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8일

[그랑블루판타지] 참치다


참치의 시즌이 돌아왔다!

맛있는 참치다!

그것도
흔한 다랑어가 아닌
최고급 알바코어다!!!

...


그르르르르

...

적이 참치라는 것 빼면 할 게 없는 이벤트가 왔다.

알바코어 소환석은 이미 풀돌 상태로
창고 구석 어딘가에 쳐박혀 있고

참치 블레이드 시리즈들은
모두 어떤 무기의 뱃속에 들어가 있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번에 신나게 모아둔 스밥을 이용해
빛속무기를 강화해서 테스트 하는 장이 될 것 같다.

-_-;;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이벤트 종료 그리고


로보미 외전 무기는 공헌도 1000만 가까이 찍는 동안 노드랍. 결국 2돌에서 멈춰섰다. 자 과연 여기서 난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뽀각할 것인가 아니면 다음번에 복각 될 때를 대비해서 놔둬야 할까.


소환석도 노드랍. SR 챌랜지 헬에서 보상으로 하나 나오는 건 심지어 어려워서 못 구했다. 자 이 두 녀석은 어떻게 할 것인가. 역시 합쳐서 다음 복각을 기다릴 것인가 뽀각할 것인가.

다만 이 두 녀석 다 풀돌 되어도 별로 쓸 일은 없어서 그다지 아쉽진 안...아쉬워! 최소한 컬렉션의 의미로 본다면 말이지 아 젠장 사이게는 각성하라 왜 드랍이 이따위 거지꼴이야 아으아아 짜증나 HRT 쓰레기야 아니 얼굴만 봐도 어떻게 욕니 나오니 신기하네...

[그랑블루판타지] 섬멸전 매니악을 전부 클리어했다

이거 어떻게 깨냐라며 걱정만 하던 그 섬멸전 매니악을 드디어 모두 클리어했다. 기록으로 영상을 만들어서 남겨본다. 영상 일부는 악의적(?) 편집이 되어있으며 일본어 자막이 약간씩 장난으로 들어가 있긴 한데 못 읽어도 전혀 상관없는 내용 뿐이다.

왜 일본어를 쓰느냐고 묻느냐면 할 말 없다. 그냥 영상 조회수를 좀 더 높이고 싶어서? ;;;

이프리트

코큐토스

보후마나흐

사지다리우스

디아볼로스

콜로

매니악은 역시 매니악이다. 한순간 실수하면 전멸 할 수도 있다. 특히 50% 특수기가 있는 녀석들에게 대비를 안하면 그냥 전멸이다. 그 중에서 코로우가 가장 난감하긴 했지만 이건 파티 구성에 따라 달라질 이야기 같다.

2016년 7월 5일

[마인크래프트] 8-01 일상

1.10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한 마인크래프트의 한참 후(?)의 일상

지금까지 서바이벌 일기를 (다른 블로그나 SNS 포함해서) 몇 시즌째 적는건지 세어보니 8번째 였다. 시즌 8이라... MCD8 (MineCraft Diary season 8) 이라는 AV품번 같은 축약어가 나온다. 그래서 위 영상 품번(?)은 MCD8-001 이다. ㅋㅋ

제목은 항상 서바이벌 일기라고 달려있지만 하는 짓을 보면 항상 거대 스케일을 지향하다 피곤하고 지겹고 귀찮아져서 포기하던 그런 건축 투성이 일기가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이번엔 영상 위주로 올릴 예정이라 짧아도 1주일에 한편 정도 올릴 수 있을까 의문이다.

개인적인 성향으로 마크를 하다보면 항상 아름다운 건축물을 원하게 되는데 그래서 항상 피로를 느끼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임시거처를 그대로 확장하면서 생활해 보기로 했다.

마크에서 초반부의 일상이라고 하면 당연히 땅파고 재료 모으면서 훗날을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다. 이런 일이 재미는 없겠지만,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느낄 수 있기에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는 가능하다.

물론 이 상태까지 오는 것 자체도 오래 걸렸다. 거의 3주 간의 기록이니까. 내 일기의 첫 편 부터 인챈트 시스템이 갖춰진 건 처음이다.

과연 이 후의 진행이 어떻게 될지는 또 알 수가 없다. 아마도 지루해지면 다른 거대한(?) 스케일을 찾아다닐거라 생각된다.

2016년 7월 2일

[그랑블루판타지] TOA콜라보 드디어 자체종료


깜빡하고 있다가 마지막 남은 20일 로그인 보상을 드디어 받았다.

이제 꼴보기도 싫은 TOA 앱을 치워버릴 수가 있...을까? 소문으로 차후 콜라보가 분명 있을거라던데 어흐...

콜라보 이벤트라는게 이렇게 괴로운 일이라면 차라리 안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차후에도 TOA콜라보가 예정되어 있다면 적당한 선으로 끝내줬으면 좋겠다.

