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7일

[그랑블루] 갑자기 루시우스의 페이트 에피소드가 떴다


고전장 기간동안
암속성파티는 슈발찡 잡는다고
딱 한번 꺼냈을 뿐인데
이 때 레벨업을 했나보다.

갑자기 루시우스의 페이트 에피소드가 떴다.

그런데 그 보상이 놀랍게도 최종상한해방이다.

AP를 30씩 먹는데 3번,
무려 90의 AP가 필요한 퀘스트.

30짜리니 좀 어렵겠거니 생각했는데
그냥 다른 애들 어빌 에피퀘랑 비슷한 난이도였다.

...

라고 생각했다가 막판에 큰코 다칠 뻔 했다.


마지막이 토속성인지 풍속성으로 파티를 짜라고 나오던데
귀찮아서 그냥 암속성 그대로 데려갔다가
보스 잡는데 약간 애를 먹었다.

저 할아버지
오버드라이브 상태에서 공격 게이지 다 차면
우리랑 똑같이 오의를 쓰더라.
큰 사진 클로즈업 되면서
똑같은 오의 발동 소리 나면서
휙퍽 휙퍽

-_-


뭐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어려운 난이도는 아니었다.

어쨌든 최종상한해방이 가능하게 되었다.

...

보상은 절대로 최종상한해방이 아니다.
그냥 가능해지게 하는게 보상이다.

이제 재료 구해서 해방해야 된다는 말이다.

아오 귀찮아.