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피 이벤트를 진행하던 도중 가웨인이 레벨 100 이 되었다. 호오. 잊고 지내다보니 결국 찍게 되는구나.
자연스럽게 페이트 에피소드를 열고 AP 90 필요하겠지 라며 자연스럽게 반홍을 들이마신다. 왜 다들 똑같은걸까 라고 순간 생각했지만 다들 다르다면 그거대로 문제겠지.
일단 만렙 퀘스트의 1차전은 가웨인 혼자 싸우기 때문에 서포트 소환석 선택도 없이 바로 전투가 시작된다. 그냥 쉽다.
2차전은 가웨인을 빼고 파티를 편성해야 한다. 귀찮다. 거기다 적들이 좀 튼튼해진다. 위의 경우 아무런 디버프 없이 평타 한대 때린 상황이다.
3차전에는 다시 가웨인을 파티에 넣어야만 진행이 가능하다. 아오 귀찮아.
그런데 3차전은 좀 긴장하는게 좋을지도 모르겠다. 적들이 튼튼한 데다가 공격력도 강하다. 오의 데미지 4~6천 정도를 봤는데 덕분에 파티 멤버 하나가 나가 떨어질 정도였다.
세 번의 퀘스트를 클리어 하면 가웨인의 뎀컷이 강해진다. 좋아라~
왠만하면 스포일러성 내용은 안올리는 주의지만, 가웨인의 가면 벗은 모습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고 생각되기에 그냥 올려본다.
모두들의 예상대로 잘 생겼다. 그래봤자 가면 벗고 봉산탈춤 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