참고) TOA = 테일즈 오브 아스테리아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익스트림/헬 공략스런 글


심심해서 익스트림 솔플 영상을 찍어봤다. (베리하드야 워낙 쉬우니 생략 -_-)

뭐 OD 오의가 약간 아프고 방깍을 건다는 것, 그리고 50% 때의 특수기로 역시 방깍을 건다는 것에 잘 대비만 한다면야 어려울 건 없다. 클리어올이나 마운트가 있으면 수월하다는 이야기. 다만 OD오의와 50% 특수기를 한번에 맞추기 힘들다면 두 번의 방깍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알 수가 없다.

물론 이 이야기는 OD를 꺾을 수 있는 화력이 있을 때의 이야기이니 스펙이 부족하다면 멀티로 구원요청하자. (다만 구원요청하면 순삭되어서 문제)

그리고 남은건 문제의 헬 난이도 챌린지 퀘스트인데...


역시나 헬도 영상으로 찍어봤다.

아무 대비나 지식 없이 시도하면 사천왕 첫 녀석에게 전멸하는 것도 가능하다. 왜냐하면 사천왕 첫 녀석의 공격력이 강해서다.

그런데 이 첫 녀석만 잘 넘기면 쉽다는 것 또한 헬 난이도의 특징이다. 위에서는 수피에(수영복 레피에)의 반사기로 뎀컷을 했기 때문에 문제 없이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결론은 이거다. 뎀컷 준비하면 편하다.

심지어 보스인 다이몬이 익스트림보다 훨신 약하다 -_-; 익스트림은 오의 두 방에도 안죽는데 한방에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헬은 익숙해지니 정말 쉬운 것 같다. 익스트림이 더 어려워...

2016년 7월 1일

[그랑블루판타지] 로보미 외전 잡설


작년의 인기(?) 시나리오 이벤트였던 로보미가 복각되면서 동시에 로보미 외전 시나리오이벤트도 시작되었다. 빌어먹을 HRT 이런건 따로 좀 열라고!

심지어 이벤트 페이지를 하나로 만들어 놓고 이 안에서 복각이냐 외전이냐를 골라야 해당 이벤트 페이지가 나오는 곤혹스러운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놨다. 빌어먹을 HRT 이런건 따로 좀 열라고!


순간 시로우가 색상 조합 덕분인지 여성으로 보였다는 건 잊어버리자. 어차피 신뢰도 채우면 창고에 버려질거 이번엔 상한해방 따윈 없다. 메롱.


일단 신뢰도를 채울 때 까지만, 그리고 이벤트니 로보미랑 함께 서브에 넣어두도록 하지.


시나리오 이벤트 도중 귀찮은 점이 많았다. 스토리는 귀찮아서 스킵스킵스킵했지만, 이렇게 시로우가 꼭 있어야 하는 혹은 시로우가 파티에 있으면 안되는 등의 개시조건이 붙어있는 시나리오가 몇 개 있다.

그냥 한 속성만 이렇다면 모르겠지만, 빌어먹을 사천왕인지 뭔지 네놈들 덕분에 4속성 파티에 모두 시로우를 편성해야 하는 곤혹을 맛봤다. 물론 어렵진 않으니 그냥 한속성 올인해도 되겠지만 -_-;;;


빌어먹을 사천왕 중 한 녀석. 스샷을 다 찍고 싶었지만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가서 포기했다.

어차피 네놈들이야 보스전 가기 전에 레벨업 용도일 뿐이겠지. 아 그러고보니 불쌍해지네. 아니 헬에서 잔뜩 등장해서 짜증나서 별로 안불쌍해 젠장.


시나리오를 클리어하니 특이하게도 초절거인 갓기간테스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의 소환석이 보상으로 나왔다. 이 녀석은 획득 방법이 제한되어 있어서 - 예를 들어 헬 난이도 첫 클리어 등등 - 풀돌시키기 괴로울 것 같다.


그나마 다행(?)인건 가호가 형편없어서 별로 풀돌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참 다행이다;;;

그나저나 저 소환효과는 뭘까. 악을 토벌한다니... -_-????


전화가챠의 SSR은 개인적으론 별로 할 필요가 없는 것들이다. 로보미는 이미 풀돌한게 있으니 나오면 엘레멘트화 시켜버릴게 뻔하고 - 혹은 돈 없으면 팔거나 - 기간트너클도 이미 작년에 풀돌 해 놓은게 하나 있어서 굳이 모을 생각이 없다.

결국 여기 있는 무기들은 전부 싼스밥 고급스밥이 될 예정이다.


추가된 SSR 무기 보상은 암속성 총인데 공인(대)이니 암속성 무기가 없다면 모으는게 좋을 것 같다. 마그나 무기중에 암속성 총은 없으니 이참에 총 하나 챙겨 놓는다고 생각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녀석도 획득 방법이 좀 제한적인 것 같다. 공헌도 보상 페이지엔 2개 밖에 안보이고 훈장 보상에도 안보인다. 결국 나머진 드랍으로 먹어야 한다는 이야기 같은데... HRT 이 나쁜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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