 구입분의 보정석을 돌려준다는데...

솔직히 별로 땡기지는 않는다. 이 기간 동안 레페가 없을 것 같으니까. 만약 이 기간 동안 레페가 열린다면 개념이벤트가 되겠지.

5. 기간 중 공투퀘스트 AP 절반

2015년 12월 22일 19:00 시 부터 2016년 1월 4일 16:59 까지 적용된다.

신규직업 때문에 공투가 활발한 이 때에 아주 개념 이벤트로 보인다.

6. 기간 중 AP/BP 절반

2015년 12월 22일 19:00 시 부터 2016년 1월 4일 16:59 까지 모든 퀘스트 및 멀티퀘스트 AP 및 BP 소모가 절반이 된다. 마그나 포함인 것으로 보인다. 하이레벨 제외라는 문구를 놓쳤다. 아무래도 마그나급은 적용 안되는 듯

역시 개념 이벤트. 이참에 마그나 아니마를 많이 모아두자.

7. 강화대성공 확률 업

있으나 마나... -_-

혹시나 오역이나 착각한게 있을지도 모르겠다. 일어를 읽을 수 있다면 가급적 원본 공지를 찬찬히 읽어보자. =33=3

2015년 12월 21일

[마인크래프트] 땅메꾸기는 거의 막바지


몇몇 주요 입구를 남겨놓고 다 메꿨다.

나 정말 대단해
또 셀프칭찬 해야지.

...

주요 입구라는건
동물들을 빼내기 위해서
일부러 계단 형태로 만들어 둔 구조물이다.

상당수가 알아서 잘 빠져나왔지만
여전히 안에 있는 녀석들을 빼 내는건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특단의 조치를 취한다.


미안해.

하지만 너희들을 불린건 나야.
내가 너희들을 줄여도 괜찮겠지?

땅 속에서 동물 울음소리 들리는게
기분이 좋을리도 없구 말이다.


둥물들을 처치(?)하며
계단을 막아가며
작업을 계속한다.


처형 직전 탈출한 돼지.

넌 운이 좋으니
오래 살아라.


크리퍼님의 자국.
젠장.

그래도 끝이 보여가니
기분이 나아진다.

2015년 12월 18일

[마인크래프트] 마을 땅 개간 상황

많이 진행된 것 처럼 보인다.
...

일부분일 뿐이라 문제지만.

사실 아직 많이 남았다.

이렇게 보면
언제 끝날지 아직도 감이 안잡힌다.

내가 이 짓을 왜 시작한걸까.
...

2015년 12월 17일

[마인크래프트] 또 버섯 농장을 짓다

양조기가 생기니 버섯이 귀해질 시기다.

지하 광산 입구 근처에 버섯 농장을 만들 예정이다.
그래서 땅을 파다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

그런데 다이아몬드 주변이 온통 용암
...

버섯을 키울만한 곳이 아니다.

어쩔 수 없이
지옥포털 근처에 방을 하나 만들었다.

삽이 실크터치라서
잔디가 그대로 퍼졌다.

여기에도 버섯은 자라겠지?
자랄거야

잔디블럭을 깔고
버섯을 심어주고
조명도 없애고 나니 완성.

...

버섯이 안자란다!

...

잔디블럭이 문제인가?

결국 한참후에
손으로 일일이 파서
흙으로 바꿔서 다시 심었다.

이젠 잘 자라겠지.
-_-

2015년 12월 16일

[그랑블루] 소릿즈 할아범 만렙


현무전을 좀 뛰다보니 SR 주제에 최종상한해제가 된 소릿즈 할아범이 만렙 찍으셨다. 환갑?

그 때문인지 이 할아범의 페이트 에피소드 퀘스트가 열렸는데 2판 뛰어야 되는데 각 판 당 30AP 쳐묵쳐묵이다. 아 젠장 뭐이리 많이 먹어.

하지만 보상으로 어빌리티 강화가 붙어있으니 꼭 해야겠지.


첫 번째는 더럽게 쉬우니 그냥 넘어가고 두 번째부터 살짝 경험담을 써 보자. 다른 애들도 그랬지만, 최종상한해방에 추가되는 페이트 에피소드 퀘스트는 좀 어렵기에 이 할아범것도 어려우리라 예상했다.


두 번째 퀘스트는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1과 2 스테이지는 그냥 무난하다. 그냥 패 죽이면 된다. 별로 튼튼하지도 않고 아프지도 않다.

문제는 3 스테이지인데 생긴건 잡놈 같은 몹 두 마리이다.

앞서 1과 2 스테이지에서 오의를 안쓰고 잘 모았다면 한 녀석은 아마도 쉽게 날려버릴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약속성이 아닌 마법사 모자 쓴 년이다. 속성도 물속성이 아니라서 추가데미지를 주지 못 하는데다가...


특정 조건이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런 방어 강화 버프를 쓴다.

그런데 이 방어 버프가 굉장하다. 체감상 90% 이상 커팅 해 버리는 것 같다. 웨폰마스터 지타의 오의가 안되도 (무버프로) 한방당 3k 정도의 데미지는 나오는데 이 방어 버프에 걸리면 아래 스크린샷 처럼 데미지가 나온다.



처절한 데미지다. 어쨌거나 이런 이유로 장기전을 각오해야 한다.

다행인건 이 녀석의 공격력은 세지 않다는 점이다. 뭐 그냥 오래 패면 되겠지 라는 편한 마음가짐이 더 중요할 것 같다.


이건 그랑블루 판타지 내의 어빌리티 강화 때 동일한 이야기인데, 얼마나 어떻게 뭐가 강화되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좀 더 자세하게 알려주면 덧나냐? 쿨이 줄어든게 아니기 때문에 공격업 퍼센테이지가 올라가지 않았을까 추측되긴 하다만...

뭐 하여간 이렇게 소릿즈 할아범의 환갑잔ㅊ.... 아니 최종 페이트 에피소드는 끝.

PS. 스토리 내용? 아... 안봐서 모르겠다. 일본어를 못 읽는건 아닌데 읽는데 오래걸려서 읽기 싫다 이히히힣

[마인크래프트] 지옥에서 성채를 찾다

심심해서 지옥을 싸돌아다니다
뭔가 너무 어둡길래
횃불을 설치했더니
성벽이었다.

애타게 찾던걸 드디어 찾았다.
역시나 포탈에서 멀지 않았다.

지옥 성채를 오르기 위해
사다리를 만들기로 했다.

돌아와서 주변 나무를 캐려는데
온통 세계수 투성이다.

캐기 너무 귀찮다!
하지만 공중에 나무쪼가리가
둥둥 떠있는건 더 싫어!!


윤리적이진 않지만
역시 이런건 불로 없애버리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세계수 몇 그루가 사라지니
너무 횅해졌다.

나중에 다시 심어야겠다.

그렇게 나무를 캐서 사다리를 만들고
지옥의 성채를 기어올라가서
드디어 그렇게 바라던
블레이즈 스포너를 찾았다.

목표는 블레이즈를 때려잡아서
블레이즈 막대를 3개 구하는 것이다.

다 모았다!
집에 가자~

양조기를 만들고

비어있던 마지막 방을 채운다.

이제 거주지가 완성(?)되었다.

물론 또 어떻게 확장될지는 알 수 없겠지만
...

최근 게시물

제법 오랜 시간동안 구글 블로거 플랫폼을 이용해 웹로깅을 해 왔는데, 구글은 블로거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지가 없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능의 발전은 없고 종종 에러도 나고 불편함만 늘어나고 있네요. 블로거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

일주일 간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