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7일

[마인크래프트] 탐험의 시작

죽어라 좀비!
나무칼로 여기저기 멍들게 때려 죽여주겠어!
퍽퍽 우지끈

하하하하!

아 잠깐
왜 크리퍼가 나와
으아아아악
(급박한 상황이라 스샷이 없음)

철을 발견해도 아직은 안기쁘다.
연료가 부족하거든.

이런걸 원했어!
지금 필요한건 석탄이야!
아주 많이!

그 바램을 하느님께서 들으셨는지
석탄을 한스택 이상 캐고 돌아가는 것이 가능했다.

이제 시작할 준비가 끝났다는 말이다.

엥? 아직 시작한거 아니라구?
뭐 내맘이여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임시거처의 위치를 외워둬야지.

경험적인 삶
-_-

[마인크래프트] 마음속 고향

임시거처 공사 시작.

임시이던 아니던 일단은 집이다.
당연히 문을 달아줘야 한다.
아카시아 나무문은 별로 문 같진 않지만
감옥같지 하하 -_-

횃볼이 없으면 기껏 발견한 동굴도 탐험을 할 수가 없다.
임시로 목탄을 만들어 써야겠지.

하지만 효율이 너무 안좋아.
나무가 마구마구 사라지거든.

장비의 업그레이드도 역시 중요하다.
이게 없으면 철을 캘 수가 없다.

화로에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구워지고 있다.
냄새가 좋다.
뭐?

횃불은 없지만
그래도 동굴 안을 봐보자.

엇 안쪽이 밝아!
거기다 크리퍼가 보여!
으악

후다닥 돌아와서
소고기 스테이크를 음미하며
횃불을 만들고
동굴로 탐험을 떠날 준비를 한다.

각오해라 크리퍼!
널 터트려 주겠어!

[마인크래프트] 인생의 망조는 리셋으로 해결

지난번 '망' 사태 이후
약간의 휴식기를 가진 뒤
무엇인가가 새롭다 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서바이벌을 시작했다.

이번엔 노플러그인 1.8.8 정식 최신버전이다.
이제 엄청 불편하고 힘들게 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지도도 없다.
변신도 안된다.

하여간 서바이벌의 시작은 역시나 나무캐기이다.
나무도 하나하나 수동으로 다 캐야한다.

플러그인에 익숙해져 있던 날
다시 깨우쳐 주는구나.
불편해

소다! 소고기다! 스테이크다!
나무를 캐다 급하게 소를 때려잡는다.
식량확보는 서바이벌의 가장 중요한 요소다.

소는 왠만하면 나무칼이라도 만들어서 사냥하자.
맨손으로 잡기엔 부담된다.

조합대를 만들고
삶에 필요한 것들을 만든다.

현실세계에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
9칸으로 모든걸 만들 수 있는 조합대.
-_-
아 생각해보니
맨손으로 나무를 캐는건
현실에선 무리겠구나

첫날밤을 넘기기 위해서는
빨리 임시 거처를 잡아야 한다.
마침 주변에 동굴이 있다.

여기서 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하아 귀찮아
누가 다이아몬스 한스택만 주셈
-_-

[그랑블루] 으잉 이건 언제 나왔지

우편함이 가득 쌓였길래
정리하다 보니
이런게 보이더라.

친절한 사가트씨가
떨어뜨렸나 보다.
물론 돌려주진 않을거다 데헷

뭐 하여간 덕분에
스트리트파이트 1돌
...

아직 멀었군
-_-

[그랑블루] 류 정식 가입

류가 45렙이 되고
신뢰도가 100%가 되었다.

어?

45렙?
뭐 이리 오래 걸렸지?

지금까지 해 온 이벤트 캐릭 중
신뢰도 쌓는데
가장 오래 걸린 이벤트 같다.

뭐 정식가입은 환영한다만
그냥 서브에서 놀고 있어라
-ㅅ-

2015년 11월 16일

[그랑블루] 춘리를 데려왔다

사실 무기부터 풀돌하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재료가 잘 안모인다.

그래서 저 위에서 노려보는
춘리를 데려왔다.

역시 춘리의 트레이드마크는
... 튼실하다 ...
뭐 굵긴 하지만 아름다워.

일단 3가지 어빌 중
하나는 순수 딜 어빌.

나머지는 연속공격이나 방어다운 같은
부가효과가 붙은 어빌이다.

이것만으론 변변찮아 보이지만,

춘리의 모든 어빌에는
30초 마비와 동일한 능력의
(적은 확률로)
기절 효과가 추가된다고 한다.

거기다
어빌을 쓰면 오의게이지 업 이라는
굉장히 독특한 서포트어빌을 가지고 있다.

분명 도움이 되는 
특수한 딜러라 생각된다.

[그랑블루] 뭔가 이상한게 하나 만들어졌다

지난 이벤트 보상 중 하나인 하이로얄폴이다.
지난번에도 포스팅 했던 적이 있던 무기다.

이 녀석이 좀 특별해 졌다.

빌어먹을 대짜도 아닌 스킬을 10렙 까지 올린
내 생애 최초의 스킬 만렙 무기다.

아 젠장
왜 이걸 올렸을까.
후회막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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