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5일

[마인크래프트] 파워 오브 행운 예아

지금까지 캔 다이아보다
훨신 많은 다이아를 캤다.

역시 행운곡괭이는 필수다.

아니 뭐 그 전에
다이아를 찾을 수 있는
플레이어 자체의 행운도 필요하지만
...

삽이 필요해서 하나 만들어서
인챈트를 했더니
굉장한 옵션이 붙었다.

그나저나 실크터치 옵션이
붙은 삽은 처음인데
뭔가 특별한게 있나?

...

그래 역시 실크터치는 특별하구나.

잔디 덮인 흙을 캐면
그대로 잔디가 덮인 흙이 캐진다.

이뭐병 느려.
그냥 흙 캐는데는 되게 빠른데
잔디 덮여 있으면 되게 느려

어휴 이거 뭐야
불편 불만 칭얼칭얼

[마인크래프트] 인챈트 룸 완성

구석의 책장은 별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신 비슷한 목재로 채우고

레벨 30까지 가득차게 책장을 설치했다.
사실 하나가 더 많은데
좌우 대칭이 안되면 불안해서
하나 더 설치했지만...

이후 기념으로 인챈트 몇 개를 시도했지만
다들 추가옵션이 없어서 실패

그래도 하다보니
행운이 붙는 경우가 나오길래
해봤다.

행운은 다른 옵션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니까.

아니 잠깐 모장님아?
효율에 내구까지 붙었네
행운엔 이렇게 까지 안해줘도
...

좋긴 좋은데
이런건 행운 곡괭이 말고
파내기 전용 노가다 곡괭이에
붙어줬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지.

-_-

2015년 11월 24일

[마인크래프트] 사탕수수농장 확장 중

역시 인챈트룸의 책장은
만드는게 제일 귀찮고 오래걸린다.

사탕수수 수확이 너무 뎌딘가보다.

만들어 놓은 농장
규모도 작은데다
이렇게 수확 할 때 끼어서
안나오는 쪼가리도 있고
...

어쩔 수 없이 농장을
확장해야 할 것 같다.

호퍼를 잔뜩 깔아주고...
아 호퍼래 깔데기...
영문판으로만 하다보니 영문명이 익숙해서 -_-

물도 소리 안나게 잘 채워주고
난 물 흐르는 소리가 너무 싫어
수맥 잡힐 것 같아

피스톤도 잘 깔아준다.

아마도 레드스톤 장치 제작 경험이 많은 분들이라면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리라고 예상들 하시겠지.

뭐 하여간 레드스톤으로 파워 연결을 해 주고
스위치 대신 레버를 붙여서 테스트를 해 보자.

마지막 몇 개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

레드스톤으로 잘 이어줬음에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데,
파워에도 한도가 있다.

기억할 필요는 없지만
대충 16칸 정도까지만 파워가 전달된다.

그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해답은 리피터!
(아 이거 한글로 뭐라고 부르지? 중계기?)

리피터는 입력된 전력을 
다시 최대 파워로 올려서 출력시켜 준다.

과거 레드스톤 횃불과 돌과 레드스톤을 이용해
귀찮게 만들던 그 리피터가
이렇게 간단하게 만들어진다.
아하하
-_-

리피터 두 개를 이용해 이렇게 연결하면
모든 피스톤이 동작한다.

리피터 자체에서 딜레이가 발생하기에
좀 요상한 타이밍에 동작하지만
여기선 별로 문제될 건 없겠지.

왜 직선으로 연결안했는지 궁금하다면
직접 해 보라.
리피터가 설치된 블럭 자체에는 파워가 전달이 안되니깐.

혹여 잘못 연결하면
영원한 파워생성기가 되어버리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한다.

레드스톤의 세계는 심오하다
-_-

이제 남은 일은 역시나 
사탕수수가 엉뚱한데로 튀지 않게
유리로 잘 덮어주자.

완성!

이제 한동안 확장은 없다.
어차피 확장하기 전에
인챈트룸이 완성될 것 같아.


[그랑블루] 지난 고전장 보상 10월 확정가챠

지난 고전장 훈장 보상으로 바꿔놓은
확정 가챠 티켓을 완전히 까먹고 있었다.

갑자기 기억나서 뽑아봤다.

...

두구두구두구두구

...

짜잔 더러운 남캐(R)가 소환되었습니다

으악 눈이 썩는다.

...

짜잔 쓰레기일뻔한 +1(R)이 소환되었습니다.

으악 마음이 썩는다.

...

[마인크래프트] 사탕수수 반자동(?) 농장을 짓자

인챈트 룸을 완성시키기 위해
책장을 만들고 있는데
이제 겨우 하나다.

무엇보다 사탕수수를 캐는게
너무 귀찮은 일이다.

그래서 사탕수수 반자동(?) 농장을
지하에 짓기로 하였다.

자동도 아니고 수동도 아니고
반자동이라니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_-

제일 중요한 재료는 피스톤이다.

이 쯤 되면 감이 잡히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사탕수수를 피스톤으로 수확하려는 의도다.

대충 요런 설계로 구성하였다.

흙에는 사탕수수를 심고
그 오른쪽 공간에는
깔데기를 채울 예정이다.

물이 있는 피스톤 아랫 부분을
돌로 덮는다.
사탕수수가 튈 수도 있으니
최대한 공간을 없애야 한다.

깔데기는 상자 반향으로 연결되게 해서
기본 장치를 완성했다.

이렇게 하면
피스톤에 의해
사탕수수가 부서지고
부서진 사탕수수는
깔데기를 통해 상자에 모인다.

스위치를 연결하고 눌러서 잘 돌아가는 보자.

불쑥 잘 나온다.

하지만 아직 완성은 아니다.
이제 필요한 만큼 확장해야 한다.

준비된 재료 한도 내에서 
이 만큼 겨우 만들었다.

튀어나간 사탕수수가 
다른데로 떨어지지 않도록
주변을 유리로 막고 있다.

일단 1차 완성.

이제 좀 기다리다
사탕수수가 2단 이상 자라게 되면
그냥 가서 옆에 버튼 누르고
상자에 수환된 사탕수수를
주워가기만 하면 된다.

다만 아직 규모가 적어서
나머지 재료들이 준비되면
더 확장하는 일이 남아있긴 하다.

그리고 만든 시간에 비해
효율이 좀 안좋긴 하다
-_-
음 뭐 자기만족이지
그리고 편하긴 하니깐
...

[그랑블루] 뭐 물론 통과였다

본전진출

최종 3억이 넘는 점수로
3x위로 예선 통과

...

시드단이 되었다.

...

이제 한동안 예선 걱정은
없다는 이야기.

...

나도 기공단에 도움이 되고 싶다.
-_-;;

2015년 11월 23일

[그랑블루] 이 정도면 예선은 통과겠지?

오후 11시 40분 경 결과.

일단 가린다고 가렸는데
알려져봤자 뭐 문제될 건 없겠고...

도데체 내 개인 공적도의 몇 배인지
괴수분들 대단하다.

물론 직장인이라는 한계에다
내 전력이 미천하여
한마리 잡는게 운이 달린 문제에다
오래 걸린다는 큰 문제가
공적치를 올리는데 방해되기는 하지만
그 전에 왜 마그나 이녀석들은
왜 무기를 안주냐구
버럭버럭
중얼중얼
칭얼칭얼
끙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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