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0일

[그랑블루] 네샤왈피리는 괴물이었다

아직도 이 녀석의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다.
그냥 써 있는데로
"네샤왈피리"
라고 부르고 있다.
(두 번째 글자가 '츠'가 아닌 '시'인 것 같다.
따라서 이름을 '네샤왈피리'로 수정)

사실 이 녀석은 내 첫 SSR 이었기 때문에
애증의 존재이긴 하다.
안좋은쪽으로 말이지.

왜 하필 더러운 남캐냐구!

뭐 이런 이유로 나에게 무시당하던 존재였는데
당시에는 브어세(브레이크 어세신의 약자)의
존재를 잘 몰랐다.
브레이크가 오기까지
살아남기 바쁘던 시절이었으니까.

그런데 지난 이벤트를 해오면서
네촤가 혼자 브어세로
풀체인 버스터급의 데미지를 뽑는걸 보고
전율을 느꼈다.


거기다 최종상한해방까지 하나 더 추가되었고
그 덕분에 모든 어빌리티가 강화된다.

심지어 여기서
제일 첫 번째인 패널티가 붙어있는 어빌리티가
아직 마지막 강화가 남아있다는 점이
더욱 놀랍다.

그 강화 내용은
패널티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그야말로 데미지 괴물이 되어간다.

... 거기다 ...

아래 URL은 모 공략위키의 내용인데
HP나 공격력 순위를 볼 수 있다.


여기서 볼건 ATK순위
네촤왈피리는 현재 그랑블루판타지에서
가장 공격력이 높은 캐릭터이다.

말 그대로 괴물이다.
거기다 개그코드까지 겸비

내가 이런 녀석을 가지고 있었다니
어휴 
-_-

역시 지식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보이지.

[마인크래프트] 계속 땅파는 중

그리고 땅 파다 발견한
누군가 먼저 파놓은 광산.

저렇게 귀찮은 구조물을
설치하며 땅을 파다니
전에 살던 사람들은
도데체 어떻게 미친 것들일까.
-_-

뭐 어쨌건,
이런 광산은 대단한 파밍 장소이다.

나무나 울타리를 비롯해
레일과 상자와 레일카트 등을 회수할 수 있다.

(가끔 다이아몬드가 상자에서 나오기도)

다이아다!

그래 제대로 박혀 있군!
이것들을 공식적인 첫 다이아로 명명하겠다.

많이들 나와라

[그랑블루] 멀티배틀 인터페이스 변경 정리

이벤트 멀티배틀이 한동안 안보이길래
뭔가 문제가 생겼나 했더니
이전에 예고되었던
이벤트 멀티배틀 분리가
업데이트 되었었다.

탭 이름도 바뀌었는데
왼쪽부터
멀티배틀, 이벤트, ID입력
순이다.

위 처럼 멀티배틀탭에서는
이벤트를 제외한 멀티배틀만 보인다.

화면이 일그러져 보이는데
그냥 아이디를 모자이크 처리했다고
생각하자.

이벤트탭은 이벤트 멀티배틀만 보인다.
여기서도 고통받는 실프전

이제 마그나 같은거랑 섞이지 않고
원하는 배틀에 참전하기 쉬워졌다.

뭐 그래도 마그나는
순식간에 녹아내려서
숟가락만 겨우 얹는 것은
여전하지만

ID입력 참전 방식은
공투퀘스트 참전과 비슷하다.

원하는 멀티배틀의 ID를 입력하면
참전 할 수 있다.
참고로 대소문자 구분은 안한다.

이 ID를 확인하는 방법은
멀티배틀의 구원창을 보면 알 수 있다.

상단에 참전ID가 표시되고 있다.

그리고 여기서 트위터를 이용해
바로 참전ID를 공유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얼마나 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잘 쓰면 유용할지도...

...

그나저나 
미확인 참전 목록은 어디갔냐고?


각 멀티배틀 탭 하단에
위 스샷 처럼
'미확인 배틀에'
라는 버튼이 있다.

눌러보면 알겠지 뭐
...

[그랑블루] 실프를 죽입시다 실프는 나의 원수

이렇게 해 봐도
저렇게 해 봐도
실프가 쓰러지지 않아

쓰러지지 않아!

사이게임즈 나빠!

[마인크래프트] 거주지 공사 근황

추적추적 비가 온다.
밖에서 비가 오는 것도 알 수 있다니
참 좋은 집이다.

홍수 나도 집은 안전할 것 같아.

농장은 순조롭게 확장 중이다.
단지 철곡괭이가 너무 약하다는게 문제다.

물론 땅도 계속 파고 있다.

여기서 잠깐 생활의 지혜 하나.

길을 잃을지도 모를 큰 동굴에서는
횃불을 이용해 돌아갈 길을 표시하는 방법도 있다.

내 경우 위 스샷 처럼 횃불 3개를 이용해
돌아가는 방향에 2개를 연달아 놓고
한칸 띄운 뒤
꼬리 부분으로 하나를 더 밖아둔다.

이렇게 하면 횃불 3개로 돌아가는 방향을 표시할 수 있어서
길 잃을 염려는 줄어든다.

단지 가끔 길이 꼬이기는 하지만.

첫 다이아 발견의 현장
...
이긴 하지만
불행히도 저거 달랑 하나였다.

아직 다이아는 못찾은 걸로 하기로 했다.

2015년 11월 19일

[마인크래프트] 지하 농장

슬슬 농사를 시작해야 한다.
소도 키워야 하고
그 전에 먹을 것도 어느정도 충당해야 하니깐.

지하에다 짓는 이유야 그냥 가까우니까.

밖에서 농사 짓다가 크리퍼에게 당한 기억이 많다면
지하에 하는 것이 얼마나 아늑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농장은 멋 따윈 집어치우고
효율 위주로 만들고 있다.

저 물 하나로 주변 2칸씩 작물을 키울 것이다.

아니 더 많이 심어도 되지만
방 크기랑 맞추려고 -_-

약간의 팁.

농장에 쓰는 물은
반블럭으로 덮어두면
매우 편하다.

땅을 일구고

씨앗을 심어
농사개시!

[그랑블루] 춘리 주먹 풀돌

섬멸전? 토멸전? 스타일?
하여간 트레져 교환방식은
정말 이골이 난다.

왜 하나 바꿀 때 마다
요구량이 두배씩 늘어나?
그냥 차라리 갯수만 제한하라구!

힘들어 죽겠네.

어쨌거나 풀돌은 완료했으니
이제 스트리트파이터 콜라보는
조기종료 해야겠다.

이제 실프랑 놀아야지.

아 잠깐,
구국충기사는 보상이 별로던데
...


최근 게시물

제법 오랜 시간동안 구글 블로거 플랫폼을 이용해 웹로깅을 해 왔는데, 구글은 블로거를 발전시키는데 큰 의지가 없다고 느껴지고 있습니다. 기능의 발전은 없고 종종 에러도 나고 불편함만 늘어나고 있네요. 블로거에 대한 실망감이 점점 높아가고 있습니다. ...

일주일 간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